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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마을 제190호] 초복이 중복이 말복이

기타보관창고 최용우............... 조회 수 3143 추천 수 0 2006.07.16 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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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호

2006.7.16

 

 주간 사역 소식지

■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초복이 중복이 말복이

 사랑하는 자매, 형제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떤 분은 해마다 연초가 되면 강아지 세 마리를 사 와 키우기 시작하는데  그 강아지들의 이름이 재미있습니다.
 초복이 중복이 말복이...
 여름 삼복(三伏)때 한 마리씩 ㅋㅋ ^^
  
 삼복은 음력 6월-7월 사이에 10일 간격으로 있는 세 번의 절기를 말하는데 올해는 20일이 초복입니다. 아이들 방학과 함께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것이지요.
 삼복(三伏) 하면 개 다리를 떠올리며 입맛부터 쩝쩝 다시는 분들에게 한 말씀 드리면, 원래 삼복이란 개를 잡아먹는 날이라는 뜻이 아니고 세 마디라는 뜻입니다.
 옛날에, 하늘을 바라보며 농사를 짓던 시절에는 복날은 벼가 나이를 한 살씩 먹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벼는 세 마디가 되어야 비로소 이삭이 패게 되는데 여름 땡볕 삼복에 세 마디가 생긴다고 하였습니다.  
 더위먹는다는 말도, 벼가 더위를 잘 먹어야 제대로 잘 자라 가을에 풍년이 된다는 말이었는데 어째 요즘에는 사람이 더위를 먹더라구요.  여름은 여름(열매)를 맺는 시기입니다. 그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은 더위입니다. 그러므로 더위를 피해 도망다니기 보다 당당하게 온 몸으로 더위를 맞이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삼복을 맞으며 목소리 높여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분은 인자하신 아버지이시며 모든 위로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으로서, 우리가 어떤 환란을 당하더라도 위로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그와 같이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우리는 온갖 환란을 당하는 다른 사람들을 또한 위로해 줄 수가 있습니다." (공동고후1:3-4)
 
♡장마철에 끈적끈해서 시원하게 샤워하고 나온 최용우 올립니다.

 ■ 우리들이야기

 마음으로부터 우라니오는 기도

기도를 할 때는 항상 많은 기도를 하려고 하기보다는 머리에 떠오른 기도의 제목을 마음에 잠기게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길어 올려진 기도가 되어서 그 기도 내용에 자신의 진액이 피같이 배게 하여야 합니다. 기도의 은혜가 메마른 상태에 있을 때, 처음에는 잘 안되겠지만 몇 번에 걸쳐서 주님의 도움을 구하고, 기도의 열렬함에 불을 붙이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라는 사실을 믿음으로 붙들고 기도하면, 딱딱하게 굳어졌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동화되어 있던 자기 안의 죄가 객관적으로 존재하게 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거기까지 인내하며 하나님께 매달리지 않습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2.기독교피정숨터사역-을 위한 장소를 구입하기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3.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 매일5편, 매월 120편의 글을 전합니다.

4.출판 <햇볕같은이야기>1권,2권 각각2만원, <좋은이의꿈>1만원 판매중입니다.
 최용우 두번째 시집<설레임>거의 편집 작업이 끝났어요.

5.지난주원고-크리스천투데이,당당뉴스,월간cm 에 글을 썼습니다.

6.독서일기-기일혜 권사님의 수필집 23권 읽기에 도전합니다. 하루에 한 권씩 읽으면 23일이면 읽겠지요?

7.주간<햇볕마을>- 새 주보가족 소개
 오준흥목사님(샬롬신덕교회)
 김성일목사님(영광교회)
 이성만님(전주시 덕진구)
 김창호목사님(낙원침례교회)
 하은님(일산시 동구 장항동)
 김지연님(대구 북구 검단동)
 유정희님(서울 도봉구 쌍문1동)
 이용찬님(인천 서구 가정동)
 최대구목사님(상수리교회)
 한경숙님(성남시 중원구 중동)
 이정소목사님(안산시와동)
 주명환목사님(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 <햇볕마을>이번 호 꾸민순서 (12면)

<詩>최용우/목회자
<편지>초복이 중복이 말복이
<느낌>세상에서 가장 오래 산 므두셀라 나무
<가족글방11>정혜진/스캇 브레너 집회
<용포리일기>
13.하룻동안 천국과 지옥을 오락가락
14.좋은이는 좋은이
15.밤에 나가
16.창문을 열면
17.본 것이 없어서
19.슬픈 계란후라이꽃
<기도실>교회 여름 행사를 위해 기도합니다
<목요기도회96>지킬박사와 하이드
<우리들이야기>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기도

<주보>를 집에서 편지로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보내드립니다. 댓글로 주소를 남겨 주세요. 단 우리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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