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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엡4: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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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5. 11. 15 주일 오전 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엡4:17-24
제목 : 당신의 처세는 신앙적인가?
엡4:17-24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아멘.
예수를 믿고 산다는 것을 단순히 교회를 다닌다는 것만으로 이해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종교인의 정신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산다는 것은 진리로 삶의 가치를 정립해서 목표와 그 사는 방법을 세상과 달리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처세는 신앙적인가?>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1. 기독교 신앙적인 처세는 성경의 제재를 받는 것
우리는 지금 과거와는 달리 아주 복잡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어떤 일에 기준치가 없어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딤후4: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현대는 아무리 과학적이고 교육이 많은 시대라도 인간의 본성은 타락적으로 살려고 하는 성질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세속적인 삶의 성질은
본문 엡4:17-19 ‘17.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 .. 18.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는 것들입니다.
유대학자로서 대단했던 바울은 주 예수님을 만난 후로부터
골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런데 바울사도는 율법선생이었던 만큼 예수님을 만나도 교만과 죄성이 불쑥 불쑥 나오려 해서 늘 자신을 죽인다고 했습니다(롬7:19-,고전15:31).
빌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바울은 그리스도 밖에 있는 세속적인 인간을 옛 사람이 하고 그리스도 안에 들어온 자는 새 사람이라고 대조합니다.
본문 엡4:22-24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 새 사람을 입으라’(골3:9),
베드로도 세속적인 삶에 대해 성도들이 반성하고 버려야 할 것을 이르기를, 벧전4: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자처한다면 이제부터는 세속적인 이치와 감정대로 사는 것을 버리고 삶의 처세 표준을 성경으로 정하고 스스로 성경에 제재를 받으면서 살려고 해야 합니다.
딤후3:15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심지어 기적과 신비도 성경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마7:21-23).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새벽)에 베드로가 잡으러 온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쳐서 떨어뜨릴 때 주께서 하신 말씀이,
마26:53-54 ‘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54.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하시더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에 이른 바대로 예수님은 십자가로 돌아가셔야 할 사명을 위해 싸우지를 않으시고 성경의 예언대로 돌아가신 것입니다. 성도들도 성경이 원하시는 대로 제재를 받고 살려고 해야 믿음의 처세가 되는 것입니다.
2. 기도하여 성령님의 이끄심을 따르는 것
엉뚱하게 기도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기도도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배워야 해야 합니다. 눅11:1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중생된 자는 성령님의 이끄시는 기도를 경험하게 됩니다.
롬8:26 ‘..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령께서는 성경진리대로 살게 하시고 또한 세상을 어떻게 주의 뜻에 맞게 살 것인지 지혜를 주십니다. 요16:13 ‘..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
갈5:16 ‘..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엡1:17-)
4복음서 시절에는 사도들이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다가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 모여서 열흘간 열심히 기도한 후 오순절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그 때부터 사도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행2:).
기도 후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난 뒤부터 사도들이 4복음서에서 볼 수 없는 생활 방식이 나옵니다. 바로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생활이었습니다.
행3: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제 9 시는 우리 시간으로 오후 3시이고 구약시대 배경으로는 오후 제물을 드리는 시간대입니다.
초대교회는 행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유대인들은 하루 세 번 오전 9시(행2:15), 정오(마15:36), 오후 3시에 기도한 것같습니다. 시55:17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단6:10 ‘다니엘이 ..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행10:3,30)
기도하다 낙심되기 쉽고 해서 비유를 주신 뒤
눅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종말에 신앙이 없어지는 것은 기도가 없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벧전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3.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본문 20,23절에 오직이란 말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되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이중적인 생각은 믿음의 역사를 얻을 수 없습니다.
약1:6-7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신22:9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을 다 빼앗길까 하노라’
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성경을 따라 살려고 할 때 실험적이 아니라 굳센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며 살아야 하고 기도할 때에도 의심을 버리고 도우실 것을 믿고 해야 합니다.
그리해서 하나님의 백성다운 신비한 삶의 승리가 우리 생활에 일어날 수 있기를 원하며 간증할만한 신앙 열매들을 많이 얻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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