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열 두 제자들의 이름과 순서

최한주 목사............... 조회 수 894 추천 수 0 2015.11.21 23:58:12
.........

열 두 제자들의 이름과 순서


예수님이 12제자를 택하셨다(마태 10:1 이하).
성경에는 12제자들의 이름을 여러 곳에서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처음 기록한 이름의 순서대로 기록되지 않고 계속 엇바뀌면서 기록되고 있다. 그 내용을 자세히 보면 순서가 주는 의미가 있다.

먼저 성경에서 제자들의 이름을 기록한 순서를 살펴보면,


처음 제자로 선택할 때 /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복음 사역의 중간 기 / 베드로 야고보 요한 안드레맨 마지막 /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 순으로 되어있다.
사실 요한복음 1장에 보면 안드레가 베드로를 전도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안드레는 뒤로 쳐지고 베드로가 수제자로서 나타난다. 그리고 네 명의 제자 중 마지막이던 요한이 사도행전에 와서는 베드로 다음에 기록하였다.


이름의 순서에서 보여주는 몇 가지 원리가 있다.
첫째: 교회에서는 혈연의 순서가 우선이 아니다.
자녀가 부모보다 더 중요한 일을 맡을 수 있고
동생이 형보다 더 귀히 쓰임받기도 한다.
둘째: 교회의 수제자는 먼저 믿은 순서가 아니다.
교회에 먼저 다닌 순서도 아니다.
교회에서 더 중한 직분을 맡은 자도 아니다
교회의 수제자는 누가 더 헌신하느냐에 있다.
셋째: 중요한 것은 시작과 중간 보다 최후에 승리하는 자이다.
앞선 자가 뒤에 쳐질 수도 있다.
최후에 승리하는 자가 승리자이다.
대학에 몇 번 실패한 자가 패자가 아니다.
끝을 어떻게 장식하느냐가 중요하다.


기독교는 끝이 아름다운 종교다. 처음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이 창대한 것이 기독교다. 그래서 종말에 대한 교훈이 많고 예수님은 넒은 길과 좁은 길을 말씀하시면서 끝이 형통한 좁을 길을 가라고 하셨다. 끝이 아름다워야 영원한 승리자가 되기 때문이다.

최한주 목사<푸픈숲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115 나비효과(Butterfly Effect) 최한주 목사 2015-11-27 33380
30114 환경 재앙 최한주 목사 2015-11-27 323
30113 98억원 복권당첨 행운男의 결국 최한주 목사 2015-11-27 672
30112 자신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 최한주 목사 2015-11-27 502
30111 수도원 운동의 허(虛)와 실(實) 최한주 목사 2015-11-27 462
30110 피로사회와 케노시스 file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5-11-25 545
30109 할리우드 file 한별 총장(순복음대학원대학교) 2015-11-25 432
30108 두려움을 이기는 신앙 file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2015-11-25 1159
30107 살면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인가 file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 2015-11-25 766
30106 끝까지 file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 2015-11-25 655
30105 여전히 ‘마라’인 이유 file 고일호 목사(서울 영은교회) 2015-11-25 556
30104 제목주 안에서 누리는 절대적인 기쁨 file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5-11-25 498
30103 복된 아내의 성품 새벽기도 2015-11-25 620
30102 가치 있는 것 중 고통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 영혼의 정원 2015-11-25 513
30101 바다 속의 고기들 최한주 목사 2015-11-21 638
30100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 최한주 목사 2015-11-21 580
30099 기부문화 최한주 목사 2015-11-21 289
30098 종교개혁(宗敎改革) 최한주 목사 2015-11-21 501
30097 미켈란젤로의 진품(眞品) 발견 최한주 목사 2015-11-21 559
» 열 두 제자들의 이름과 순서 최한주 목사 2015-11-21 894
30095 닉 부이치치 최한주 목사 2015-11-21 700
30094 성경의 확실성 김장환 목사 2015-11-20 558
30093 백지 같은 사람 김장환 목사 2015-11-20 649
30092 잘못된 규칙 김장환 목사 2015-11-20 480
30091 하나님의 확성기 김장환 목사 2015-11-20 728
30090 소용없는 처방 김장환 목사 2015-11-20 504
30089 진정한 행운 김장환 목사 2015-11-20 524
30088 서로에게 힘이 되는 법 김장환 목사 2015-11-20 970
30087 명분 있는 죽음 김장환 목사 2015-11-20 712
30086 당신의 마음을 알기까지 김용호 2015-11-19 476
30085 본성을 다듬었을 뿐 김용호 2015-11-19 353
30084 세 번째 의자 김용호 2015-11-19 502
30083 왜 단어를 바꾸었을까? 김용호 2015-11-19 423
30082 칭찬을 잘하려면 김용호 2015-11-19 391
30081 화목한 가정을 원하거든 김용호 2015-11-19 81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