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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야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643 추천 수 0 2016.02.22 09: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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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37번째 쪽지!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야


짧은 방학을 마치고 기숙사에 들어가는 길에 고3 작은딸이 한숨을 쉬면서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하고 말합니다. “무슨 ‘일’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야. 무슨 ‘마음’으로 사느냐가 행복을 결정짓지.” 아내가 그렇게 공자님 흉내 내지 말라고 하는데도 나도 모르게 입에서 공자님 말씀이 나옵니다.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래, 무슨 일을 하면 행복할까?’하고 함께 고민을 해주는 것이 상대방을 도와주는 것이랍니다.
아내가 저보다 훨씬 지혜롭습니다. 저는 그냥 답을 뚜껑도 안 열고 통 채 다 던져 주는 것이지만, 아내는 답을 알고 있으면서도 상대방의 수준에 맞춰 이해할 만큼 친절하게 조금씩 조금씩 먹여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러 다마스커스로 달려가던 길에서 환상 중에 예수님을 만난 뒤 인생이 180도 확 바뀌었습니다. 바울이 지금까지 해 왔던 ‘사명’이 순식간에 바뀐 것입니다. 바울은 “아이고 주여 이제 제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하고 묻습니다. 환상 중에 바울에게 소리가 들립니다. “가던 길 계속 가라. 다마스커스로 가면 누군가가 너에게 할 일을 알려줄 것이다.”(행22:10)
길을 가는 사람이 길 위에서 길을 물으면 어떻게 대답 합니까? “그냥 지금처럼 쭉 ------ 가세요”
아내가 밝은이에게 “그냥 지금처럼 조금만 힘을 내서 쭉 공부하면 행복한 일을 만나게 될 거야.”라고 근사하게 말을 해 줍니다.... 어째서 내 입에서는 저런 폼 나는 멘트가 안 나오냐고.... ⓒ최용우


♥2016.2.22. 대보름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자린고비

2016.02.23 10:20:25

글쎄요 저는 두분 다 잘해주었다고 느낍니다. 제가 아는후배 한분은 중3다니는 딸이 학교에 갔다와서는 무척이나 힘들어 하고 학교다니는 일이 행복하지 않다고 하자 사람이 행복하려고 하는데 학교 다니는데 행복하지 않고 그런게 불행이라고 생각하면 다니지 마라 하니 딸이 정말 안다녀도 되요? 그 때 딸에게 후회 안하기로 약속받고 정말 학교 그만 두었다고 합니다. 아빠 곁에서 농사하는 일을 몇 년하다 공부하고 싶다 할 때 공부해서 몇년 후 네달란드에 원예공부하러 갔다는 말을 후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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