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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262-9.19】동해원 짬뽕
요즘 인기있는 요리사 백종원씨가 진짜 맛있는 짬뽕을 찾기 위해 전국에 소문난 짬뽕집을 돌아다니며 먹어보고 “진짜 맛있다. 이 집은 꼭 뽑아야 돼”하면서 첫손가락에 꼽았다는 공주 동해루 짬뽕!
전에는 신관동 언덕빼기에 있었는데, 최근에 시내에서 뚝 떨어진 한적한 곳으로 옮겨서 신장개업을 했다. 신기한 것은 문이 열려있을 때보다 닫혀있을 때가 더 많다. 오전 11시부터 2시 사이에만 영업을 한다. 그 전에라도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 끝!’ 문을 닫아버린다.
아내가 기어코 고들빼기김치를 담겠다며 공주시장으로 고들빼기 사러 가자고 해서 가는 길에 동해루 들러 짬뽕으로 점심을 먹었다.
돼지고기로 진한 육수를 내고 후추가루나 소다를 넣지 않아 먹고나면 뒤끝이 개운하다. 오늘도 여전히 사람들은 길게 줄을 서서 최소한 30분씩 기다렸다가 한 뚝배기씩 하고 간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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