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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세 번 드린 주일예배 사랑하는 자매, 형제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주에는 주일예배를
세 번 드렸습니다. 오전 11시에는 집에서 15분거리에 있는 대전유성 즐거운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주보의 예배 순서를 따라 1시간 정도 드리는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예배입니다. 오후2시에는 천안 독립기념관
옆에 있는 단비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아무개 목사님이 인도하는
드림실험교회 주일예배입니다. 드림실험교회는 말 그대로 ‘실험’적인
교회인데 정해진 예배처소도 없고 성도도 없는 교회입니다. 사도 바울이
전도여행을 하면서 그가 가는 곳이 어디든 그곳에서 모여 예배를 드렸듯,
전국 어디서든 예배드리기를 원하는 곳이나 사람들이 있으면 그곳에
모입니다. 마침 제가 갈 수 있는 곳에서 모인다기에 열심히 달려갔습니다. ♡9월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최용우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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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이야기 더 큰 이자를 받는 법 집안이 몰락하여 궁핍해졌을 때 살아 남으려면 남에게 돈을
빌리지 않을 수 없겠지요. 이때, 빌려준 쪽에서 원금에 이자를 물린다면,
그 집안은 더욱 깊은 수렁에 빠질 것입니다. 원금뿐 아니라 이자까지
갚아야 하니까요. 이 경우 돈을 빌려준 자는 자기가 무슨 친절을 베푼다고
스스로 생각하겠지만 실은 자선의 탈을 쓰고 지독한 악의(惡意)를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지금 남의 재난을 틈타 장사를 하고 있으며, 그들의
곤궁에서 이익을 뽑아내고, 자선 행위에 대한 물질적 보상을 요구함으로써
자선을 강도질로 바꾸고 있습니다. 1.샬롬!- 9월 8일은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입니다. 이제 매미소리는 한 풀 꺾이고 귀뚜라미 찌르래기
소리가 점점 더 가깝게 들리네요. 한낮의 더위와 아침, 저녁의 쌀쌀함이
조화롭습니다. 시골에서는 고추 따기에 정신이 없고, 들판의 벼가 이제
성장을 멈추고 열매에 양분을 저축하기 시작합니다. 적당히 비도 내려서
가을배추 모종이 싱싱하게 살아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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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마을>이번 호 꾸민순서 (12면) <詩>최용우/주님의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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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를 집에서 편지로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보내드립니다. 댓글로 주소를 남겨 주세요. 단 우리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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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041-866-5146. 011-9696-2464 최용우 9191az@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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