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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밖으로의 여행②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296 추천 수 0 2015.10.08 10: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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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330번째 쪽지!


□밖으로의 여행②


민감한 목사님들은 설교를 하면서 성도들이 지금 설교를 듣고 있는지 아니면 딴생각을 하고 있는지 다 압니다. 성도들이 듣지도 않는 설교를 하고 있으니 정말 설교하기가 힘들고, 힘드니 의욕이 안 나고, 의욕이 안 나니 설교가 싫습니다.
설교하기 힘들어하는 목사님들은 “왜 이렇게 예배시간이 빨리 돌아와? 일주일에 한 번씩만 했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예배시간이 오히려 부담이 됩니다. 성도들도 들리지도 않는 설교를 듣고 있으니 힘들고 너무 졸려서 은장도로 장단지라도 콕콕 찍고 싶어집니다. 
<목회와신학>이라는 월간지의 어떤 설문조사를 보니 한국교회 교인들은 20% 정도만 설교가 귀에 들린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80%의 목사님들은 귀에 안 들리는 설교를 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제가 아는 어떤 목사님은 성도 한 명이 설교시간에 설교는 안 듣고 이마트에 가서 쇼핑할 때 살 물건 목록을 주보에 적는 것을 우연히 보고는 화가 나서 교회 주보를 없애버렸답니다.ㅎㅎ(설교를 촬영하는 카메라가 성도들 위로 천천히 스윽 지나가면서 다 찍은거죠)
그리고 그 목사님은 어떻게 하면 들리는 설교를 할까 고민하다가 요즘 텔레비전에 뜨고 있는 유명한 강사들의 동영상을 다 찾아보고 나서 뭔가 발견했다고 하더군요. 일반 성공학 강사들도 다 아는 것을 대다수 목사님들은 모르고 그저 들리지도 않는 설교를 하려고 꿍꿍대는 것이죠.
들리지 않는 설교, 40년을 교회에 다니며 설교를 들었어도 그것이 자신의 ‘신앙 경력’일 뿐 인격형성에는 아무 도움도 안 되는 종교생활, 이 모든 것이 ‘안으로의 여행’(in going)이 없이 ‘밖으로의 여행’(out going)을 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릇에 물을 담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 뚜껑을 열어야 합니다. ⓒ최용우


♥2015.10.8.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이수영

2015.10.12 11:10:41

성도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설교 감동을 주는 설교 살아있는 설교 소망합니다.향상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옵소서

유지만

2015.10.12 11:19:15

요즘은 많은 종교가 정은 어디로 사라지고 성금이 들어 오면 교회에다 돈으로 떡칠을 하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기만 하다 그런말이 있지요 개척 교회 하나 차려 놓으면 망하지는 않는단 말이 내 마음을 아프게만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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