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세가지 법정

최한주 목사............... 조회 수 442 추천 수 0 2015.12.25 23:51:08
.........

세가지 법정


동물의 세계는 약육강식이다. 이것이 그들의 세계를 이끌어 가는 질서다. 그러나 사람은 그렇지 않다. 인간사회의 질서를 유지시키는 규칙이 있다. 이에 따라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을 한다. 이는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세 가지 법정의 역할이다.

첫째는 양심의 법정

사람에게는 양심이 있다. 로마서 2:14-15절에서 “율법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고 하였다. 누가 보지 않아도 양심이 판단하므로 바로 돌아서게 된다. 그러므로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깨긋한 양심”“착한 양심”을 가지라고 한다. 그런데 때로는 이 양심의 법정이 마비될 때가 있다. 이를 가리켜 “화인 맞은 양심”이라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리 악한 일을 해도 바로 가책을 받지 않고 바른 길로 돌아서지 않는다. 그런데 양심이란 게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개인의 양심만으로 전체를 이끌 수 없다. 양심의 법정이란 중요한 것이지만 이것만으로 전체 공동체를 이끌지 못한다.

둘째는 세상 법정

세상 법정은 나라를 다스리거나 백성의 질서를 유지하며 안녕을 도모하기 위해 세운 법을 집행한다. 세상에는 불의와 죄악이 존재하기 때문에 질서를 흐트러뜨리기도 하고 약한 자들의 권익을 저버리는 일이 있다. 이런 것을 방지하고 공평하게 권익을 누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세상 법정이다. 이로 말미암아 평안과 질서가 세워진다. 그러나 세상 법정도 공의롭지 못할 때가 있다. 사람이 재판관이기 때문에 때로는 권세자가 이를 이용하기도 하고, 교모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권익을 무너뜨리기도 한다. 인간의 지혜와 지식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때로는 잘못 판단해서 법 적용이 잘못되는 경우도 있고, 형평성을 잃는 경우도 있다.

셋째는 하나님의 법정

하나님의 법정에 재판관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바르게 판단하신다. 어떤 것도 하나님 앞에 숨길 수 없고, 하나님이야말로 가장 공의로운 재판관이시다. 하나님의 법정에서 인정받는 자라야 승리자다. 모든 것이 벌거벗은 것같이 다 드러나는 데, 이 법정에서 인정받을 때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반면에 이 법정에서 책망 받을 때 영원한 멸망을 당하게 된다. 하나닙의 법정에서 인정받아야 한다.

최한주 목사<푸픈숲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220 도전받는 기독교 최한주 목사 2015-12-26 370
30219 눈물이 메마른 시대 최한주 목사 2015-12-26 646
30218 감사의 비석을 세워라 최한주 목사 2015-12-26 871
30217 교회와 세습 [1] 최한주 목사 2015-12-25 455
30216 인연 최한주 목사 2015-12-25 363
30215 경쟁에 찌든 한국인 최한주 목사 2015-12-25 453
» 세가지 법정 최한주 목사 2015-12-25 442
30213 세가지 병 최한주 목사 2015-12-25 634
30212 세가지 선물 최한주 목사 2015-12-25 875
30211 세가지 양식 최한주 목사 2015-12-25 810
30210 주일학교의 시작 최한주 목사 2015-12-25 482
30209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시선 김장환 목사 2015-12-25 842
30208 머물러 있어야 한다 김장환 목사 2015-12-25 495
30207 용서받은 죄 김장환 목사 2015-12-25 677
30206 대통령의 자녀교육 김장환 목사 2015-12-25 620
30205 위대한 3년 김장환 목사 2015-12-25 670
30204 구원받은 성도의 삶 김장환 목사 2015-12-25 1239
30203 주신 분에 대한 감사 김장환 목사 2015-12-25 1111
30202 건강 염려증 김장환 목사 2015-12-25 721
30201 가을엔 용서를 file 이주연 목사 2015-12-21 299
30200 신뢰를 넘어 믿음을 가지고 file 이주연 목사 2015-12-21 548
30199 성령을 호흡하십시오 file 이주연 목사 2015-12-21 632
30198 겸손과 경청 file 이주연 목사 2015-12-21 469
30197 밤의 이야기 file 이주연 목사 2015-12-21 263
30196 한글과 민족교회 file 이주연 목사 2015-12-21 274
30195 몰입 10분간의 기적 file 이주연 목사 2015-12-21 369
30194 정상에 오르는 이의 조건 file 이주연 목사 2015-12-21 481
30193 부드러움과 연약함의 능 file 이주연 목사 2015-12-21 326
30192 내 심장의 피가 섞인 기도로 file 이주연 목사 2015-12-21 431
30191 구체적이어야 실효성이 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5-12-21 223
30190 작은 진실의 가치 file 이주연 목사 2015-12-21 361
30189 분별이 일지 않는 마음의 자태 file 이주연 목사 2015-12-21 287
30188 믿음의 눈으로 보라 file 이주연 목사 2015-12-21 952
30187 조화로운 삶의 원칙 file 이주연 목사 2015-12-21 357
30186 자기만의 세계에 미친 듯 몰두해야 file 이주연 목사 2015-12-21 56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