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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마을 제197호] 세 번 드린 주일예배

기타보관창고 최용우............... 조회 수 3020 추천 수 0 2006.09.03 20: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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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호

2006.9.3

 

 주간 사역 소식지

■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세 번 드린 주일예배

 사랑하는 자매, 형제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주에는 주일예배를 세 번 드렸습니다.
 주일 오전 9시는 마귀들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간! 그래서 오래 전부터 들꽃피는교회 주일예배는 오전 9시에 드립니다.
 해마다 8교회 정도를 정하여 그 교회들의 11시 예배를 위한 강력한 영적 보호막을 치는 중보기도를 드립니다. 교회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면서 예배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을 대적하고 묶고 결박하는 기도를 상당히 구체적인 부분까지 합니다. 정해진 형식은 있지만 거기에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성령님의 감동에 따라 기도와 찬양과 그리고 영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흘러가는 예배를 한 시간 정도 드렸습니다.

 오전 11시에는 집에서 15분거리에 있는 대전유성 즐거운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주보의 예배 순서를 따라 1시간 정도 드리는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예배입니다.

 오후2시에는 천안 독립기념관 옆에 있는 단비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아무개 목사님이 인도하는 드림실험교회 주일예배입니다. 드림실험교회는 말 그대로 ‘실험’적인 교회인데 정해진 예배처소도 없고 성도도 없는 교회입니다. 사도 바울이 전도여행을 하면서 그가 가는 곳이 어디든 그곳에서 모여 예배를 드렸듯, 전국 어디서든 예배드리기를 원하는 곳이나 사람들이 있으면 그곳에 모입니다. 마침 제가 갈 수 있는 곳에서 모인다기에 열심히 달려갔습니다.
 이날도 전국에서 열 댓명 정도 모였는데, 목사님, 사모님, 수녀님, 권사님, 집사님등등 다양하게 모였습니다. 모여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다 보니 2시에 시작했는데 어느새 5시30분이 되었습니다. 정말 잠깐 사이에 3시간이 흘러가더군요.
 드림실험교회 예배에 대한 이야기는 천천히 하려고 합니다. 아마도 사도바울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드린 예배가 이런 형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한국교회의 예배가 회복되어야 한다면 그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9월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최용우 올립니다.

 ■ 우리들이야기

 더 큰 이자를 받는 법

 집안이 몰락하여 궁핍해졌을 때 살아 남으려면 남에게 돈을 빌리지 않을 수 없겠지요. 이때, 빌려준 쪽에서 원금에 이자를 물린다면, 그 집안은 더욱 깊은 수렁에 빠질 것입니다. 원금뿐 아니라 이자까지 갚아야 하니까요. 이 경우 돈을 빌려준 자는 자기가 무슨 친절을 베푼다고 스스로 생각하겠지만 실은 자선의 탈을 쓰고 지독한 악의(惡意)를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지금 남의 재난을 틈타 장사를 하고 있으며, 그들의 곤궁에서 이익을 뽑아내고, 자선 행위에 대한 물질적 보상을 요구함으로써 자선을 강도질로 바꾸고 있습니다.
 사람들 보기에는 가난한 가정을 안전한 항구로 이끄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들의 배를 바위에 부딪치도록 끌고 가는 것입니다. 그가 이렇게 물을는지 모르겠네요.   "어째서 내가 쓸 돈을 남에게 빌려주고 거기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면 안 된다는 건가?" 내 대답은 이렇습니다. "물론 그대가 이 세상에서 남에게 빌려준 돈에 대한 보상을 그대는 받을 것이다. 그러나 그대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이자를 하늘에서 받는 방법도 있다는 말일세"
                                           -성 요한 크리소스톰 <풍경소리86호>

1.샬롬!- 9월 8일은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입니다. 이제 매미소리는 한 풀 꺾이고 귀뚜라미 찌르래기 소리가 점점 더 가깝게 들리네요. 한낮의 더위와 아침, 저녁의 쌀쌀함이 조화롭습니다. 시골에서는 고추 따기에 정신이 없고, 들판의 벼가 이제 성장을 멈추고 열매에 양분을 저축하기 시작합니다. 적당히 비도 내려서 가을배추 모종이 싱싱하게 살아났습니다.
 *허임복 목사님 가족이 다녀가셨습니다.
 *아이들이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했네요.
2.기독교피정숨터사역-을 위한 장소를 구입하기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보를 받으실 때마다 우리를 위하여 한 마디씩만 기도해 주세요.
3.햇볕같은이야기 (http://cyw.pe.kr) 따뜻한 얘기가 있는 곳입니다.
4.출판 모두 5권의 책을 판매합니다. 책 구입 전화 011-9696-2464
5.주간<햇볕마을>-주보는 전화나 편지, 이메일, 홈페이지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셔야 보내드립니다. 애써 만든 주보가 광고물 취급을 받을까 두렵고, 또 뭐든 본인이 원해서 받아 보아야 애착이 가지요. 지난주 새로 주보가족이 되셨습니다.
 허임복목사님(보성 회천서부교회)  김정진목사님(대구 북성교회)

■ <햇볕마을>이번 호 꾸민순서 (12면)

<詩>최용우/주님의 뜻
<편지>세 번 드린 주일예배
<느낌>거친돌/샬롬!
<가족글방18>이인숙/인라인 스케이트 타기
<용포리일기>
1.조심스러운 이야기
2.선한 일이 오해받을 때
3.나도 인정받고 싶은 것이 있다
4.엉겅퀴
5.어떤 놈이 맨 처음 땅값을 매겼을까?
<기도실>1분 기도실
<목요기도회103>영의 민감성 테스트 2
<우리들이야기>더 큰 이자를 받는 법
<예배>보시고

<주보>를 집에서 편지로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보내드립니다. 댓글로 주소를 남겨 주세요. 단 우리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셔야 합니다.

이번주 주보는 아래 파일1에서 다운 받으시고, 이전의 주보를 한글파일로 다운 받으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휴대폰, 계좌이체, ARS

■ 문의 041-866-5146. 011-9696-2464 최용우 9191a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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