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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인숙꽃방 오픈 감사예배

알려드립니다 최용우............... 조회 수 4736 추천 수 0 2008.12.10 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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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숙꽃방의 비전

인숙꽃방을 열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이렇게 바쁘신 중에도 찾아주신 목사님 사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예배 후에는 꽃차를 마시면서 교제의 시간을 가진 후, 예약한 식당으로 가서 점심식사를 하겠습니다. 또 작은 찻잔 세트와 시루떡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인숙꽃방을 위해서 생각날 때마다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세상에 꽃이 없다면... 아, 생각만 해도 그 삭막함을 견디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 번 피었다 져버리고 말면 그뿐인 꽃을 또 한 번 찻잔에서 그 향을 만나고 계절을 만나고, 서먹했던 관계가 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기쁨을 상상해 보곤 합니다.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가진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했다 했나요?
처음에는 가까운 분들이 오시면 늘 마시는 커피보다는 무언가 좀 다른 것을 대접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나 남편이 사람 좋아하고 저희집에 오시는 것을 참 반겨하니까요. 오죽하면 쉼 공간을 만들어 편안히 쉬게 해드리면서 더불어 살자는 꿈을 꾸고 기도하고 있겠습니까!
어느 날 우연히 서점에서 꽃차에 관한 책을 보았어요. 아! 이거다 싶었지요.
조금씩 할 수 있을 만큼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꽃차를 만들어 두었다가 오시는 분들에게 드리니 완전 인기 폭발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꽃차를 만들면서 실패도 많이 하고 애써 채취한 꽃들을 몽땅 버리는 일도 있었지요.
그러다가 지난 여름에 백두산비젼트립을 다녀오면서 앞으로 내가 어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었답니다. 그 중 꽃차를 만들어 판매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하였는데, 그것이 주님의 뜻이었는지 갑자기 주님께서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는 것도 없고 사업에 대한 경험도 없어서 그저 가만히 그저 일이 되어지는 대로 가만있었는데 어! 어! 하는 사이에 오늘 이렇게 목사님들을 모시고 인숙꽃방 오픈 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꽃차는 12월 15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일을 이렇게 급하게 진행시키시는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이 일을 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숙꽃방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일을 하려고 합니다.

1.기독교피정공간 마련
남편과 함께 오랫동안 꿈꾸며 준비하고 있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흙집을 지어놓고 지친 사역자들이나 안식년을 맞아 귀국한 선교사들에게 쉼의 공간을 제공하는 기독교피정숨터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 가족은 이런 저런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제 물리적인 공간만 확보되면 되는데, 그 일의 첫 출발을 '인숙꽃방'을 통해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공간이 불씨가 되어 우리가 하고자 하는 기독교피정숨터사역의 공간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합니다.

2.기도, 성경공부 소그룹 모임
이 공간은 기본적으로 꽃차를 만들고 보관하고 판매하는 꽃차를 위한 공간이지만, 꽃방 공간을 통하여 작은 기도 모임과, 좋은 분들을 모시고 교제하는 이야기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그런 기대를 가지고 한 10명에서 15명 정도 둘러앉을 수 있는 작은 마루 공간을 이렇게 특별히 만들었습니다. 꽃차가 도구가 되어 차를 마시는 모임, 치유모임, 중보기도모임등 작지만 강력한 모임들이 이 공간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3.선교사,미자립교회 30곳 후원
햇볕같은이야기 사역의 수입으로 선교사님들과 목사님들 가정으로 물질을 나누는 일을 조금씩 하고 있는데, 꽃차판매를 통해 들어오는 수입으로 더 많은 분들을 돕고자 하는 소망을 품습니다. 지난 여름 백두산비전트립 중에 30곳을 후원하겠다고 막연하게 정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30곳을 후원하려면 인숙꽃방을 통해 돈을 무지 많이 벌어야겠더라구요.^^

저희는 이 일에 있어서 여러분의 축복을 많이 받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진행해 가는 일이 되었으면 해요. 왜냐하면 햇볕같은이야기가 지금까지 개인의 영리를 위해 존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이 더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공유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좋은 결실을 거두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1. 마음속으로가 아닌, '인숙꽃방' 이름을 부르며 소리내서 기도해 주십시오.
2. 이 일을 향한 최고의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 주십시오.
3. 현재 작업 진행중인지라 재정이 있어야 합니다. 물질후원으로 도우실 수 있습니다.
4.오늘 이렇게 찾아와 주신 것만 해도 우리에게는 무한한 영광입니다.

                             인숙꽃방 이인숙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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