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죄법과 생명법 ①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415 추천 수 0 2015.10.19 05:44:01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338번째 쪽지!


□죄법과 생명법 ①


예수님을 제대로 한번 믿어보려고 작정하고 도전을 하면 가장 먼저 필연적으로 ‘죄’ 문제와 직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철저하게 한번 살아보고자 하지 않고 대~~~~~~충 적당히 믿는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죄’ 때문에 고민할 일은 없죠.^^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다는 것은 잠자던 ‘내 영혼’이 깨어나는 것입니다. 영이 민감해져서 전등에 불이 들어오는 것처럼, 영혼에 불이 팍 들어오면 가장 먼저 ‘선과 악’을 알게 되고(왜냐하면 선악과를 우리 조상님들이 드셨잖아요) 그 다음에 빛과 어두움을 구별하게 됩니다.
어둠 속에서는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빛이 들어와 환해지면 당연히 먼지 같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바로 죄입니다. 어둠 가운데 살면서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던 사울(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고 그 영혼에 불이 팍 들어오자 그는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깨닫습니다. 그리고 그 죄악을 떨쳐버리고 새사람이 되어 살려고 하지만, ‘내가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악은 잘도 행하는도다’(롬7:19)하고 탄식하고 절망하면서 고백합니다.
이 고백은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 고백이 아니라, 예수 믿은 후에 한 고백이라니까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싹 짊어지시고 가셨기 때문에 우리는 죄 문제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알고 있다면 잘못알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의 의미는 그동안 죄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 비로소 내 안에 있는 ‘죄’의 문제와 직면하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를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 영과 육체가운데 ‘뿌리박힌 죄(죄성), 마음으로 짓는 내면적인 죄(내성), 그리고 행실로 나타나는 표면적인 죄(육성)’입니다. ⓒ최용우


♥2015.10.19.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성후니

2015.10.21 10:30:40

저도 이런 글솜씨 갖고 싶네요 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21 2009년 가슴을쫙 큰 기도를 하세요. [2] 최용우 2009-06-01 2389
3520 2009년 가슴을쫙 우리를 망쳐놓는 하나님? [1] 최용우 2009-05-30 2079
3519 2009년 가슴을쫙 나는 굶주렸으니 최용우 2009-05-29 1859
3518 2009년 가슴을쫙 별을 언제 보았습니까? 최용우 2009-05-28 2302
3517 2009년 가슴을쫙 가족찬양단 [2] 최용우 2009-05-27 2127
3516 2009년 가슴을쫙 하나님의 질투 최용우 2009-05-26 981
3515 2009년 가슴을쫙 나와 가장 가까운 곳 최용우 2009-05-25 1886
3514 2009년 가슴을쫙 의지와 습관 [1] 최용우 2009-05-23 2148
3513 2009년 가슴을쫙 그냥 웃어불어! 최용우 2009-05-22 1935
3512 2009년 가슴을쫙 살풍경(殺風景) 최용우 2009-05-21 2032
3511 2009년 가슴을쫙 공부를 잘하는 방법 [2] 최용우 2009-05-20 2422
3510 2009년 가슴을쫙 요론 ~ 이뿐 강아지 두 마리 [4] 최용우 2009-05-19 1942
3509 2009년 가슴을쫙 우리 어무니 최용우 2009-05-18 2022
3508 2009년 가슴을쫙 짝짝이 구두 [2] 최용우 2009-05-16 2016
3507 2009년 가슴을쫙 귀에 달린 것 [4] 최용우 2009-05-15 2241
3506 2009년 가슴을쫙 쥐지 말고 주라. [7] 최용우 2009-05-14 2014
3505 2009년 가슴을쫙 공중의 새와 들에 핀 꽃 [4] 최용우 2009-05-13 2363
3504 2009년 가슴을쫙 부리는 소, 먹이는 소 [2] 최용우 2009-05-12 2316
3503 2009년 가슴을쫙 돈에 관한 사실 10가지 최용우 2009-05-11 2256
3502 2009년 가슴을쫙 낙원과 음부와 천국과 지옥 [2] 최용우 2009-05-09 4764
3501 2009년 가슴을쫙 나 너 우리는 소중하니까요 [3] 최용우 2009-05-08 2156
3500 2009년 가슴을쫙 하나님은 죄가 없으십니다 [4] 최용우 2009-05-07 2111
3499 2009년 가슴을쫙 밥 드셨어요? [2] 최용우 2009-05-06 1923
3498 2009년 가슴을쫙 가말리엘의 제자라고? 우와 최용우 2009-05-04 3266
3497 2009년 가슴을쫙 가장 힘든 일은 [2] 최용우 2009-05-01 2248
3496 2009년 가슴을쫙 오호 기회구나 기회! [3] 최용우 2009-04-29 1834
3495 2009년 가슴을쫙 만화를 많이 보면 만화처럼 살게 됩니다. 최용우 2009-04-28 2253
3494 2009년 가슴을쫙 믿음과 고집 [1] 최용우 2009-04-27 2219
3493 2009년 가슴을쫙 꽃을 가져가는 사람은 없구나 최용우 2009-04-24 1926
3492 2009년 가슴을쫙 친구야 보고싶다 [1] 최용우 2009-04-23 1349
3491 2009년 가슴을쫙 행복지수 테스트 [2] 최용우 2009-04-22 7746
3490 2009년 가슴을쫙 달팽이와 독수리 [4] 최용우 2009-04-21 2340
3489 2009년 가슴을쫙 신사 숙녀 여러분! [1] 최용우 2009-04-20 2017
3488 2009년 가슴을쫙 째려보는 목사님의 눈 [1] 최용우 2009-04-18 2442
3487 2009년 가슴을쫙 왕관보다 개털모자 [1] 최용우 2009-04-17 222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