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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란한 세상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나이다

시편 이정수 목사............... 조회 수 444 추천 수 0 2016.02.15 00:00:06
.........
성경본문 : 시19:1-6 
설교자 : 이정수 목사 
참고 :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말씀의샘물 제757호 

이 찬란한 세상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나이다
본문/ 시8, 19:1-6, 104, 148

1. 들어가는 이야기

   나는 11월 감사의 달을 맞아 무엇보다 먼저 감사할 것은 바로 나 이정수가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엄연한 사실부터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B.W.Anderson의 시편 150편 시들의 유형별 분류표에서 천지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한 찬양시 4편(Hymns to the Creator The Universe-시8, 19, 104, 148)을 발견하고, 꼼꼼히 읽으면서 참으로 오묘하고-구체적이며-맞어 맞어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주 자연스럽게 내 마음에 떠 오른 말씀 제목이 “이 찬란한 세상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나이다”입니다. 부디 精讀(정독)-熟讀(숙독)-通讀(통독) 하시어 이 시들의 mood-분위기-흐름을 몸으로 익혀두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감사의 달 첫 주일 아침, 아씨시의 성 프란시스(1182-1226)가 시104를 읽고 너무나 감격하여 이 찬란한 자연만물과 세상을 주신 하나님께 드린 찬송가 69장(온 천하 만물 우러러) 1-6절 모두를 찬양하기 원합니다.

2. 시8-19-104-148(Hymns to the Creator The Universe) 말씀
*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나이다(시8:1-3)

*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시19:1-6)

* 땅에 기초를 놓으사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옷으로 덮음 같이 주께서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로 솟아올랐으나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곳으로 흘러갔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시104:5-9)  

* 해와 달아, 밝은 별들아, 하늘의 하늘도,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너희 용들과 바다, 불, 우박, 눈, 안개, 광풍, 작은 산, 백향목이여 그리고 짐승-가축-나는 새-기는 것-세상의 왕-방백-그 백성-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시148;1-14)

 3.  시8-19-104-148(Hymns To The Creator The Universe). 무슨 뜻인가?
첫째. 시8-19-104-148 시인들은 이 세상을 찬란한 세상이라고 하십니다. 나는 이 찬란한 세상에 나를 존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디스커버리-SKY & TELESCOPE(우주의 변화를 천체망원경으로 찍어 보도하는 전문잡지) 등이 보여주는 자연의 비경과 우주의 신비에 경외감을 느낍니다. 또한 우리는 거대한 산-바다-사막-들판-강-호수 등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의 거대한 아름다움 앞에 전율합니다. 또한 사람이 만든 고대의 유적-영웅들의 人生流轉(인생유전)-위대한 예술의 금자탑(문학, 그림, 무용, 스포츠, 음악, 연극, 영화 등) 앞에 경의를 표합니다.

나는 요즈음 滿山紅葉(만산홍엽)의 가을 산-누렇게 익어 낫을 기다리는 들판-구름 한 점 없이 파란 하늘-샛노란 가을 달을 보고 마음에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 세상에 내지 않으셨다면 내가 이 찬란한 세상을 四端七情(사단칠정-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 기쁨-분노-슬픔-두려움-사랑-싫어함-욕망-喜怒哀懼愛惡欲)으로 맛보고-누리고-느낄 수 있었겠는가? 하는 존재론적 기쁨을 느끼며 이 찬란한 세상에 나를 내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둘째. 사람은 이 세상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기가 싫어하고 두려워하고 피하던 것들조차 세월이 가면 자기가 좋아하던 것들 보다 더 애틋하고 그립고 아름답게 생각합니다. 받은 고통이 크면 클수록 오히려 더 그 고통의 시절을 아끼고 되 뇌이고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세상이 찬란하다-good 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세상이 어둡다-bad 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상황에 따라 good-bad가 변한다면, 그것은 보는 사람의 그때 그때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일 뿐입니다.  이 세상 자체는 본질적으로 찬란하다-good 입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이것을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라고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대단한 諧謔(해학)으로 표현 하였습니다.  

셋째. 하나님은 이 세상을 어둡다-bad 라고 여기는 사람에게 이 세상은 찬란하다-good 인 것을 깨닫고 살게 하십니다. 애굽 바로의 억압 아래 있었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 세상은 bad 였습니다. 하나님은 편 팔과 크고 두려운 이적과 기사로 그들을 구원하시어 이 세상이 good 인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이 본질적으로 good 인 것을 깨닫고 살 수 있도록 율법-토라-말씀을 주셨습니다.

왜, 태초에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God saw all that he had made, and it was very good(창1:31) 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은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분(시86:15)” 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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