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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마을 제187호] 살짝 공개합니다

기타보관창고 최용우............... 조회 수 2515 추천 수 0 2006.06.25 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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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호

2006.6.25

 

 주간 사역 소식지

■ <햇볕마을>이번 호 꾸민순서 (8면)

<詩>최용우:주님만 바라보면
<편지>살짝 공개합니다
<용포리일기>1.그사람을 생각하면
2.닮은 꼴
3.우리집 문패
4.나무야 나무야
5.얼마나 연습을 했을까?
<목요기도회93>모든 기도는 다 소중합니다
<우리들이야기>스님과 목사님

 ■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살짝 공개합니다

 사랑하는 자매, 형제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느 박물관에서 관람객 한 사람이 실수를 하여 전시해 놓은 고가의 도자기 하나를 깨뜨렸습니다. 도자기를 깨뜨린 사람은 순식간에 일어난 너무나도 엄청난 일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데, 정작 박물관 담당자들은 너무나도 태연하더랍니다. 왜냐하면 그 깨진 도자기는 모조품(imitation)이었기 때문입니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서 진짜는 금고에 잘 보관해두고 정교하게 복제된 가짜를 진열해 놓았던 것입니다. 정말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은 다른 사람들 앞에 내어놓기가 아깝거나 망설여지지요.
 천주교의 영성은 수도원에서 나온다고 하지요? (그럼 기독교의 영성은 기도원에서 나오나요?) 사실 기독교 영성은 영성이라고 말하기에도 부끄럽고 초라합니다. 흔히 잘 쓰는 '영성'이라는 단어는 그 뜻도 모르고 쓰이는 이미테이션(imitation)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한국 기독교 영성의 샘터가 되고 싶은 기독교피정숨터사역은 정말 가치 있고 소중한 사역입니다. 기독교 사역자들이 모여 기도하고, 한국교회의 현실과 미래를 고민하며 대안을 찾아보고, 호흡기도, 부르짖는 기도, 배기도를 하고, 수도원 경험을 하고, 누구든 언제든 편하게 와서 쉬다가 갈 수 있으며, 수준 있는 영성 도서들을 끊임없이 발행해 내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 기독교피정숨터사역을 하기에 적합한 작은 학교 하나를 보고 왔습니다. 얼마나 가슴이 뛰던지요. 약 5억원 정도면 인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앞으로 한국교회를 위해 이루어질 일들을 생각하면 5억원의 투자는 정말 가치 있는 투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회원들을 모집하고 후원금을 모금하고...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들을 감동하셔서 일을 이루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저 하나님께서 일 해 가시는 모습을 지켜볼 작정입니다. 혹 5억원 정도를 빌려 주시거나, 후원하셔서 기독교피정사역의 주춧돌을 놓으실 분은 7월 15일 이전에 연락을 주십시오. 가치 있는 일 일수록 은밀히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기독교피정숨터사역의 시작을 이렇게 살 ~ 짜기 시작하려고 합니다.
        
♡기독교피정숨터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최용우 올립니다.

■ 우리들이야기

  스님과 목사님

 어떤 부흥강사님이 설교 중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목사들은 절의 스님들을 부를 때 '스님'이라고 '님'자를 붙이는데 스님들이 TV에 나와서 목사님들을 부를 때는 꼭 '목사'라고 하며 '님'자를 붙여주지 않더라. 어떤 중은 목사를 '목싸가지'라고 하더라. 그러니 우리도 '스님'이라고 하지 말고 '중'이라고 하던지 아니면 그냥 '스'라고만 하자" 듣고있던 교인들은 그럴 듯 하여 아맨을 외쳤지만 저는 노-맨 을 외쳤습니다.
 이 말은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그 목사님은 중들에게 '목사님'으로 불려지지 못해 속상해서 한 말이겠지만 결과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화살을 쏜 격이 되어버렸습니다. 호칭은 다른 사람이 나에게 쓰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쓰는 그 사람의 인격이 그 말속에 담겨 있습니다. '그들도 그러니 우리도 그렇게 합시다' 하는 말은 '우리도 그들과 같은 수준으로 우리의 인격과 품위를 떨어뜨립시다'하는 말 밖에 안됩니다.
 스님들이 목사들에게 '목사'라고 하든 '목싸가지'라고 하든 우리는  여전히 그들을 '스님'이라고 정중히 불러 주는 여유와 아량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라면 분명히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최용우<햇볕같은이야기 1권>

② 기독교피정숨터 사역을 위한 장소를 물색하던 중에 적당한 작은 학교를 하나 발견했습니다.학교를 얻는데 약 5억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5억원이 얼마나 큰 돈인지 저는 잘 모릅니다. 다만 주님께 기도할 뿐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마음에 감동이 된 분들이 십시일반 후원하고 헌신하면 5억이 문제이겠습니까?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 138-02-048495 최용우
 *지난주 방문 -김광현 강도사님, 김성경 사모, 김병곤 목사님가정
③편지와메일 *안녕하세요 어제 처음 들어 왔다가 오늘 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너무 유익한 내용이 많아서 감사 인사드리고 싶어서요. 많이 은혜 받고 저도 많은 은혜 전하겠습니다. 담에 기회가 되면 햇볕마을도 가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요안나 올림
④독서일기- <바뀐 부동산 세금>이라는 책을 보며 피정숨터 사역 장소를 매입할 것을 대비해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는데 여간 복잡하고 어려운 게 아니네요.
⑤목요목회자기도회 -매주 목요일에 모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⑥주간<햇볕마을>- 구독을 원하시는 분들께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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