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지정학적으로 본 한국과 일본②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453 추천 수 0 2016.02.11 11:23:1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28번째 쪽지!


□지정학적으로 본 한국과 일본②


한국은 툭 튀어나온 ‘반도’국가이기 때문에 여러 나라들이 지나다니는 일명 ‘다리국가’입니다. 다리국가는 여러 나라 문명이 만나는 곳이어서 다른 곳보다 문명을 빨리 받아들입니다. 아니, 그냥 밀려들어온다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한국은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세계 4대 강국의 ‘다리’입니다. 미국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한반도를 ‘전쟁국가’로 만들어서 자신들이 한반도에 있어야 할 근거를 만들어 놓고 ‘주둔’ 형태로 남아있습니다.
한국은 조선시대에는 사실상 ‘중국’의 영향권에 있었고, 일제 강점기 이후 지금까지는 ‘일본’의 영향아래, 한국전쟁 이후에는 ‘미국’의 영향권에 있습니다. 이 땅의 지도자들은 스스로의 힘보다는 주변 강대국의 우산 아래 있는 것에 익숙하다보니 자신의 배경이 되어줄 강대국에 충성하는 것을 권력 유지수단으로 삼고 있습니다.
한국은 그 옛날부터 항상 전쟁의 위협 가운데 놓여 있었고, 왕은 사대주의에 빠져있으니 언제나 백성들은 스스로 살아남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빨리빨리’ 후다닥 해치우는 민족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후손을 보존하기 위해 ‘족보’를 따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생존을 위해 전 세계로 흩어져 떠돌아다니는 디아스포라가 되었습니다.
유난히 강조하는 ‘애국심’은 사실 이 땅의 권력자들이 백성들을 통치하는 수단입니다. 다리국가의 비애이기도 합니다. 오... 이런 나라가 우리의 본 모습이라니 솔직히 부끄럽습니다.
한국인들은 ‘묻지마!’식 ‘반일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그들에게 우리가 얼마나 고초를 당했습니까! 그런데, 어찌된 셈인지 이 땅에 남아 있는 일제의 잔재를 치우지는 않습니다. ⓒ최용우


♥2016.2.11.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61 2009년 가슴을쫙 새로운 이름짓기 최용우 2009-12-07 2671
3660 2009년 가슴을쫙 천국은 오는 나라 [1] 최용우 2009-12-05 3398
3659 2009년 가슴을쫙 능력있는 설교자가 되려면 최용우 2009-12-04 2137
3658 2009년 가슴을쫙 오! 신나는 세상! 최용우 2009-12-03 3001
3657 2009년 가슴을쫙 10분만 제대로 기도해도 최용우 2009-12-02 2331
3656 2009년 가슴을쫙 부자의 조건 최용우 2009-12-01 2497
3655 2009년 가슴을쫙 모든 사람들에게 돈을 주시지 않은 이유 최용우 2009-11-28 2517
3654 2009년 가슴을쫙 부자의 잘못은 [1] 최용우 2009-11-27 2125
3653 2009년 가슴을쫙 나의 생각 그 너머에 [2] 최용우 2009-11-26 2424
3652 2009년 가슴을쫙 구멍을 찾으세요 최용우 2009-11-25 2032
3651 2009년 가슴을쫙 그냥 가만 놔 둬 보세요 최용우 2009-11-24 2138
3650 2009년 가슴을쫙 도대체 얼마나 더 최용우 2009-11-22 1973
3649 2009년 가슴을쫙 하나님 나라와 천국 최용우 2009-11-21 2724
3648 2009년 가슴을쫙 사람 몸은 구더기의 집 [3] 최용우 2009-11-20 3727
3647 2009년 가슴을쫙 좋은 밭 만들기 [2] 최용우 2009-11-19 3565
3646 2009년 가슴을쫙 모든 옷을 벗어버리고 [2] 최용우 2009-11-18 2283
3645 2009년 가슴을쫙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면 [1] 최용우 2009-11-17 2628
3644 2009년 가슴을쫙 주님과 하나되기를 [1] 최용우 2009-11-16 2232
3643 2009년 가슴을쫙 9가지 마음가짐 최용우 2009-11-14 2358
3642 2009년 가슴을쫙 적당하게 가난하게 살기 최용우 2009-11-13 2340
3641 2009년 가슴을쫙 부자되는 첫 습관 최용우 2009-11-12 2033
3640 2009년 가슴을쫙 확실한 사실 최용우 2009-11-11 1885
3639 2009년 가슴을쫙 성전을 헐라! 최용우 2009-11-10 2106
3638 2009년 가슴을쫙 타락이란 무엇인가? [1] 최용우 2009-11-09 2325
3637 2009년 가슴을쫙 밝은 왜 밝일까? 최용우 2009-11-07 1967
3636 2009년 가슴을쫙 이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일 [2] 최용우 2009-11-06 3012
3635 2009년 가슴을쫙 웃음이 가득한 세상 최용우 2009-11-05 2743
3634 2009년 가슴을쫙 양심을 지키는 그리스도인 [1] 최용우 2009-11-04 2672
3633 2009년 가슴을쫙 사랑과 믿음 최용우 2009-11-03 2041
3632 2009년 가슴을쫙 그때도 신종인플루엔자가 있었나? 최용우 2009-11-02 1861
3631 2009년 가슴을쫙 성경의 쓴맛 최용우 2009-10-31 2110
3630 2009년 가슴을쫙 성경의 단맛 [1] 최용우 2009-10-29 2233
3629 2009년 가슴을쫙 죽음의 사건 [3] 최용우 2009-10-28 2881
3628 2009년 가슴을쫙 하나님을 만나는 길 [4] 최용우 2009-10-27 2803
3627 2009년 가슴을쫙 그렇게 하고 싶다 최용우 2009-10-26 209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