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여전히 ‘마라’인 이유

고일호 목사(서울 영은교회)............... 조회 수 556 추천 수 0 2015.11.25 22:52:01
.........

201510160025_23110923281732_1.jpg

성경에서 ‘마라’는 좌절과 고통의 현장이다. 메마른 광야에서 3일 동안이나 물을 찾지 못했던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드디어 물이 나타났다. 그러나 그 물은 도저히 마실 수가 없는 쓴물이었다. 더 깊은 좌절감에 빠진 백성들은 하나님과 모세에게 분노의 화살을 돌렸다.
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밖에 없음을 안 모세는 부르짖어 구했다. 그리고 해결책을 응답받았다. 출애굽기 15장 25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모세는 백성들에게 마라의 쓴물이 단물이라고 우기지 않았다. 여론전을 벌이지도 않았다. 그가 봐도 분명 그것은 마실 수 없는 쓴물이었다. 쓴물을 쓴물로 인정하고 하나님께 고쳐 달라고 기도했다. 그가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바꿀 수 있었던 것은 이런 상황 판단과 정직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모세는 현실을 호도하거나 외면하는 지도자가 아니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도 마라와 같다. 곳곳에서 좌절과 절망이 쌓여 분노가 되고 있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우리에겐 문제가 있다. 모세처럼 올바른 상황 판단과 정직함이 없다. 그래서 여전히 마라의 쓴물이 단물로 바뀌지 못하고 있다. 
고일호 목사(서울 영은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169 진정한 변화 한태완 목사 2015-12-12 1125
30168 무신론자의 임종과 회개 한태완 목사 2015-12-12 799
30167 니뭘러의 회개 한태완 목사 2015-12-12 813
30166 미스터 회개 신앙 한태완 목사 2015-12-12 670
30165 하나님의 뜻을 좇는 삶 새벽기도 2015-12-12 1102
30164 세상에서 성도답게 사는 법 새벽기도 2015-12-12 724
30163 우리가 고통을 포용했을 때 영혼의정원 2015-12-12 326
30162 매 순간의 삶이 감동이다 최한주 목사 2015-12-09 850
30161 하나님의 마음으로 최한주 목사 2015-12-09 768
30160 아이러니한 자살률 최한주 목사 2015-12-09 344
30159 설대위 선교사의 십자가 최한주 목사 2015-12-09 441
30158 한글 성경 “셩경젼셔” 100주년 최한주 목사 2015-12-09 289
30157 그러나 너희는 최한주 목사 2015-12-09 367
30156 반 정부 시위 최한주 목사 2015-12-09 354
30155 무능한 목사 아버지가 자랑스럽습니다 최한주 목사 2015-12-09 805
30154 덮여있는 죄 김장환 목사 2015-12-05 496
30153 두려움의 극복 김장환 목사 2015-12-05 949
30152 부활의 증거 김장환 목사 2015-12-05 1628
30151 걱정을 만드는 생각 김장환 목사 2015-12-05 593
30150 그릇을 빚는 과정 김장환 목사 2015-12-05 682
30149 하나님의 지문 김장환 목사 2015-12-05 642
30148 한 가지 비결 김장환 목사 2015-12-05 562
30147 비상의 동기 김장환 목사 2015-12-05 408
30146 인간의 최후 김장환 목사 2015-12-05 639
30145 가장 좋은 공부법 김장환 목사 2015-12-05 510
30144 잘못된 기도훈련 김장환 목사 2015-12-05 836
30143 멕시코를 향한 사랑 김장환 목사 2015-12-05 413
30142 풍성하게 만드는 칭찬 김장환 목사 2015-12-05 716
30141 사탄의 위장방법 김장환 목사 2015-12-05 1045
30140 절대적인 부흥 법칙 김장환 목사 2015-12-05 926
30139 철학이 가져다준 성공 김장환 목사 2015-12-05 459
30138 비 그치고 난 가을 오후 file 이주연 목사 2015-12-04 405
30137 속도보다 방향성을 file 이주연 목사 2015-12-04 761
30136 믿음이 사랑으로 꽃피게 file 이주연 목사 2015-12-04 419
30135 한국교회 부흥의 동력 file 고일호 목사(서울 영은교회) 2015-12-03 61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