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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버지,
당신으로부터
멀어졌다는 느낌보다
더 비참한 것은 없습니다.
그 어떤 고통보다
가슴을 에이며,
그 어떤 절망보다
절망적입니다.
죄로 인해
저 자신에게 집착하려 들 때,
믿음 안에서 저를
넓은 세계로 인도해 주사
당신의 용서를 받아들이고
찬양하게 하소서.
-아멘(유진 피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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