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부러운 인애

햇빛일기2016 최용우............... 조회 수 160 추천 수 0 2016.01.06 23:29:54
.........

20160106.jpg


【햇빛일기6-1.6】부러운 인애


가족들끼리 모여 각자 올해 이룰 열 가지 목표를 정해서 종이 한 장에 모두 적어놓고 기도하기로 했다. 우선 작년에 내가 가장 잘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하루에 성경 한 절씩 묵상하고 그것을 먹는 ‘따뜻한 밥상’을 355일 동안 한 일이 가장 잘한 일인 것 같다. 한 10일 정도 빠져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95점 A+은 된다.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면서 한 사람씩 나가 한 해 동안 감사한 일 3가지씩 이야기 하는데, 가장 인상적인 감사는 고등학생인 한인애가 “일년동안 QT를 하루도 안 빠지고 다 해서 감사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참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인애는 100점 A++이다.
올해는 나도 열심히 밥상을 차려서 365일을 꽉 채워봐야겠다....
고 다짐을 했는데 1월 1일 신년산행을 한다고 꼭두새벽에 일어나 집을 나가 밤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첫날 계획이 깨졌다.ㅠㅠ ⓒ최용우


댓글 '1'

5401

2016.01.11 12:16:52

부러우면 지는거라 했는데
...... 졌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059 용포리일기06-08 일기를 너무 길게 썼네? 최용우 2008-07-11 1623
2058 용포리일기06-08 용포리일기를 마쳐야겠다. 최용우 2008-07-09 1446
2057 용포리일기06-08 휴대용 찬양반주기를 만든 이유 최용우 2008-07-09 2458
2056 용포리일기06-08 【용우글방1】용우글방 최용우 2008-07-09 1831
2055 용포리일기06-08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은 아동학대이다. 최용우 2008-07-04 1584
2054 용포리일기06-08 나를 따라와 file 최용우 2008-07-03 1563
2053 용포리일기06-08 밝은이 생일 축하해 file 최용우 2008-07-02 1593
2052 용포리일기06-08 올해 어머님 생신 file 최용우 2008-07-01 1482
2051 용포리일기06-08 이신자 사모님 출판기념회 file 최용우 2008-06-30 1819
2050 용포리일기06-08 꽃 차 처방 file 최용우 2008-06-26 1686
2049 용포리일기06-08 6월 가족 달력 그림 file 최용우 2008-06-25 1938
2048 용포리일기06-08 선생님은 왜 유진이만... 최용우 2008-06-24 1430
2047 용포리일기06-08 마감 증후군 file 최용우 2008-06-23 1555
2046 용포리일기06-08 오직 사랑만이 file 최용우 2008-06-20 1579
2045 용포리일기06-08 날개를 감춘 천사의 방문 file 최용우 2008-06-20 1634
2044 용포리일기06-08 항상 만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 사람 최용우 2008-06-18 1545
2043 용포리일기06-08 먹는 문제는 미묘한 문제 file 최용우 2008-06-17 1417
2042 용포리일기06-08 아내와 짜장면 file 최용우 2008-06-16 1546
2041 용포리일기06-08 이 시대의 순교자들 최용우 2008-06-14 1543
2040 용포리일기06-08 광교산을 걸었습니다 file 최용우 2008-06-13 1794
2039 용포리일기06-08 그 따위로 살려면 최용우 2008-06-13 1550
2038 용포리일기06-08 강변에서 서산을 넘어가는 file 최용우 2008-06-11 1421
2037 용포리일기06-08 머리보다 마음을 써라 file 최용우 2008-06-11 1553
2036 용포리일기06-08 생활영성 전문가 ?? 에이, 아녀... 최용우 2008-06-11 1614
2035 용포리일기06-08 찬양반주기와 친해졌습니다 file 최용우 2008-06-09 1814
2034 용포리일기06-08 선한 도구로 쓰임 받게 되어 기분 좋습니다 file 최용우 2008-06-06 1554
2033 용포리일기06-08 약비 흙비 file 최용우 2008-06-05 1827
2032 용포리일기06-08 내 사전에 불가능은 있다. file 최용우 2008-06-03 2759
2031 용포리일기06-08 도대체 인간은 file 최용우 2008-05-30 1508
2030 용포리일기06-08 놀부 심뽀를 버리라 최용우 2008-05-29 1716
2029 용포리일기06-08 여보! 횡재했어요 횡재! 최용우 2008-05-26 1857
2028 용포리일기06-08 황금집으로 이사하신 목사님 최용우 2008-05-26 1908
2027 용포리일기06-08 아담의 갈비뼈는? file [1] 최용우 2008-05-26 3026
2026 용포리일기06-08 매실 담그기 최용우 2008-05-23 1913
2025 용포리일기06-08 오늘은 내가 이 세상에 소풍 온 날 최용우 2008-05-22 183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