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렘33:1-3 |
---|---|
설교자 : | 조용기 목사 |
참고 : | 2015.11.1 여의도순복음교회 |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야훼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을 행하시는 야훼,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야훼, 그의 이름을 야훼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장 1∼3절
응답주시기 원하시는 주님께 참된 회개 드리고
분명한 목표 가지고 인내와 믿음으로 기도하면
모든 문제 해결얻고 감사 가득한 삶 살 수 있어
주님은 우리가 응답받을 수 있는 자격을 구비하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인간은 전능하지 못하기 때문에 언제 어려움이 닥칠지 알 수도 없고, ‘어려운 일을 당해도 끄떡없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문제에 부딪힐 때, 모든 사람들이 마음속으로라도 기도합니다. 스펄전 목사는 “문제해결을 위해서 10년 동안 걱정하는 것보다도 10분 기도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했습니다.
기도는 전능하신 우리의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두 손을 높이 들어 하나님을 붙잡는 것입니다. 시편 91편 15절은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이사야 65장 24절에는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라고 하시며,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주시기를 원하시는지 우리가 부르짖기도 전에 응답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려고 귀를 기울이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병에서 낫기 위하여, 문제해결을 위해서 안수기도를 받으려고 저를 찾습니다. 그런데 그들 가운데 기도응답을 받고 나가는 사람과 응답받지 못하고 나가는 사람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기도 받기 원해서 나온 사람 중에 ‘하나님이 응답 해주실지 안해주실지 어떻게 알아? 응답 받으면 좋고 또 안 받으면 그 뿐이다’라고 부정적인 답을 마음속에 미리 가지고 온 사람은 절대로 응답 받지 못합니다. ‘내게 응답 안 해주시면 못 받지 뭐’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서는 아예 기도 받으러 올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응답 받는 사람들은 ‘나는 더 이상 이 병과 문제에 끌려 다니지 않겠다. 나를 죽이실지라도 믿겠다’라는 단호한 마음과 뜨거운 소원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안수하자마자 하나님을 만나게 되며, 마음의 결단과 뜨거운 소원을 마음속에 품고 오는 사람은 하나님이 무시하지 않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응답 받는 기도를 위해서는 우리가 마음에 단호한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1. 하나님과의 막힌 담을 허물라
응답받기 위해 우리는 먼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담을 헐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냥 하나님께 나와서 “응답해주시옵소서”라고 하지만 말고, “하나님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이 있으면 그것이 헐리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하나님과 화목의 기도를 먼저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서로 원수 된 사이에서는 기도응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있는 죄악의 담을 헐어야 합니다. 역대하 7장 14절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있는 막힌 죄악의 담을 헐어버려야 놀라운 응답이 우리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시편 66편 18절에도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엄청나게 죄를 미워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죄를 가슴에 담고 하나님께 나가면 하나님이 우리를 좋아할 리가 만무한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51편 17절에도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라고 한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범죄 한 후에 회개하고, 자복한다고 가슴을 치고, 몸부림치고, 울고, 상처 입은 마음을 가지고 나와 있으면 하나님은 그것을 결코 무시하지 않으시고, 용서해 주시고,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를 가로막는 것이 죄와 허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도 막힌 담이 되는 것입니다. 생일에 교회 나오지 않고 친구들하고 놀러간 것, ‘이것이 무슨 죄인가?’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 하나님을 섬기라는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며, 이것 역시 죄가 되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드리라고 하셨지만 ‘요새 경제가 어려운데 십일조를 하나님이 요구한다고 다 드릴 수가 있느냐. 그 정도는 하나님께서 눈 감아 주시고 이해해 주시겠지’라고 생각한다면 그 모든 것이 의무를 다하지 못한 죄가 되어 하나님과의 막힌 담이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정신적인 자세가 있습니다. 그것은 죄를 지었음에도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죄를 회개하라고 하시지만 변명을 늘어놓고 회개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사건건 자기의 죄를 타당화하고, 죄를 안 지었다고 말합니다. 자기의 죄를 변명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버리십니다. 죄를 회개하면 아무리 큰 죄라도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 주시는데, 작은 죄라도 변명을 하고 자기 탓으로 돌리지 않고 이웃 탓으로 돌리면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만들었지만 그들이 선악과를 따먹은 죄를 회개하지 아니하고, 아담은 하와에게 하와는 뱀에게 그 책임을 전가시키며 온갖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신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스스로 자백하는 것을 참 좋아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 목표를 분명히 하라
그 다음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기도응답을 받으려면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방만하게 기도하지 말아야 합니다. 확대경으로 종이에 구멍을 뚫을 때는 초점을 딱 맞추고 있어야 연기가 피어오르며 구멍이 뚫어지게 됩니다. 기도도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응답받기 원할 때에 제가 언제나 말하는 것처럼 수치로 적든지 벽에다 목표를 적어 붙여놓든지 하고 그것을 바라보며 집중해서 기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에서 가나안으로 와서 아들을 달라고 기도했지만 10년이 지나 85세가 되었어도 응답이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이 기도를 방만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천막 밖으로 나오게 하시고, “하늘을 쳐다보아라. 너의 자손이 별처럼 많을 것이다”라고 분명한 목표를 가지게 하셨습니다. 그 후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내 아들이 저 별들처럼 많다고 하셨으니 별 처럼 많은 아들을 주시옵소서”라고 집중해서 기도했고, 결국 이삭을 얻게 된 것입니다.
집중하면 희한하게 믿음이 쉽게 생깁니다. 사람들이 “기도해도 믿음이 안 생긴다”라고 하는데 그것은 바라봄의 법칙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응답 받기 원하는 것을 집중해서 바라보면 마음에서 믿음이 생겨납니다. 제가 호주에 가서 교역자 수양회를 열었는데, 수양회를 마칠 때 즈음에 저는 참여한 목회자들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목사님들 제가 여기 와서 강연한 것이 헛되지 않기 위해서 좀 도와주십시오. 어떤 분들은 ‘목사님, 큰 교회는 좋지 않습니다. 작은 교회가 아름답습니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긴 있지만은 그건 답답해서 하는 말이겠고, 다 큰 교회를 목회하고 싶지요?”라고 묻자, “예”라고 대답들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러면 노트를 가져와서 저와 같이 기도하고, 5년 이내에 성장시킬 교회 평수와 교인수를 적으십시오. 적어서 사무실 책상에 붙여놓고 매일같이 바라보고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희한하게 마음에 믿음이 생겨나고, 믿음이 생기고 나면 교회가 부쩍부쩍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하자 모두가 말도 안 된다는 식으로 크게 웃었습니다. 그래서 왜 웃냐고 하니 “우리 호주에 있는 사람들은 여행을 좋아하고, 관광을 좋아하고,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것 쳐다볼 기회도 시간도 없습니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거 장난이 아닙니다. 그냥 있으면 아브라함이 10년 동안 기도해도 응답 받지 못한 것 같이 교회성장에 응답을 못 받습니다”라고 하며 종이에 쓰기를 강요하자 그들이 마지못해 300명, 500명 장난삼아 적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성령 운동하는 저와 동년배 가까운 목사님이 5000명을 적어 놨습니다. 그래서 제가 칭찬을 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는데, 한국으로 돌아왔다가 그 이듬해 또 호주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목사님이 비행장에 마중하러 나와서 저에게 “목사님, 시키는 대로 늘 내가 바라는 교회를 바라보고, 기도하자 그 교회가 마음속에 지금 그려져 있으며, 교회가 부흥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목사님이 와서 강연하기 전에는 호주 하나님의 성회 교회가 10년 동안에 한 교회가 설립되고 한 교회가 문을 닫아서 교회 성장이 제로였는데,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서 한 해 동안에 100% 교회가 성장했습니다”라고 자랑하듯 고백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2년 전에 그 아들이 한국에 교역자 세미나에 참석했기에 제가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그때 그 아들 목사님이 저에게 “아버지가 은퇴하시고 저에게 교회를 넘겨주셨는데 그 교회에 지금은 8000명의 성도가 출석합니다”라고 기적적인 교회의 부흥을 말해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사로가 죽어 무덤에 들어가서 나흘이 되어 썩은 냄새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마르다야.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믿음이란 특별한 힘입니다. 사람들의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손으로 만져보지도 못해도 알 수 없는 에너지가 생겨나는데 그것이 믿음의 에너지입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에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굉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언지 모르고 지금 지나치지만 회개하고 예수를 믿고, 믿음으로 기도하며, ‘믿습니다!’로 나가면 능치 못하심이 없겠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특별한 능력이 나타나면 그 능력으로 농사를 지으면 농사도 잘 되고, 장사를 하면 장사도 잘 되고, 사업을 하면 사업도 잘 되고, 병원을 하면 병원도 잘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은 꿈을 꿀 때 생겨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에 원하는 바를 그려놓고 그것을 항상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소원하는 것을 꿈으로 바라보면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소원은 꿈을 그리는 미술가입니다. 우리에게 뜨거운 소원이 있으면 소원이 우리의 가슴에 그림을 그립니다. 꿈을 그립니다. 그래서 소원을 가지면 꿈이 생기고, 꿈을 가지고 있으면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생기면 주님께서는 ‘네 믿음 대로 될 지어다’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기도하다가 마음속에 소원이 생기면 곧장 소원이 꿈으로 변화되고, 꿈은 믿음을 낳습니다. 믿음이 있어서 또 입술로 창조적인 시인을 하고 다니면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를 불교, 유교, 도교, 힌두교와 같은 종교로 생각하는데 기독교는 세상의 수많은 종교 중의 하나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새로운 사람을 만들고, 큰 변화를 가져오고,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는 힘입니다. 기독교는 기도를 통해 내가 변화되고, 이웃이 변화되고, 집이 변화되고, 생활이 변화되고, 모든 것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역사가 활발히 일어나기 위해서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방만하게 정신 산란하게 기도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15장 5절에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라고 한 것이 바로 방만하게 드렸던 아브라함의 기도에 공중의 별들을 보게 함으로 아브라함의 꿈을 고정시킨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소원을 두고 행하면 주님께서 기쁘게 도와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소원을 두면 꿈을 꾸게 되고, 주님께서 그 꿈을 축복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꿈과 환상이라는 것은 마음에 소원이 있을 때 소원이 화가가 되어서 가슴팍에 그림을 그려놓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가슴속에 집중적인 소원을 가지고 기도를 하면 믿음이 생깁니다. 우리가 그 꿈을 보고 계속해서 기도하면 믿음이 계속 마음에 채워지며, 주님께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희한한 능력이 우리안에 생겨나서 놀라운 기적이 가득차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떠오르는 꿈을 가지고 믿음이 솟구쳐 올라오면 무슨 일이든지 다 이루어지게 됩니다. 로마서 4장 19절로 21절에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소원을 가지면 꿈이 생겨나고, 꿈을 바라보고 믿으면 믿음이 생겨나고, 믿음을 입으로 시인하면 기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큰 기적을 체험하고 살아가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났다면 우리의 생활에 많은 기적이 생겨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증거도 뚜렷해지고 믿음도 더 강해지는 것입니다.
3. 인내하며 기도하라
기도는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18장을 보면 불의한 재판관에게 과부가 가서 나의 원수에 대한 원한을 갚아 달라고 했습니다. 불의한 재판관은 이 과부의 기도를 무시해버렸지만은 이 과부는 절대로 포기하지 아니하고 계속 매일같이 이 불의한 재판관 집 대문 밖에 엎드려서 “내 원수에 대한 원한을 갚아주소서”라고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매일 이어지는 이 호소에 재판관은 귀찮아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그 재판관이 말하기를 “내가 정의로운 감정이 있어서 여자의 원한을 풀어줄 것이 아니라 심란하고 귀찮아서 견딜 수가 없어서 원수를 갚아주어야 되겠다”라고 성경은 말하며,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눅 18:7)라고 했습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다가오는 기도의 응답에 방해를 하기 때문에 마귀의 방해를 이기기 위해서 우리의 기도에는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 시절 다니엘이 응답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을 위해 천사에게 속히 응답을 명령하셨지만 천사가 내려오는 중에 공중에 권세 잡은 원수 마귀가 천사를 막아서 21일 동안 대치해 있었습니다. 21일 만에 군대장관 미가엘이 와서 도와줌으로 마귀의 진을 뚫고 응답을 다니엘에게 가지고 온 것입니다. 우리 기도의 응답을 공중의 권세 잡은 마귀가 가로막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바로 응답 하시지만 곧장 응답이 오지 못하도록 마귀가 막아서는데 우리가 인내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면 다니엘과 같이 21일이 걸리기도 하고, 좀 더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할지라도 반드시 응답은 이루어집니다. 일단 우리가 기도할 때 마귀에게 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38절인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주실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뒤로 물러가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4. 믿음으로 기도하라
우리가 기도할 때 마음속에 믿음이 생겨납니다. 그리고 믿음이 마음을 붙잡아줄 때,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시길 원하기 때문에 기도할 때 이미 응답받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하면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65장 24절에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빌립보서 4장 6절에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에서 14절에도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마음의 보화인 믿음을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하신 말씀과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기도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막힌 담을 헐어 화목하게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 마음속에 말로 다할 수 없는 믿음이란 보배가 있는 것을 알고, 그 보배를 통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꿈을 꾸고, 믿고, 입술로 고백하고 나가면 세상에 있는 힘이 아닌 하나님 나라에 있는 힘이 우리에게 연결 되어서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 속에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우리의 믿음을 통해 따라다니시면서 “네 믿음대로 되라! 네 믿음대로 되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주신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에 알 수 없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고,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하시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모든 막힌 담을 허물어 주시옵소서. 또한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인내하며 기도하고, 믿음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의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