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목숨을 빼앗는 추위

존 파이퍼............... 조회 수 293 추천 수 0 2016.02.24 23:55:37
.........

2월 19일 묵상
목숨을 빼앗는 추위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시편 147:15)


오늘 밤 여기 미네소타는 냉장고의 냉동실 안보다 바깥 날씨가 22도 더 낮을 것입니다. 내일 하루 중 가장 높은 온도는 영하 20도일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서 이런 날씨를 받습니다.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눈을 양털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 같이 흩으시며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의 추위를 감당하리요?
그의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시편 147:15-18)


이런 추위는 가지고 놀만한 추위가 아닙니다. 목숨을 빼앗는 추위입니다.저는 따뜻한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살다가 미네소타로 왔습니다. 날씨가 춥기에 저는 옷은 두껍게 챙겨 입었습니다. 하지만 차가 고장날 때를 대비한 구명 장비를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오늘처럼 매섭게 추운 어느 일요일 밤, 교회에서 집으로 차를 몰고 가다가 그만 차가 고장나 멈추어 버렸습니다. 그 당시는 휴대 전화도 없던 시절입니다. 그 때, 차 안에는 두 명의 어린 아이들도 있었습니다.그 길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갑자기 느꼈습니다.곧 큰 위험이 닥쳤습니다. 아무도 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저는 울타리 넘어 멀찍이 한 집을 보았습니다. 저는 아버지입니다. 이것은 제가 할 일입니다. 저는 울타리를 타고 넘어 그 집으로 달려가서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들은 집에 있었습니다. 저는 차에 아내와 두 어린 아이들이 있다고 설명하고 우리를 집 안으로 들여보내 줄 수 있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했습니다.


이것은 가지고 놀만한 추위가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덥든지 춥든지, 높든지 깊든지, 날카롭든지 뭉특하든지, 시끄럽든지 조용하든지, 밝든지 어둡든지..... 나를 가지고 놀지 말라. 나는 하나님이다. 내가 이 모든 것을 만들었다. 이것들은 나에 대해 말하고 있다. 따뜻한 여름 바람, 가랑비, 부드러운 달빛 비치는 밤, 호반의 쉴 곳, 들의 백합화, 공중의 새 등은 나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라고 말씀하시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이 추위에 우리를 위한 말씀이 있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느낄 수 있는 피부와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시옵소서.
 
묵상 내용 출처 “A Kind of Cold You Don’t Play With”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360 물과 물 사이에 김계환 2012-04-14 1706
23359 중국서 본 월드컵 축구 file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2012-04-13 1640
23358 성실함 file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2012-04-13 2080
23357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2-04-13 3050
23356 천사와 악마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04-13 2381
23355 흙내음 나는 겨울 숲 file 배성식 목사(수지 영락교회) 2012-04-13 1400
23354 작은 차이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04-13 2076
23353 계단 센서등 file 장봉생 목사(서울 서대문교회) 2012-04-13 2013
23352 누룩 file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2012-04-13 2087
23351 욕심은 사망을 이끈다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2-04-13 2076
23350 거절당하셨습니까?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04-13 1676
23349 지상의 가장 작은 컴퓨터 김계환 2012-04-11 2085
23348 공룡은 거대한 미스테리인가? 김계환 2012-04-11 2008
23347 다양성의 순전한 기쁨을 위하여 김계환 2012-04-11 1605
23346 그 종류대로 김계환 2012-04-11 1657
23345 새로운 기술이 창조론을 지지한다 김계환 2012-04-11 1515
23344 출근길 file 김민수 목사 2012-04-11 5835
23343 하늘 file 김민수 목사 2012-04-11 5706
23342 텅 빈 마음 file 김민수 목사 2012-04-11 6719
23341 동백 file 김민수 목사 2012-04-11 5661
23340 삶이란 file 김민수 목사 2012-04-11 5724
23339 줄사철 file 김민수 목사 2012-04-10 5619
23338 노박덩굴 file 김민수 목사 2012-04-10 6066
23337 행복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4-10 5898
23336 인사 file 김민수 목사 2012-04-10 5910
23335 포구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4-10 5603
23334 숲길을 걸으면 시인이 된다 고도원 2012-04-09 6340
23333 꾸준함 고도원 2012-04-09 6393
23332 자족 고도원 2012-04-09 6498
23331 첫 아침지기 세 사람 고도원 2012-04-09 6407
23330 슬프고 힘든 일 고도원 2012-04-09 6137
23329 꽃이 핀다 고도원 2012-04-09 6120
23328 던질 테면 던져봐라 고도원 2012-04-09 6244
23327 비누거품 목욕 고도원 2012-04-09 6503
23326 당신을 보고 있어요 고도원 2012-04-09 620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