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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마을 제188호] 소서입니다.

기타보관창고 최용우............... 조회 수 2722 추천 수 0 2006.07.03 02: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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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호

2006.7.2

 

 주간 사역 소식지

■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악마의 뿔? 개뿔!

 사랑하는 자매, 형제 여러분 안녕하세요?

월드컵 축구경기 한국과 토고의 경기가 있던 날 시청앞 광장에 나갔던 한 목사님이 쓰신 글에 의하면, 광장 가득 '악마의 뿔'이 반짝거리는 모습을 보니 소름이 돋고 등줄기에 식은땀이 흐르더라 했습니다. 아빠 목에 걸터앉은 세살배기 꼬마에서부터 백발이 성한 '어르신'들까지 악마의 뿔을 머리에 달고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지난 2002년 2000만장 가까이 팔렸던 붉은색 티셔츠를 잇는 또 하나의 월드컵 '대박 상품'이라는 악마의 뿔은 줄잡아 200만개 이상 팔려나갔고 한국팀이 16강에 들지 못해 월드컵 열기가 식어버려서 팔지 못한 재고도 200만개 이상이 남아 처치곤란이라 합니다. (쌤통~)
 대한민국 상공에 배회하는 어두움의 검은 그림자를 보십시오. 무섭습니다. 그 음습한 악령은 대한민국 국민들 200만의 머리에 악마의 뿔을 달아놓고 낄낄대며 조롱하고 비웃고 있습니다. 악마의 뿔은 월드컵 특수를 노린 업자들이 만든것이 아닙니다. 공중권세 잡은 악령들의 노리개입니다.
 '장난감인데 뭐 어떠냐고요?' 그래도 안됩니다. 악은 모양이라도 취하면 안됩니다. 집 안에 있는 악마의 물건들은 빨리 내다 버리십시오.
        
♡기독교피정숨터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최용우 올립니다.

 ■ 우리들이야기

  소서입니다.

 7월7일은 소서입니다. 소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이며, 장마전선이라는 불연속전선이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  질러 장기간 머물러 습도가 높아지고 많은 비가 내리는 장마철입니다. 이 시기엔 미치도록 자라던 풀이 성장을 멈추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퇴비를 장만하기 위하여 밭 두렁의 잡초 깎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철이므로 채소나 과일들이 풍성해지고 보리와 밀도 먹을 수 있게 되는데 그래서 보통 교회에서는 이번 주간을 '맥추감사절'로 지킵니다. 하하 그런데, 보리, 밀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맥추감사절'보다는 '상반기감사절'이나 '상반기결산주일'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지 않나요?

2.기독교피정숨터사역-을 위한 장소를 물색하던 중에 적당한 작은 학교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학교를 얻는데 약 5억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5억원이 얼마나 큰 돈인지 저는 잘 모릅니다. 다만 주님께 기도할 뿐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마음에 감동이 된 분들이 십시일반 후원하고 헌신하면 5억이 문제이겠습니까?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 138-02-048495 최용우

3.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6월에는 23회 258083부를 발행하였습니다.

4.출판 <햇볕같은이야기>1권,2권 각각2만원, <좋은이의꿈>1만원 판매중입니다.

5.지난주원고-주간<크리스천투데이>,<당당뉴스>에서 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6.방문-지난주엔 목사님 두 분만 다녀가시고 모처럼 조용~

7.이번주부터 주보를 12면으로 늘려서 펴냅니다.

8.독서일기-<개똥이아빠 개똥딸>하하... 이 책 물건이네요. 재미있어요.
 용혜원 목사님의<나사렛시인 예수>1.2.3권 500여편의 시를 읽고 있습니다.
 전재근<음식이 사람을 만든다> 최형걸<기독교수도원의 역사>도 읽고 있습니다.

9.목요목회자기도회 -매주 목요일에 모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10.주간<햇볕마을>- 새 주보 가족을 "렬렬리 환영합네다"
  김현호 집사님(부산 기쁨의집)     김종천 목사님(조치원 에벤에셀교회)
  박희선 님(전남 순천)             이미애 님(서울 강남구 역삼동)
  손영주 선생님(구미중학교)        정진경 님(서울 큰나무교회)
  김명리 님(인천시 부평구)         정현진 님(경북 고령)
  박은미 님(경기도 의정부시)       김동수 목사님(창원 새소망교회)

■ <햇볕마을>이번 호 꾸민순서 (12면)

<詩>최용우/호박
<편지>악마의 뿔? 개뿔!
<느낌>아이고 이걸 어째?
<가족글방9>이한규 목사/사랑은 립싱크가 아닙니다
<용포리일기>6.도라지 무침
  7.작은 손해도 안보게 하시는 하나님
  8.와~ 우리도 도시에 산다
  9.쪼잔한 우체국
  10.거시랑
  11.쌀밥 콩밥
  12.요즘 왜 이렇게
<詩>최용우/달라는게 없구나
<기도실>주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목요기도회94>봉사와 섬김의 마음
<우리들이야기>소서입니다

<주보>를 집에서 편지로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보내드립니다. 댓글로 주소를 남겨 주세요. 단 우리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셔야 합니다.

이번주 주보는 아래 파일1에서 다운 받으시고, 이전의 주보를 한글파일로 다운 받으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휴대폰, 계좌이체, ARS

■ 문의 041-866-5146. 011-9696-2464 최용우 9191az@hanmail.net

188 한마음 자연학교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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