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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효도

한태완 목사............... 조회 수 704 추천 수 0 2015.10.30 11: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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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효도

시골에 사는 한 어머니가 남편을 여윈 채 홀로 외아들을 정성껏 키웠습니다. 자신은 헐벗어도 아들에게는 좋은 옷을 입히려 했고, 자신은 굶어도 아들에게는 맛있는 음식을 먹이려고 애썼습니다. 아들이 공부하고, 자라면서 점점 아버지를 닮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기쁨이요, 보람이었습니다.
그 아들이 마침내 서울로 유학을 갔습니다. 어느 날 아들이 보고 싶어 어머니는 서울로 올라옵니다. 그러나 하숙집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어머니는 아들이 다니는 대학의 교문 앞에서 한나절이나 기다립니다.
드디어 많은 학생들 틈에 아들의 얼굴이 보였습니다. 아들은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교문을 나섭니다. 너무 반가운 나머지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뛰어갔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어머니로부터 고개를 돌립니다.
"저 사람 누구예요?" 여자 친구가 아들에게 묻습니다.

"우리집 식모야" 남루하고 초라한 시골 아낙네를 어머니라고 하기가 부끄러웠던 모양입니다.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그 자리를 피했다고 합니다.
요즈음은 효도의 개념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내가 잘되는 것이 효도이며, 내가 행복한 것이 부모에 대한 효도라고 생각합니다. 이론인즉 그럴듯합니다마는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무슨 대단한 일을 한다고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까?
우리는 부모님을 영광과 자랑과 행복의 근본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분들의 아들 된 것을 자랑하고, 그분들의 딸 된 것을 영광으로 알고 기뻐할 때에 그것이 효도이며 여기에 약속이 있는 축복이 함께 합니다.(신5:16, 잠1:8-9, 잠15:20)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잠23:22)
기도: 하나님 아버지와 육신의 부모님을 공경하고 효성을 다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가 되게 하시옵소서.


한태완 목사 지음, 반석문화사, "가정예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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