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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08번째 쪽지!
□믿음의 분량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경험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고 은혜로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이란 무엇입니까? 구원은 ‘믿음’ 입니다. 성경은 은혜로 인한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믿음이라는 ‘은혜의 선물’을 받아야 합니다.(엡2:8, 고전12:3). 우리는 믿음을 통해서 은혜로 거듭나게 됩니다. 물과 성령으로 난 자만이 하나님 나라(kingdom of God)에 들어갑니다.(요3:5)
만약 자신이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믿음이 있는 것이고(엡2:8), 예수를 ‘주(主)’라고 고백하는 구원의 믿음은 스스로 쟁취한 것이 아니라, 성령님에 의해서 주어진 계시적인 믿음입니다.(고전12:3).
계시적인 믿음은 하나님의 믿음, 하나님 안에 있는 믿음, 하나님과 같은 믿음을 의미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흔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는 믿음이 없다’고 하지만, 이는 어떤 면에서는 “나는 구원을 받지 못했다.”고 고백하는 것과 같은 위험한 표현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주신 ‘계시의 믿음’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자녀가 될 때, 아버지께서는 우리 각 사람에게 믿음을 나누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경험적인 믿음’만 믿음이라고 잘못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게으름을 탓하면서 믿음이 없다고 생각하고 잘못 고백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믿음의 분량이지,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롬12:3). 믿음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따라 분량이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합니다. 혹은 깊어지기도 하고 얕아지기도 합니다. 뭘 많이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집중해야 믿음의 분량이 커지고 그러면 ‘변화’는 저절로 됩니다. ⓒ최용우
♥2016.1.16.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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