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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시대의 인물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1255 추천 수 0 2014.05.04 2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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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대하32장 
구분 : 장별묵상399 


앗수르는 BC.12세기 중반부터 약 600년 동안 지금의 터키, 이라크 지역을 중심으로 세력을 펼쳤던 당시의 세계 패권국가이자 강대국이었다. 앗수르는 북이스라엘을 멸망시켰다. 그리고 남유다도 멸망시키기 위하여 예루살렘을 향해 쳐들어왔다.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망하는 것을 본 히스기야는 앗수르의 침략에 대비하여 더욱 철저한 성전청결과 제사와 절기와 예배의 회복,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정신무장에 더욱 힘을 쏟는다.

군대, 장비, 무기를 더욱 보강하고 성벽을 쌓고 병사들을 훈련시키고 혹, 우호국에 도움을 요청하는 조약을 맺든지 해야 앗수르에 맞설 수 있을텐데 사람들이 보기에 히스기야는 지금 풍전등화와 같은 나라의 운명 앞에서 엉뚱한 일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앗수르의 침략에 다른 나라들은 적당히 타협해서 조공을 바치며 앗수르의 속국이 되거나 하는데 히스기야는 그렇게 타협하거나 굴복하지 않고 처음부터 하나님을 믿고 그들과 대적하였다. “우리와 함께 하는 자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8)

앗수르가 쳐들어와 백성들과 히스기야를 이간질하며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겁을 준다. 그것이 안 통하자 하나님을 비웃으며 기만술을 쓴다. 그것도 안 통하자 결국 성 안에서 굶어 죽을 것이라며 회유책을 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한 천사를 보내 하룻밤새 앗수르 군사 18500명을 쳐 죽여 버리신다. 그리고 앗수르 왕 산헤립이 본국으로 돌아가 아들에게 살해당하게 만들고 결국 이 일로 말미암아 600년 앗수르 제국이 망하고 만다.

오늘날 강대국 사이에 낀 대한민국이 마치 남유다와 같은 처지이다. 우리에게는 지금이 히스기야왕 같은 믿음을 가진 시대의 인물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언제까지 중국에 사대의 예를 다하고, 일본에 약탈 당하고, 미국의 힘을 빌리는 불쌍한 나라의 국민으로 살아야 하는가? 최용우 20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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