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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라도 하자

야고보서 최장환 목사............... 조회 수 579 추천 수 0 2015.11.03 19:07:47
.........
성경본문 : 약2:1-11 
설교자 : 최장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mbible/5JQI/883 

약2;1-11 지금부터라도 하자


어릴 때 살던 시골에서는 상을 당하면 친지나 이웃들이 찾아가

조문합니다. 상주는 조문객이 올 때마다 서서 "아이고, 아이고"

하면서 울음 소리를 냈습니다. 이 울음 소리는 형식이었습니다.

물론 부모님이나 가족이 돌아가셨을 때 가슴 아픈 울음을

울었겠지만 이 때의 울음은 완전한 형식이었습니다.

조문객이 울고 나면 같이 앉아 잡담을 나누다가도

또 다른 조문객이 오면 얼른 일어나 또 같이 서서 전과

똑같이 "아이고, 아이고"를 연속했습니다.

이 "아이고"는 다른 분이 올 때마다 녹음기처럼

되풀이되었습니다. 어느 상주가 애곡하는 때

닭 한 마리가 부엌에서 음식을 쪼아먹었습니다.

"아이고, 아이고 저 닭 쫓아라!" 고양이 한 마리가

담을 넘어 옵니다. "아이고, 아이고 저 고양이 쫓아라!"

참새 떼가 날아와 앉습니다. "아이고, 아이고 참새 쫓아라"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형식적인 제사를 통탄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진정한 회개는 옷을 찢는 형식이 아니요,

마음을 찢는 것이며,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형식적인 예배,

사람 앞에서의 경건, 이 모두가 버려야 할

것들입니다. 진정한 회개는 마음을 찢는 것입니다.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아쉬워하고

연연해하는 반면 가장 뜻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도 같을 뿐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였다해도 지금의 자신을 어쩌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

가짐으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우리 인생의 목표는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올바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전에는 못했어도 형식적이고 모양내는 것

버리고 하나님의 것으로 살아가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도 

날마다 살아가면서 지난 과거를 뒤로하고

이제부터라도 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은

야고보는 형제 차별 책망과 형제 사랑 권면으로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받았고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영적으로 가난한 자들을

택하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주셨고 하나님의 말씀에 형제 차별을

금하고 있고 이웃 사랑을 명령하고 있고

형제를 차별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혹독한 심판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으며 믿음은 행함으로

입증된다며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으로써

자기를 구원하는데 유효하지 않으며 또

자신의 믿음을 입술로만 발하는 것으로

입술로는 귀신들도 믿는다고 하고 믿음과 행함이

일치되었던 예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바쳤으며 라합은 두 정탐꾼을 도와준 행위로

믿음을 입증하였으며 행함으로 의롭다함을

믿고 믿음으로만 아니라고 밝히는 내용입니다.  

즉 야고보는 예수님의 동생으로 가난한 자와

부자를 차별하는 것은 이웃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리는 것이니 차별하지 말고 긍휼히

여겨야 하고 행함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으며

자체가 죽은 것이고 믿음은 반드시 행함을

수반해야 함을 강조하며 아브라함과 기생 라합을

예로 들어 믿음으로 행했음을 증거합니다.

 

우리도

외모로나 빈부를 차별하는 것이나 행함이 없는 것은

지금까지만 하고 이제부터는 새롭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대로 살아가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합시다.

 

그러면 우리가 어떤 것을 지금부터라도 해야 할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해야 합니다.

야고보는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영광스러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을 차별해서 대하지 말기 바랍니다.

만일 한 사람은 좋은 옷에 금반지를 끼고 교회에 나왔고,

또 한 사람은 남루한 옷을 입고 교회에 나왔다고 합시다.

그 때, 옷을 잘 입은 사람에게는 "이리로 와서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라고 말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저기에 서 있든지 내 발 밑에 앉으시오"라고 말한다면,

사람을 차별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여러분은 악한 생각으로 사람들을 판단한 것입니다.

즉 야고보는 주님의 동생인데 믿음을 받았으나 올바른 행동을

통해 결실해야 하는데 사람을 외모로 차별하지 말고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잠15;3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나아만은

아람의 장군이나 문둥병이 들어서 아람 왕이 북 이스라엘

왕에게 편지와 예물을 보내며 문둥병을 고쳐주라고 하는데

왕은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하자 엘리사가 자기에게

보내라고 하여 엘리사에게 갔더니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요단강에 가서 7번 씻으라고 하여 화가 나서 돌아설려고

하는데 부하가 그것도 못하느냐고 하자 요단강에 가서

씻었더니 병이 나았는데 즉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하라고 하자 그대로 하여 병을 고칩니다.

 

우리도

우리 관점에서 우리 눈 높이로 우리 생각대로 하거나

행동하지 말고 나아만과 같이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지금부터라도 해야 할까요

두 번째로 하나님의 심정을 올바로 아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해야 합니다.

여고보는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제 말을 잘 들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가난한 자를 택하여 믿음으로 부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사랑하는 백성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가난한 사람들을

멸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러분의 생명을 위협하고 법정으로

끌고 가는 사람들은 부자들인데도 말입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주인 되신 예수님을 모독하는 자들이기도 합니다.

즉 야고보는 빈부 차별은 가난한 자를 택하시고 약속하신

나라를 주신 하나님의 처사를 거스르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심정을 올바로 아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하라고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46;9-10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

 

요나답은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고 레갑 족속인데도 믿음이 있어서

하나님의 심정을 올바로 아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실천해야 한다고 하면서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집도 짓지 말고 파종도 하지 말고 포도원도 재배하지 말고

장막에 거하라고 후손들에게 말했더니 후손들이

그것을 그대로 지켜서 예레미야를 감동하게 합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심정을 알고 신앙생활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지금까지는

잘 못살았다면 지금부터라도 하나님과 관계를 올바로

가질려고 하나님의 심정을 올바로 아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실천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지금부터라도 해야 할까요

세 번째로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아가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해야 합니다.

야고보는 모든 법 위에 우선되는 법이 있습니다. 그 법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만일 여러분이 이 율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을 차별하여 대한다면 죄를 짓는 것이며,

이 율법에 따라 여러분은 하나님의 법을 어긴 것이 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율법을 다 지키다가 한 가지

계명을 어기게 되면 율법 전체를 다 어긴 자가 됩니다.

“간음하지 마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살인하지 마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간음하지 않았다고 해도

살인을 저질렀다면, 율법 전체를 어긴 셈이라고 합니다.

즉 야고보는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최고의 사랑의 법에

위배되고 사람들을 온 율법의 범법자로 만드는 것이며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아가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하라고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렘32;19  

주는 모략에 크시며 행사에 능하시며 인류의 모든 길에 주목하시며

그 길과 그 행위의 열매대로 보응하시나이다

 

후새는

다윗이 압살롬의 난으로 마하나임으로 피해서 도망갈 때

나타나서 함께 가겠다고 하자 다윗이 성 안으로 들어가서

그곳의 사정을 알려주라고 하여 아히도벨의 모략을

무력화시키고 빨리 요단강을 건너가라고 전황을 전해서

다윗이 건너가서 피하여 다윗을 살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아가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하라는 것을 삶속에서 실천하였습니다.

 

우리도

삶속에서 아무렇게나 살지 말고 또 자기의 뜻을

이루려고 하지 말고 언제나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아가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해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지난 과거를 잘못 살았으면 그렇게 또 살지 말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으로 방향을 지금부터라도

전환하여 살아가야 하나님께 인정받게 됩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지금부터라도 해야 할까요

첫 번째로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하고

두 번째로 하나님 심정을 올바로 아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하고

세 번째로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아가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영광을 돌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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