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있는 것으로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344 추천 수 0 2015.09.17 09:36:4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313번째 쪽지!


□있는 것으로


친구 목사님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회 여집사님 한분 사고로 돌아가셔서 장례예배를 인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고 오는 길이랍니다. 남편과 어린 아이들 둘만 남겨놓고 가신 것이 너무 안타깝다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입관식을 하면서 “죽은자여 일어나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발딱 일어나라!” 하고 외치는 기도를 했습니다. 이제 관 두껑을 닫으면 다시는 일어날 수 없으니 빨리 일어나라고 해도 안 일어나더라는 것이었습니다.(물론 속으로 기도했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주님! 왜 제 기도에 응답해 주시지 않으십니까? 죽은 사람이 벌떡 일어나면 그 남편과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고, 주님께도 얼마나 큰 영광이 되겠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그런데 마음속에 깨달음이 오기를 “김목사야, 죽은 사람이 벌떡 일어나면 사람들이 너무 놀라 심장마비 걸려 죽는다. 넌 어째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냐? 어떤 남편은 아내가 일찍 죽으면 장가 한번 더 가게 생겼다고 속으로 웃는다던디... 너는 인터넷도 안 하냐?”
“그래도 주님! 목사인 제가 별로 하는 일이 없잖아요.”
“내가 언제 너한테 죽은 사람을 살리라고 했냐? 너한테는 그런 능력 안줬다. 너한테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손을 잡아주는 능력만 줬다. 없는 것 안타까워하지 말고 있는 것이나 잘 사용해라. 김목사야.”
그래서 오는 길에 불우한 이웃(?)이 생각나서 점심 사 주려고 전화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고 고마워라. 그래요 목사님, 목사님 손은 따뜻해서 그 손을 잡으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그게 목사님의 가장 큰 능력입니다. 남에게 있는 능력 부러워하지 말고 나에게 있는 능력을 잘 사용하는게 중요합니다. 있는 것 안 쓰면 똥돼요. ⓒ최용우


♥2015.9.17.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34 2015년 나도할말 위로의 여행③ [1] 최용우 2015-10-14 362
5333 2015년 나도할말 위로의 여행② [2] 최용우 2015-10-13 372
5332 2015년 나도할말 위로의 여행① 최용우 2015-10-12 383
5331 2015년 나도할말 밖으로의 여행③ [1] 최용우 2015-10-10 321
5330 2015년 나도할말 밖으로의 여행② [2] 최용우 2015-10-08 296
5329 2015년 나도할말 밖으로의 여행① [1] 최용우 2015-10-07 326
5328 2015년 나도할말 안으로의 여행③ [2] 최용우 2015-10-06 329
5327 2015년 나도할말 안으로의 여행② [1] 최용우 2015-10-05 309
5326 2015년 나도할말 안으로의 여행① 최용우 2015-10-03 361
5325 2015년 나도할말 갈등 [2] 최용우 2015-10-02 453
5324 2015년 나도할말 영원한 신자 [2] 최용우 2015-10-01 399
5323 2015년 나도할말 베테랑(Veteran) [1] 최용우 2015-09-30 473
5322 2015년 나도할말 국민소득별 나라의 특징 최용우 2015-09-29 605
5321 2015년 나도할말 골리앗은 누가 죽였나? [13] 최용우 2015-09-26 917
5320 2015년 나도할말 화요일이 가장 좋은 날 최용우 2015-09-25 362
5319 2015년 나도할말 태초 이전에 최용우 2015-09-24 438
5318 2015년 나도할말 바람직한 현상 [1] 최용우 2015-09-23 366
5317 2015년 나도할말 시골사람 서울 구경 [2] 최용우 2015-09-22 464
5316 2015년 나도할말 중국과 한국 최용우 2015-09-21 348
5315 2015년 나도할말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1] 최용우 2015-09-19 615
5314 2015년 나도할말 수돗물과 우물물 [2] 최용우 2015-09-18 471
» 2015년 나도할말 있는 것으로 최용우 2015-09-17 344
5312 2015년 나도할말 뒤바뀐 상황 최용우 2015-09-16 445
5311 2015년 나도할말 어떤 기다림③ [1] 최용우 2015-09-15 429
5310 2015년 나도할말 어떤 기다림② 최용우 2015-09-14 398
5309 2015년 나도할말 어떤 기다림① 최용우 2015-09-12 578
5308 2015년 나도할말 수도사와 목사 최용우 2015-09-11 533
5307 2015년 나도할말 잘 삽시다 [1] 최용우 2015-09-10 615
5306 2015년 나도할말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최용우 2015-09-08 549
5305 2015년 나도할말 거짓 증거하지 말라 최용우 2015-09-07 355
5304 2015년 나도할말 도둑질하지 말라 최용우 2015-09-05 396
5303 2015년 나도할말 간음하지 말라 최용우 2015-09-04 749
5302 2015년 나도할말 살인하지 말라 [4] 최용우 2015-09-03 420
5301 2015년 나도할말 네 부모를 공경하라 [6] 최용우 2015-09-02 902
5300 2015년 나도할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최용우 2015-09-01 64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