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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27번째 쪽지!
□지정학적으로 본 한국과 일본①
그 나라가 있는 지정학적인 요인은 국민들의 의식가운데 보이지 않게 큰 영향력을 미칩니다. 한국과 일본을 돌 맞을 각오로 솔직하고 간단하게 비교해 보겠습니다.
일본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기 때문에 어디로 튈 곳이 없습니다. 튀어봤자 ‘섬 안’ 입니다. 그래서 모두 죽든지 모두 살든지 ‘전부가 아니면 전무’ 인식이 있습니다. 몇 번의 역사적인 경험으로 그들은 최대한 다른 사람의 삶을 간섭하지 않는 방법으로 모두 사는 길을 택했습니다. 일본인들이 이기적인 사람들처럼 보이는 것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지정학적으로 다른데 갈 곳이 없다보니 한 곳에 오랫동안 정착하여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500년 이상 대를 이어가는 가게가 700개, 100년 이상 된 가게는 2만개 까지 세다가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고 합니다. 직업에 귀천이 크지 않고 굳이 대학 안 다녀도 경제생활이 보장되는 안정된 사회라는 의미입니다.
일본은 정말 학구적이 아닌 사람은 학교 교육이나 학원에 다니며 불필요하게 에너지 낭비하며 진을 빼지 않아도 되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자기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 나라입니다. 그러니 노벨상 수상자가 인구대비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배출된 나라이지요. 오... 이런 나라가 일본의 본 모습이라니 솔직히 부럽습니다.
일본인들 가운데 한국을 침략한 자들은 호전적인 인식을 가진 얼마의 극우 지배자들의 인식이며 대다수 일본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사실은 한국에 대해 별 관심이 없습니다. ⓒ최용우
♥2016.2.10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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