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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속성 4가지

시편 이한규 목사............... 조회 수 586 추천 수 0 2015.12.12 2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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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89:1-18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695) 2015.9.16 

시편(134) 하나님의 속성 4가지

(시편 89편 1-18절)


1.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

 시편 89편을 기록한 에단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고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자기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겠다고 했습니다(1절). 특히 그는 택하신 종인 다윗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실 것이란 다윗 언약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확신했습니다(2-4절). 왜 성도는 어려움 중에도 희망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한계점에 도달한 것은 포기할 시점에 이른 것이 아니라 인자하시고 성실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날 시점이 된 것입니다.

 인간의 한계성 안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그래서 불신자들은 안 될 때 낙망하지만 성도들은 그때 더 기대감이 커집니다. 자기 능력에 한계가 왔으니 인자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날 차례임을 알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는 것입니다. 영적인 위대한 인물들은 대개 고난 중에 인자하시고 성실하신 하나님의 역사로 수직상승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입니다.

2. 하나님의 찬양받기에 합당하심

 에단은 하나님은 비교할 수 없는 유일 무비한 존재로서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라고 고백합니다(5-6절). 특히 하나님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할 이’로 표현한 것(7절)은 그만큼 하나님을 경외하며 찬송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자기를 작게 여기고 하나님이 두려운 줄 알 때 오히려 삶의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결국 삶의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경배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니고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해도 하나님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처럼 됩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통해서만 참된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인자하시고 성실하신 분이 아니라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의 근원과 같은 위대한 분입니다. 그처럼 하나님의 위대성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때 예배의 수준도 높아지고 점점 축복의 수준도 높아질 것입니다.

3.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신 능력

 에단은 하나님처럼 능력 있는 존재가 없다고 고백합니다(8절). 그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구체적으로 묘사합니다(11-13절). 사람은 아무리 좋은 뜻이 있어도 자신이 할 수 없는 일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실망하거나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이 어떤 일을 할 수는 없어도 그 일을 위해 기도할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다는 사람이 기도를 통해 더욱 큰일을 할 때도 많습니다. 기도하면 기도를 들어주시는 능력의 하나님이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최고의 능력이 임하는 통로입니다. 기도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의 원천입니다. 기도를 통해 전능하신 하나님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결코 고갈되는 법이 없습니다. 늘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루의 첫 시간을 기도로 열어 가기를 힘쓰면 자신의 준비와 체험과 배경과 재능을 바탕으로 삼으셔서 하나님이 누군가에게 뭔가를 나눠줄 수 있는 합당한 능력을 더해주실 것입니다.

4.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공의로우심

 하나님은 인자하신 분이지만 의와 공의를 무시하고 인자를 베푸시는 분은 아닙니다(14절). 하나님의 의와 공의는 하나님의 가장 기본적인 속성입니다. 그래서 공의가 무시된 상황에서 무조건 즐거움과 기쁨을 주거나 높여주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공의가 충족될 때 높여주시고 방패가 되어 지켜주십니다(17-18절). 은혜와 진리 그리고 사랑과 공의 중에 어느 한쪽만 강조해 신앙생활을 하면 결코 복된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상처 받고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려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강조해야 하지만 사랑과 은혜만 너무 강조해서 공의와 진리를 무시하면 안 됩니다. 반쪽 진리는 참된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십자가 사건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공의와 사랑을 다 충족시켜 구원의 문을 여신 사건입니다. 그처럼 하나님은 공의와 사랑 및 진리와 은혜를 절묘하게 섞어서 세상 역사를 이끌어 가십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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