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도 안 부럽다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551 추천 수 0 2016.02.05 11:02:1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24번째 쪽지!


□하나도 안 부럽다


솔로몬의 부귀영화(富貴榮華)를 일일이 열거하다보면 그것이 부럽기 보다는 안타깝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렇게 엄청난 부자가 되어 호의호식하며 살았던 결과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는 고백이라니,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고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 도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정착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삶의 기준을 제시해 주셨는데, 그중에 중요한 세 가지 금기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말(馬)을 많이 두지 말라(신17:16) 솔로몬은 말을 4천마리나 두었고, 마차도 그만큼 많았고, 마병을 2천명이나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 많은 말을 키우기 위해 마굿간과 성(城)까지 세워서 관리하였으니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실로 어마어마했습니다.
2.은금(銀金)을 많이 쌓지 말라(신17:17) 솔로몬이 1년에 거두어들인 금이 22,644kg이나 됩니다. 계산기로는 숫자를 다 입력할 수 없어 직접 적어서 계산해 보니 1,132,200,000,000원이나 됩니다.
3.여자를 많이 얻지 말라(신17:17) 우리나라 의자왕의 3천 궁녀보다는 못하지만 솔로몬은 여자를 1천명이나 두었습니다. 정력이 좋아 날마다 한명씩과 사랑을 한다고 해도 한 바퀴 도는데 3년입니다. 그 많은 여인들이 허구한 날 뭐하며 지냈겠는가. 그날을 기다리며 온갖 우상단지들을 섬기며 성전을 우상의 소굴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무엇을 해도 수고스럽기만 하지 만족은 없고, 이 땅에서 아무리 지지고 볶고 안달복달 해 봤자 죽음 앞에서는 그 누구도 별 뾰쪽한 수가 없습니다. 결국에는 빈손으로 하나님께로 돌아 갈 뿐입니다. ⓒ최용우


♥2016.2.5.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5446 2016년 하나님의 왜 예수를 믿는가? 최용우 2016-03-04 826
5445 2016년 하나님의 필리버스터 [8] 최용우 2016-03-03 840
5444 2016년 하나님의 해산의 고통 [1] 최용우 2016-03-02 831
5443 2016년 하나님의 웃기는 목사님 [2] 최용우 2016-02-29 855
5442 2016년 하나님의 화광동진(和光同塵) file [1] 최용우 2016-02-27 701
5441 2016년 하나님의 기독교의 방황 [1] 최용우 2016-02-26 407
5440 2016년 하나님의 기독교의 방향 [1] 최용우 2016-02-25 546
5439 2016년 하나님의 방향과 방황 최용우 2016-02-24 509
5438 2016년 하나님의 설교 나무 file 최용우 2016-02-23 455
5437 2016년 하나님의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야 [1] 최용우 2016-02-22 633
5436 2016년 하나님의 사람 조심 [4] 최용우 2016-02-20 645
5435 2016년 하나님의 믿음훈련 [2] 최용우 2016-02-19 735
5434 2016년 하나님의 돈 장난 최용우 2016-02-18 495
5433 2016년 하나님의 바울의 고백3 최용우 2016-02-17 472
5432 2016년 하나님의 바울의 고백2 최용우 2016-02-16 514
5431 2016년 하나님의 바울의 고백 최용우 2016-02-15 676
5430 2016년 하나님의 유불선 기독교 [1] 최용우 2016-02-13 723
5429 2016년 하나님의 지정학적으로 본 한국과 일본③ 최용우 2016-02-12 344
5428 2016년 하나님의 지정학적으로 본 한국과 일본② 최용우 2016-02-11 453
5427 2016년 하나님의 지정학적으로 본 한국과 일본① 최용우 2016-02-10 554
5426 2016년 하나님의 불인인지심(不忍人之心) 최용우 2016-02-08 878
5425 2016년 하나님의 내 삶이 전도이다 [1] 최용우 2016-02-06 659
» 2016년 하나님의 하나도 안 부럽다 최용우 2016-02-05 551
5423 2016년 하나님의 우리의 자부심은 무엇인가? [3] 최용우 2016-02-04 549
5422 2016년 하나님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최용우 2016-02-03 611
5421 2016년 하나님의 행위의 길과 존재의 길 최용우 2016-02-02 364
5420 2016년 하나님의 인도(人道)와 신도(神道) 최용우 2016-02-01 440
5419 2016년 하나님의 만유일화(萬有一華) 최용우 2016-01-30 395
5418 2016년 하나님의 자신감과 믿음감 3 [3] 최용우 2016-01-29 512
5417 2016년 하나님의 자신감과 믿음감 2 최용우 2016-01-28 448
5416 2016년 하나님의 자신감과 믿음감 1 [1] 최용우 2016-01-27 602
5415 2016년 하나님의 가장 잔인한 동물 최용우 2016-01-25 697
5414 2016년 하나님의 왜 이겨야 돼? [2] 최용우 2016-01-23 561
5413 2016년 하나님의 예수님을 뵙는 것 같아요 최용우 2016-01-22 442
5412 2016년 하나님의 돌 두 개로 결혼한 이야기 [1] 최용우 2016-01-21 46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