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안으로의 여행①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352 추천 수 0 2015.10.03 07:10:2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326번째 쪽지!


□안으로의 여행①


우리나라가 ‘쇄국정책’으로 해외여행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1989년 1월1일부터 ‘해외여행 자유화’가 실시되면서 비로소 안에서 걸어 잠궜던 나라의 문이 열린 것이지요. 그 후로 전 세계 어디를 가든 한국인을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권력자들은 뭐가 무서워서 국민들이 나라 밖으로 나가는 것을 그렇게 두려워했을까요?
그런데, 한국인들을 정말 만나보기 힘든 곳이 있습니다. 저도 아주 우연히 이곳을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내면의 세상’입니다. 분명히 존재하지만 발에 밟히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알면서도 가지 않는 여행지입니다.
각 사람의 내면에는 ‘마음’이 있고 그 마음에는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지금부터 ‘내 마음 안으로의 여행’을 시작할까요? 그곳에는 하나님이 계시고, 내가 모르는 나 자신이 있는 정말 재미있고 신비한 곳입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큰 분이실까요? 각 사람의 생각만큼 크십니다. ‘바가지’만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바가지 만 하시고, ‘인간’과 똑같은 분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인간만 하시고, ‘우주’처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은 우주처럼 넓고 광대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의 마음 가운데 계십니다. 사람은 생각의 눈으로 그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생각이 맑고 큰 사람은 하나님이 크게 보이고, 생각이 작고 어두운 사람은 하나님이 분명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그 자리에 한결같이 계시지만, 내 눈이 썩은 동태라면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내 눈을 맑은 물에 씻어 맑고 깨끗해지면 비로소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안경은 하나님을 더 잘 보이게 해 줍니다. 안경 중에 가장 깨끗하고 좋은 안경은 ‘성경’이라는 안경이지요. 하나님은 어디에도 계시지만, 내 마음 가운데 계십니다. ⓒ최용우


♥2015.10.3. 하늘이 열린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36 2015년 나도할말 예수에 미친 한국교회 [1] 최용우 2015-10-16 605
5335 2015년 나도할말 섬김(service) 최용우 2015-10-15 671
5334 2015년 나도할말 위로의 여행③ [1] 최용우 2015-10-14 353
5333 2015년 나도할말 위로의 여행② [2] 최용우 2015-10-13 365
5332 2015년 나도할말 위로의 여행① 최용우 2015-10-12 374
5331 2015년 나도할말 밖으로의 여행③ [1] 최용우 2015-10-10 314
5330 2015년 나도할말 밖으로의 여행② [2] 최용우 2015-10-08 289
5329 2015년 나도할말 밖으로의 여행① [1] 최용우 2015-10-07 321
5328 2015년 나도할말 안으로의 여행③ [2] 최용우 2015-10-06 322
5327 2015년 나도할말 안으로의 여행② [1] 최용우 2015-10-05 294
» 2015년 나도할말 안으로의 여행① 최용우 2015-10-03 352
5325 2015년 나도할말 갈등 [2] 최용우 2015-10-02 435
5324 2015년 나도할말 영원한 신자 [2] 최용우 2015-10-01 385
5323 2015년 나도할말 베테랑(Veteran) [1] 최용우 2015-09-30 458
5322 2015년 나도할말 국민소득별 나라의 특징 최용우 2015-09-29 591
5321 2015년 나도할말 골리앗은 누가 죽였나? [13] 최용우 2015-09-26 906
5320 2015년 나도할말 화요일이 가장 좋은 날 최용우 2015-09-25 353
5319 2015년 나도할말 태초 이전에 최용우 2015-09-24 427
5318 2015년 나도할말 바람직한 현상 [1] 최용우 2015-09-23 348
5317 2015년 나도할말 시골사람 서울 구경 [2] 최용우 2015-09-22 455
5316 2015년 나도할말 중국과 한국 최용우 2015-09-21 341
5315 2015년 나도할말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1] 최용우 2015-09-19 594
5314 2015년 나도할말 수돗물과 우물물 [2] 최용우 2015-09-18 458
5313 2015년 나도할말 있는 것으로 최용우 2015-09-17 337
5312 2015년 나도할말 뒤바뀐 상황 최용우 2015-09-16 440
5311 2015년 나도할말 어떤 기다림③ [1] 최용우 2015-09-15 404
5310 2015년 나도할말 어떤 기다림② 최용우 2015-09-14 382
5309 2015년 나도할말 어떤 기다림① 최용우 2015-09-12 563
5308 2015년 나도할말 수도사와 목사 최용우 2015-09-11 517
5307 2015년 나도할말 잘 삽시다 [1] 최용우 2015-09-10 604
5306 2015년 나도할말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최용우 2015-09-08 540
5305 2015년 나도할말 거짓 증거하지 말라 최용우 2015-09-07 347
5304 2015년 나도할말 도둑질하지 말라 최용우 2015-09-05 389
5303 2015년 나도할말 간음하지 말라 최용우 2015-09-04 743
5302 2015년 나도할말 살인하지 말라 [4] 최용우 2015-09-03 41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