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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말

히브리서 강승호목사............... 조회 수 732 추천 수 0 2015.10.07 10: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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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히4:12-16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삶을 바꾸는 말(히4:12-16)

 

설교 핸드북에 한국의 농촌진흥청 잠사 곤충 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4년동안 한 농작물에게 음악을 들려주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자란 식물과 음악을 듣지 못한 식물을 비교해 보면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자란 식물은 생육이 최고 44%나 증가했다고 한다. 또 해충의 발생률도 억제되어 수확량이 현저히 증가했는데 오이의 경우 보통 것은 무게가 1500그램 정도인 것에 비해 아름다운 음악을 들은 오이는 2100그램으로 향상되었다고 한다.

이는 아름다운 소리와 그렇지 못한 소리가 식물의 생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말해 줍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고 활력이 있다고 말씀합니다(12절) 하나님의 말씀은 허공에 메아리치고 사라지거나 수증기처럼 공중으로 증발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가운데서 활동합니다 활력이 있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가운데서 무엇인가를 움직이는 동인, 동력이 된다는 말입니다.

 

사55:10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약식을 줌과 같이 11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일하십니다.

창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3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수10:12b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3a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여리고 성문 밖에 앉아서 구걸하는 소경 바디매오를 향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막10:52)

 

그리스도와 말씀은 활력이 있습니다. 살아 있습니다 선지자 발람은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려는 모압 왕 발락을 향하여 노래를 지어 보냈습니다

민23:19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하나님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동일한 말의 권세 언어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믿음대로 내뱉는 말 믿음대로 간구하는 기도대로 이루어지는 말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요14:12)

 

우리가 우리 자신의 삶을 축복하면 우리의 삶이 복된 삶이 됩니다. 불신의 말 의심의 언어는 우리의 마음의 생각을 불신과 의심 어두움과 적개심으로 인도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말 하나님으로부터 배운 말은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고 위로하며 격려하고 돌봅니다 소망의 말은 우리의 마음의 뜻과 생각에 믿음을 불어넣어 줍니다. 왜 그런가? 믿음의 말 하나님으로부터 배운 말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기 때문입니다.(12절 읽어 봅시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의 믿음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말에 있습니다 말은 살아 있기에 믿음으로 내뱉는 말은 믿음을 만들고 믿음의 생각 믿음의 계획을 세우고 믿음의 삶을 만듭니다.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 마틴 하이데거는 “우리는 우리가 내뱉는 말 언어 속에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하는 말 언어는 단순한 기계적 도구, 의사소통 체계 이상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말과 언어가 우리의 생각을 만들고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꿈꾸고 그 가능성을 실현해 가는 힘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내뱉는 말 언어가 곧 우리의 존재 우리의 삶을 말합니다 우리들이 내뱉는 모양대로 우리의 생각이 형성되고 우리가 말하는 언어대로 미래의 가능성이 열리기도 하고 닫히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말 믿음의 언어는 우리를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합니다. 야고보는 그의 교회에게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약5:15)라고 권면합니다. 믿음의 기도는 간구한 대로 응답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셨을 때 그날 저녁 근처 베다니 마을에서 제자들과 주무셨다. 다음날 아침 나오시다가 너무 시장하셨다. 주변에 있는 무화과나무를 보니 잎사귀만 있지 정작 먹을 열매가 없었다 그런데 그때는 계절상 아직 열매가 열릴 때가 아니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막11:14)

 

옆에 있던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유심히 들었습니다. 그리곤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그날 저녁 다시 베다니로 가서 잤습니다. 다음날 나오면서 제자들이 어제 예수님이 지적한 그 무화과나무를 보았습니다 가만히 보니 그 무화과나무가 뿌리부터 바짝 말라 있었습니다(막11:20-21)

 

주님이 왜 멀쩡한 무화과나무를 마르게 하셨을까? 무화과나무를 통해 열매 없는 나무는 영원히 저주를 받으니 너희도 저주 받지 않기 위해 열매를 맺으라는 말씀인가요? 아닙니다. 주님이 무화과나무를 마르게 하신 이유는 그 다음 구절들 속에서 알게 됩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11:22-23)

 

믿음의 말이 그 내뱉은 말대로 살아 움직임을 보이기 위함이었습니다. 저주의 말은 사람의 삶을 저주스럽게 만듭니다. 불신과 의심의 말은 위선된 대화와 진실치 못한 사귐을 만듭니다. 그러나 믿음의 언어는 불신을 먿추게 하고 확신과 신뢰를 창조하며 새로운 미래를 엽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배운 말을 할 때 닫힌 마음 죄악으로 어두워진 마음 완고한 마음이 녹아내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13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은 말씀으로 세상을 지으셨다는 사실입니다.

첫째날 창1:3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둘째날 6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니 하늘이 생겼으며

 

셋째날 하나님이 땅을 만드시고 바다를 만드시고 식물를 맏드셨으며

 

넷째날 해 달 별을 만드시고

다섯째날 어류와 조류를 만드셨으며

여섯째날 짐승를 만드시고 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이처럼 말씀으로 세상을 만드셨기에 하나님의 말씀은 큰 위력이 있고 능치못하심이 없으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이 입에서 나오면 큰 능력이 임하고 우리의 삶이 바꾸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16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갑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언어를 통하여 삶을 바꾸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나아가십니다.

(정장복 설교 핸드북에서 발췌 p569-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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