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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일기44-2.13】
교회 강단에 붙이는 2월의 시는 <예수님은 빛>이다. 설 며칠 전에 인쇄소에 실사를 맡겼는데, 설 연휴에는 일을 안 하기 때문에 설 지나고 찾아가라고 한다. 그래서 2월 첫 주부터 붙이지 못하고 설 지나 두 번째 주에 붙이게 되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 일곱 번 “나는 ~~이다”라고 말씀하시는데, 그중에 두 번째로 “나는 세상의 빛이다.”(요8:12)라고 하셨다. 빛은 어두움을 물러가게 하고 세상을 환하게 한다. 어두울 때는 희미하여 잘 몰랐던 것들을 또렷하게 알게 하는 것이 빛이다.
그 전에는 내 마음 나도 몰랐었는데, 예수님을 믿고 나서 내 마음을 알게 되었다. 또 무슨 일이든 예수님을 대입해 보면 그 일이 옳은 일인지 그른 일인지 정확하게 분별이 된다. 그렇게 예수 빛으로 나를 비추어 보니 에고, 쪽팔리는 것들이 너무 많구나!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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