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믿음의 분량에 대한 오해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527 추천 수 0 2016.01.15 10:40:05
.........

hb5407.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07번째 쪽지!


□믿음의 분량에 대한 오해


많은 사람들은 믿음에 대해 오해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목회자들도 ‘믿음’의 개념을 정확하게 모르고 설교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장 흔한 오해는 ‘자신의 능력’을 믿음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요즘 유행하는 ‘사명 선언문’ 이나 ‘목적이 이끄는 삶’ 같은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 확신이나 자기 결단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며 혼적인 것이지 결코 영적인 것은 아닙니다.
믿음에 대한 또 다른 오해는 우리의 간절한 감정이나 원함 즉 ‘지성이면 감천이다.’ 라는 사고를 믿음이라고 오해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믿음을 더 가지기 위해 새벽기도, 철야기도, 큐티를 하고... 뭘 자꾸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 봐야 안 된다는 사실만 확인하게 됩니다. 안하는 것 보단 낫기는 하겠지만...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내가 결단하고 다짐하는 어떤 마음(mind)의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심령(heart)에 부어주시는 은혜입니다. 그것은 ‘계시’로 이루어지며 초자연적인 것입니다. 초자연적인 세계는 우리의 타락된 감각으로는 인식되지 않을 뿐, 알고 보면 자연세계보다 오히려 더 분명합니다.(히11:3, 요3:11-12).
하나님을 잘 모르면 ‘경험적 믿음’을 가지고 자기 머리로 이해가 될 때 믿는다고 말합니다. 이해가 안 되면 될 때까지 자꾸 뭘 하려고 하거나, 목회자라면 성도들에게 자꾸 뭘 시킵니다. 영이 지성을 지도하는 것이 성경적인데, 자꾸 지성으로 영을 훈련시키려고 애씁니다. 흔히 ‘성도들이 잘 변화되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목회자들은 본인이 ‘경험적 믿음’을 믿음이라고 믿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최용우


♥2016.1.15.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자린고비

2016.01.16 16:20:51

옳은 말씀입니다. 자기주관적으로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sara

2016.01.17 18:20:19

공감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26 2016년 하나님의 불인인지심(不忍人之心) 최용우 2016-02-08 879
5425 2016년 하나님의 내 삶이 전도이다 [1] 최용우 2016-02-06 661
5424 2016년 하나님의 하나도 안 부럽다 최용우 2016-02-05 553
5423 2016년 하나님의 우리의 자부심은 무엇인가? [3] 최용우 2016-02-04 549
5422 2016년 하나님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최용우 2016-02-03 613
5421 2016년 하나님의 행위의 길과 존재의 길 최용우 2016-02-02 364
5420 2016년 하나님의 인도(人道)와 신도(神道) 최용우 2016-02-01 440
5419 2016년 하나님의 만유일화(萬有一華) 최용우 2016-01-30 395
5418 2016년 하나님의 자신감과 믿음감 3 [3] 최용우 2016-01-29 514
5417 2016년 하나님의 자신감과 믿음감 2 최용우 2016-01-28 450
5416 2016년 하나님의 자신감과 믿음감 1 [1] 최용우 2016-01-27 602
5415 2016년 하나님의 가장 잔인한 동물 최용우 2016-01-25 698
5414 2016년 하나님의 왜 이겨야 돼? [2] 최용우 2016-01-23 561
5413 2016년 하나님의 예수님을 뵙는 것 같아요 최용우 2016-01-22 444
5412 2016년 하나님의 돌 두 개로 결혼한 이야기 [1] 최용우 2016-01-21 467
5411 2016년 하나님의 천국 헤븐~ 최용우 2016-01-20 501
5410 2016년 하나님의 지옥 헬~ 최용우 2016-01-19 424
5409 2016년 하나님의 언제 구원 받았나? 최용우 2016-01-18 457
5408 2016년 하나님의 믿음의 분량이 중요합니다 [1] 최용우 2016-01-16 680
» 2016년 하나님의 믿음의 분량에 대한 오해 [2] 최용우 2016-01-15 527
5406 2016년 하나님의 믿음의 분량을 늘리는 방법 최용우 2016-01-14 631
5405 2016년 하나님의 믿음의 분량 최용우 2016-01-13 524
5404 2016년 하나님의 구멍 인생 최용우 2016-01-12 534
5403 2016년 하나님의 꼴등해도 좋은 것 20가지 최용우 2016-01-11 501
5402 2016년 하나님의 가장 오래된 집 [1] 최용우 2016-01-09 688
5401 2016년 하나님의 우리 위해 오실 예수님 최용우 2016-01-08 438
5400 2016년 하나님의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 [1] 최용우 2016-01-07 648
5399 2016년 하나님의 피카소 그림 [1] 최용우 2016-01-06 817
5398 2016년 하나님의 작은 돌부리 [1] 최용우 2016-01-05 567
5397 2016년 하나님의 깊은 밤에 홀로 최용우 2016-01-04 483
5396 2016년 하나님의 하나님의 기쁨 [2] 최용우 2016-01-01 784
5395 2015년 나도할말 사람이냐 인간이냐 최용우 2015-12-30 370
5394 2015년 나도할말 공평하고 정의로운 나라 [1] 최용우 2015-12-29 441
5393 2015년 나도할말 먹고 살 걱정 최용우 2015-12-28 437
5392 2015년 나도할말 거북선 전도 [7] 최용우 2015-12-26 52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