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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과 복

갈라디아 강종수............... 조회 수 363 추천 수 0 2015.10.18 15: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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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갈3:6-9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2015. 10. 18 주일 오전 설교 http://cafe.daum.net/st888 

성경 : 갈3:6-9

제목 : 구원과 복


갈3:6-9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 아멘.


예수님을 믿어 영생구원을 얻는다는 것에는 의문이 없는데 예수님을 믿고 살 때 하나님이 문화적으로 어떤 복을 주시는가 하는 문제에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러니까 건강의 복이나 사업의 형통 같은 세상에 필요한 것을 어떤 통로로 주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과 복>이라는 주제로 온전한 구원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기독교 구원은 아브라함 같은 믿음으로


우리가 믿음을 가지려할 때 어떤 식으로 믿는 것이 가장 성경적일까요?

성경은 믿음의 모델로 아브라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롬4:16 ‘..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롬4:11‘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


예수를 믿는 정신이 아브라함의 믿음을 닮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본문 갈3:7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아브라함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으니까 그것이 인정되는 표로 할례를 받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할례를 받아서 의로운 자가 된 것이 아니라 믿으니까 의롭다 칭하시는 표로 할례를 하라 하신 것입니다.


롬4: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 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면 아브라함의 믿음의 내용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아브라함이 고향에서 부름 받아 하나님이 지시하신 땅으로 나아갈 때 그가 살던 고향은, 수24:2 ‘..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홀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아브라함의 아비와 고향은 다른 신들을 섬기던 지역이었고 그런 문화가 지배하던 곳에서 감히 하나님을 섬기러 그곳에서 빠져나온다는 자체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창12:1 ‘..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행7:3)

창12:4 ‘..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고향의 풍습과 이웃과의 관계를 끊고 그 연세에 새로운 신을 좇아 고향을 떠나기까지 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은 부름을 받을 때 그런 환경에서 나오는 결단을 보였고 그것부터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부름 받아 나갈 때, 히11:8 ‘..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세속으로 살던 정신과 환경적 요소에서 하나님 편으로 이동하는 변화를 말합니다. 이것은 일생일대의 혁명적 변화입니다. 기독성도들도 이런 삶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브라함의 믿음을 닮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 믿는다면서 인정에 매여 교회중심적 생활을 하지 않는다든가 세속적인 일에 계속 연계되어 있다면 그는 아브라함의 영적 후손이라 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조건으로 알기는,

 

1)구약시대 하나님의 백성의 표로 할례를 행했다는 것.

 

그러나 그것도 마음으로 먼저 할례를 행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신10:16 ‘..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신30:16)

렘4:4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물론 구약시대에 제사를 드릴 때에도 그냥 형식적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제사 드리기 전에 마음이 먼저 회개해야 했습니다. 정신에는 신약과 같습니다.

 

레4:14‘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혹은 레4:23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숫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

막1:15 ‘..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믿음보다 회개가 먼저입니다.


2)신약에는 할례 대신 세례식


벧전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세례식 이전에 마음으로부터 먼저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신구약 모두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율법이나 무슨 예식같은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마음으로 먼저 믿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2. 하나님의 백성은 구원과 함께 복을 받을 자


기독교인은 청빈생활만 해야 하는가? 물론 삶이 공의롭고 깨끗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가난하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오히려 부요하라 하십니다.

 

아브라함이 부름을 받고 그냥 가만히 있는데 부자 되게 한 것은 아닙니다. 많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 부요한 삶을 누렸습니다.

신약에 성도는 하늘나라만 바라보고 매일 고난만 받아야 하는가? 아닙니다.


신약성도에게도 부요의 은혜를 약속하셨고 아브라함과 함께 구원을 받을 뿐 아니라 복을 받는다고 본문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갈3:8-9 ‘8. ..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예수께서는 요10:10 ‘..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고후8:9 ‘..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브라함이 복을 받을 만한 행적 중에는 역시 그가 백세에 낳은 아들 이삭을 다 키운 청소년기에 하나님이 그 아들을 제물로 받으시려 할 때 즉각적으로 모리아 산에서 아들을 제사물로 드리려 한 태도입니다.


히11:17-19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창22:12 ‘..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이 구원을 받을 수 밖에 없고 복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은 말로만 믿는다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이 진심이었고 행동으로 바로 순종하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그의 믿음은 의롭다할만했던 것입니다(약2:14,21).


예수를 믿는다면서 귀한 것은 하나님께 드릴 생각이 없다면 아브라함의 믿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아브라함의 믿음은 단순히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고 입술로 고백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전 생명을 온전히 하나님의 것으로 알고 사는 중심이었습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가능한 일이나 복은 행위로 가능해집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계시의 말씀을 순종할 때 얻을 수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들었다면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복을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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