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1월9일 우주론적 구원

정용섭 목사............... 조회 수 289 추천 수 0 2016.01.09 23:48:32
.........

1월9일 우주론적 구원

 

어제 묵상에 나오는 우주의 완성은 너무 거시적인 차원이라서 기독교인들이 실감하기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성경은 늘 그런 차원을 바탕에 두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종말에 일어날 새로운 세상에 대한 거룩한 상상력이다. 우주의 완성을 가리킨다. 계 21:1,2절은 다음과 같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고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이런 우주 완성이 예수의 재림으로 일어난다는 것이 초기 기독교의 가장 원초적인 신앙이었다. 그들은 예수 재림을 학수고대했다. 자신들이 살아있는 동안에 예수가 재림할지 모른다는 생각까지 했다. 예수 재림은 지체되었다. 아직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재림신앙이 소멸된 것은 아니고, 소멸될 수도 없고, 소멸되어서도 안 된다. 여기에 기독교가 말하는 구원의 최종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우주론적 구원!


우리는 구원 문제를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생각할 때가 많다. 잘 먹고 잘 살고, 영원토록 죽지 않게 되는 걸 구원이라고 여긴다. 지금 여기서 경험하는 행복한 조건들이 죽음 이후, 즉 예수 재림 이후에도 지속되기를 바란다. 순박하기는 하나 옳은 생각은 아니다. 지금 여기서 경험하는 삶이 얼마나 제한적인지를 알지 못하는 데서 나오는 오해다. 부활 생명, 새 하늘과 새 땅, 우주가 하나 되는 세상은 전적으로 새로운 세상이다. 우리의 모든 상상력과 희망사항을 뛰어넘는다. 그런 세상은 세상을 창조한 하나님의 배타적 주권에 해당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가 그런 세상에 참여하게 된다고 신약성경은 가르친다. 이런 신앙에서만 우리는 이 세상을 버텨낼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정용섭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064 눈물로 채워진 기도의 잔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03-15 2772
23063 농촌 목회자의 교인 사랑 file 장봉생 목사(서울 서대문교회) 2012-03-15 2299
23062 의자 file 김민수 목사 2012-03-14 4173
23061 애기나팔꽃 file 김민수 목사 2012-03-14 6517
23060 file 김민수 목사 2012-03-14 5780
23059 이슬과 꽃 file 김민수 목사 2012-03-14 6415
23058 직박구리의 모정 file 김민수 목사 2012-03-14 6428
23057 오늘 내가 만나야 할 분 김학규 2012-03-13 6614
23056 윌리엄 로젠버그의 고백 김학규 2012-03-13 3487
23055 순전한 열정에서 형성된 뜨거운 믿음 김학규 2012-03-13 7128
23054 성경적 가치관의 기초 김학규 2012-03-13 7463
23053 희망의 720배 김학규 2012-03-13 2318
23052 상향곡선을 그리는 희망의 믿음 김학규 2012-03-13 4694
23051 우리 인생길에서 경험하게 되는 가장 놀라운 축복 김학규 2012-03-13 7078
23050 물방울 file 김민수 목사 2012-03-13 5928
23049 나이 듦 file 김민수 목사 2012-03-13 6178
23048 고추잠자리 file 김민수 목사 2012-03-13 4605
23047 구유 file 김민수 목사 2012-03-13 4100
23046 토끼풀 file 김민수 목사 2012-03-13 5688
23045 용기도 자란다 고도원 2012-03-12 6592
23044 진정한 사랑은 고도원 2012-03-12 7003
23043 소울메이트(Soulmate) 고도원 2012-03-12 6498
23042 내가 자라난 곳 고도원 2012-03-12 6351
23041 이야기 들려주기 고도원 2012-03-12 6541
23040 말의 힘, 글의 힘 고도원 2012-03-12 6835
23039 가까이 있는 것들 고도원 2012-03-12 6410
23038 원초적 행복 고도원 2012-03-12 6344
23037 직감 고도원 2012-03-12 5884
23036 재앙 고도원 2012-03-12 6178
23035 내가 지금 하는 일 고도원 2012-03-12 6501
23034 신이 손을 내밀 때까지 고도원 2012-03-12 6569
23033 고통을 두려워마라 고도원 2012-03-12 6604
23032 아버지 자리 고도원 2012-03-12 6849
23031 너와 나의 인연 고도원 2012-03-12 6666
23030 딱정벌레 고도원 2012-03-12 641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