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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오묘한 복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447 추천 수 0 2015.12.03 09: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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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374번째 쪽지!


□오묘한 복


“예수 믿고 복 받으세요” 라고 했을 때, 그 복(福)은 어떤 것일까요? 도대체 무슨 복을 받으라는 말일까요? 사람들은 예수 믿는 대가로 어떤 복을 받고 싶은 것일까요?
재물을 많이 모으는 복, 건강하고 장수하는 복, 자손들이 하는 일마다 승승장구하고 잘 되는 복, 부귀영화를 누리는 복, 마음의 평안을 얻는 복, 죽은 다음에 천국에 가는 복, 큰 집에 비싼 차타고 다니며 뽐내는 복! 그런 만사형통의 복을 받는다는 말일까요?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를 믿으면 ‘차원이 다른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 복은 아주 오묘(奧妙)한 복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으면 위와 같은 복을 받는다고 설교하거나 가르치는 것은 잘못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믿는)우리는 영예도 얻었고, 모욕도 받았고, 비난과 칭찬도 받았습니다. 우리는 거짓말쟁이로 취급받았지만, 사실은 진리를 말하였습니다. 무명인 취급을 받았으나 사실은 유명한 사람들이며, 죽은 자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보시는 바와 같이 우리는 살아 있으며, 매를 많이 맞았지만 죽지 않았습니다. 또 슬픈 사람 취급을 받았으나 우리는 항상 기뻐하였으며,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유하게 하였고,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자 같으나 우리는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입니다.”(고후6:8-10)라고 했습니다.
예수 믿으면 복을 받는데, 그 복은 세상 기준의 복이 아니라, 하나님 기준의 오묘하고 신비한 복을 받습니다. 세상적인 기준으로 보면 가난한 것 같고, 죽은 것 같고, 근심하는 것 같은데, 예수 믿는 사람들은 사실은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살아 있고, 항상 기뻐하고,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처럼 사는 복을 받습니다. 예수 믿고 이런 오묘한 복을 받았습니까? 아니면 세상 복만 줄기차게 찾고 있습니까? ⓒ최용우


♥2015.12.3. 나무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wangsung

2015.12.10 18:27:42

공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만사형통의 복을 배설물로 여겼던 사도바울이 누린 이 오묘한 복(뭐라 한 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운 황홀한 복)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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