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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우물을 파시길

이주연 목사............... 조회 수 553 추천 수 0 2015.10.29 18: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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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은 성경 속 인물 중에서
가장 많은 우물을 판 사람같습니다.
그가 판 우물이 무려 일곱 개나 됩니다.
왜 이렇게 우물을 많이 팠느냐 하면
그가 우물을 파면 하나님이 도우셔서 항상 물이 터져나온 겁니다.

그 당시 우물은 부족의 생존이 걸린 겁니다
그러니 힘이 센 부족들이 와서 그 우물들을 빼앗은 겁니다.
이삭은 이웃 부족들이 와서 우물을 빼앗으려 하면 양보해 주고
또 다른 곳에 가서 우물을 팠습니다.
그러면 또 물이 터져 나오곤 했습니다.
 
이런 이삭을 바보처럼 여겼을 수도 있습니다.
이삭의 가솔들 조차도 우물을 계속 빼앗기는
자신들의 리더를 못 마땅히 여겼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물을 빼앗기기만 한 이삭은 갈수록 강성해 졌습니다.
우물을 빼앗던 부족들도 점차 이삭의 이런 능력이
하나님으로부터 임함을 알게 된 겁니다.
그래서 되려 그들이 이삭을 두려워하며
먼저 화친을 맺자고 요청합니다.
 
우물을 빼앗길 때마다 이삭은
마음으로 용서의 우물도 함께 파지 않았을까요?
상대의 무력행사를 용서라는 관용으로 품은 이삭의 대응방식이
마침내 평화를 이루어낸 겁니다.
용서와 관용이 평화라는 결과물을 생산해 냅니다.
더 큰 축복의 통로였던 겁니다.
 
세상은 이삭의 시대나 지금이나
남이 판 우물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세상은 자신이 판 우물을 빼앗기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하늘은 우물을 양보한 사람들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더 큰 축복을 예비해 둡니다.
 
이삭처럼 마음으로 용서의 우물을 파야 합니다.
동료가, 친구가 또, 가족이
내가 판 우물을 되 메우고 빼앗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 또 다시 용서의 우물을 파야 합니다.
 <산마루 가족이신 김태식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 오늘의 단상 *  
바위처럼 인내하십시오.
그만큼 깊어지고 견고해지고
관대해질 것입니다.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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