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송해야 하는 이유

시편 이한규 목사............... 조회 수 450 추천 수 0 2016.02.13 23:28:56
.........
성경본문 : 시99:1-9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725) 

시편(149)  하나님을 찬송해야 하는 이유

(시편 99편 1-9절)


1. 높고 위대하신 분이기에

 하나님이 만 왕의 왕이시고 우주 만물의 통치자이십니다(1-2절). 하나님이 높고 위대하심을 깨달을 때 자신은 아무 것도 아닌 티끌과 같은 존재임을 알게 됩니다. 가끔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을 만나면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이제 저는 끝났습니다.” 그러나 힘든 시련이 있어서 끝난 인생이 아니라 사실상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을 깨달을 때 이미 끝난 인생인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닌 ‘끝난 인생’이라도 ‘포기하는 인생’이 되면 안 됩니다. 끝난 인생이기에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품을 찾으면 그때 오히려 인생에 크고 위대한 역사가 나타납니다.

2.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시기에

 하나님은 능력 있는 왕이지만 능력이 있다고 마음대로 전횡하며 불의와 폭력으로 세상을 다스리시지 않고 정의와 공의를 따라 세상을 다스리십니다(4절). 얼마나 감사한 일이고 찬송할 일입니까? 한편으로 얼마나 두려운 일입니까?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면서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죄와 불의와 폭력을 미워하십니다. 하나님에 대해 경건한 두려움을 가지되 사람이나 환경이나 세상이나 사탄은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왜 사람은 힘이 없으면 사람을 두려워하고 힘이 조금만 있어도 사람을 두렵게 합니까? 하나님 두려운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가장 공의롭고 정의롭게 심판하시기에 공의와 정직을 따라 사는 성도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3.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시기에

 시편 기자가 모세와 아론과 사무엘을 언급한 것은 지성소 앞에서 간구함으로 기도 응답을 체험했던 찬송과 기도의 영웅들이었기 때문입니다(6절). 하나님이 구름 기둥 가운데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니 그들은 그가 그들에게 주신 증거와 율례를 지켰습니다(7절). 사실상 하나님이 기둥 가운데서 말씀하신 대상은 모세와 아론이고 사무엘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표현으로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 말씀하셨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그 말씀들을 지켰기에 하나님이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기도응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 중의 하나는 먼저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4.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이기에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가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할 때 그 기도에 응답하셨고 또한 그들이 행한 대로 갚아주셨습니다. 때로는 잘못된 행동을 할 때 심판을 내리기도 했지만 심판은 하되 은혜와 자비로 그들을 다시 품어주시고 용서하십니다(8절). 결국은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심판도 사랑의 증거로서 회개하면 하나님은 언제든지 용서하십니다. 그처럼 하나님은 용서하고 용납하고 자격이 없어도 자격을 회복시켜주시고 다시 기회를 주십니다. 결국 삶을 돌아보면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때문입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저절로 찬송이 나오게 됩니다.

5. 지극히 거룩하신 분이기에

 하나님을 찬송하고 경배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로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3절, 5절, 9절). 결국 이 시편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입니다. 참된 성도는 하나님의 거룩성 보존에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거룩하게 살려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삶’의 핵심 실체는 ‘세상에서 거룩하게 사는 삶’입니다. 제사장에게 있어야 하는 제일 속성도 거룩함입니다. 만인제사장이라는 말은 “너만 리더냐? 나도 리더다!”라는 의식을 가지라는 말보다는 “나는 거룩한 성도로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라는 말입니다. 즉 왕 같은 제사장이란 개념은 ‘높아졌다는 개념’이 아니라 ‘책임이 커졌다는 개념’을 뜻합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2988 마가복음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요. 막9:14-24  김경형 목사  2016-02-21 457
12987 출애굽기 먹을 만큼만 거두라 출16:13-30  강승호 목사  2016-02-20 547
12986 누가복음 먼저 사랑 할 일 눅13:31-35  강승호 목사  2016-02-19 657
12985 요한계시 내가 사랑하는 하늘나라 계21:3-4  김남준 목사  2016-02-19 481
12984 창세기 브니엘에서 만나자 창32:21-33:4  김남준 목사  2016-02-19 512
12983 창세기 남자와 여자를 지으심 창2:22-24  김남준 목사  2016-02-19 507
12982 잠언 인생의 한계를 알자 잠9:1-18  최장환 목사  2016-02-16 699
12981 시편 뒤돌아 보는 삶 시53:1-6  최장환 목사  2016-02-16 455
12980 시편 고난은 감사와 기쁨의 씨앗 시107:4-7  조용기 목사  2016-02-16 643
12979 여호수아 이렇게 살자 수1:1-9  조용기 목사  2016-02-16 645
12978 고린도전 율법과 사랑 고전13:1-13  조용기 목사  2016-02-16 355
12977 출애굽기 단물로 변한 마라의 쓴물 출15:22-25  조용기 목사  2016-02-16 645
12976 누가복음 선한 사마리아인 눅10:29-37  조용기 목사  2016-02-16 536
12975 에스겔 씻고 거룩하고 거듭나고 천국인이 된다 겔37:1-10  조용기 목사  2016-02-16 402
12974 고린도전 하나님의 예비하심 고전2:9-11  조용기 목사  2016-02-16 505
12973 요한복음 감사절 요3:16-21  조용기 목사  2016-02-16 626
12972 나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나1:2-3  강승호 목사  2016-02-16 700
12971 마태복음 메리 크리스마스! 마1:18-23  이정수 목사  2016-02-15 665
12970 시편 주여, 내가 살날이 얼마나 남았나이까? 시90:10-12  이정수 목사  2016-02-15 539
12969 이사야 飛翔(비상)을 준비하는 달 사40:31  이정수 목사  2016-02-15 430
12968 시편 영원과 맞닿아 있는 삶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나이다 시107:9  이정수 목사  2016-02-15 402
12967 시편 모든 환난에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나이다 시18:1-10  이정수 목사  2016-02-15 644
12966 시편 추수의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나이다 시65:1-13  이정수 목사  2016-02-15 698
12965 시편 이 찬란한 세상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나이다 시19:1-6  이정수 목사  2016-02-15 444
12964 베드로전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도다 벧전1:24-25  이정수 목사  2016-02-15 1580
12963 마가복음 벙어리 귀신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막9:8-19  김경형 목사  2016-02-14 513
12962 마가복음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막9:1-13  김경형 목사  2016-02-14 356
12961 사도행전 이전 신자와 이후 증인 행1:8  강종수 목사  2016-02-14 293
12960 여호수아 마음을 강하게 먹으십시오 수1:6-9  이한규 목사  2016-02-13 688
12959 베드로전 고난은 잠깐이다 벧전5:7-11  이한규 목사  2016-02-13 793
12958 시편 대대로 복 받는 삶의 비결 시100:1-5  이한규 목사  2016-02-13 749
» 시편 하나님을 찬송해야 하는 이유 시99:1-9  이한규 목사  2016-02-13 450
12956 사무엘상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사람 삼상3:1-10  이한규 목사  2016-02-13 976
12955 베드로전 하나님의 뜻을 좇는 삶 벧전4:1-6  이한규 목사  2016-02-13 667
12954 시편 주님이 임하시는 마음 시98:1-9  이한규 목사  2016-02-13 416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