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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일기45-2.14】단체사진
예배를 마치고 전 교인들이 모여 단체사진을 찍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 오늘 예배 참석인원이 가장 많은 것 같아서 대충 의자 밀어내고 다 같이 모여서 찍었다. 앗! 그러고 보니 쌍둥이들이 안 보인다. 자세히 보니 몇 분 더 안 보인다.
이렇게 다 모여서 사진을 찍어보니 교회 식구들의 나이대가 참 다양하다. 이제 태어난 지 두 달 된 은유가 가장 어리고, 김명달 안수집사님이 연세가 가장 높으시다. 유치원, 초등, 중등, 고등, 대학생, 청년, 새댁들, 중년세대, 장년, 노년... 신기하게도 10대에서 80대까지 모든 연령대별로 한 명씩은 대표로 다 있다.
가장 왼쪽의 집사님은 지금 핸드폰을 하는 게 아니라 핸드폰으로 카메라 리모컨을 조정하는 중이다.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 마치 자식 많은 흥부네집 대가족 사진 같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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