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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48번째 쪽지!
□진짜 성공을 바라노라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면 ‘성공했다’고 합니다. 돈이 많으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집니다. 여행도 하고 책을 살 수도 있고 남을 도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돈이 많은 사람들은 그런 일들을 잘 안하려고 하더군요. 알고 보니 해야 될 일을 안 해서 돈만 많아진 것이었습니다. 돈만 많은 것을 ‘성공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기독교 인터넷신문을 보니 요즘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는 교회들이 있다고 합니다. 교회 안에서 부자들은 부자끼리 어울리고, 가난한 교인들은 가난한 교인들끼리 어울린다고 합니다. 가난한 교인들은 감히 부자들 틈에 끼지 못하고, 부자들은 가난한 교인들을 무시한답니다. 가난하면 교회도 못 다닌다는 말을 하는 교회들이 서울의 강남 쪽에 더러 있다는 이야기를 저도 들은 것도 같습니다.
이런 현상은 잘못 된 것입니다. 세상의 ‘성공 가치 기준’이 교회 속으로 깊이 들어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얼마나 돈을 많이 벌었느냐? 얼마나 많이 소유하고 있느냐? 권세가 어느 정도까지 올라갔느냐?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으며 살았느냐? 로 성공의 여부를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얼마나 ‘부요한 믿음’을 가지고 살았느냐로 성공 여부를 판단하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풍성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입니다. 아무리 이 세상 자본을 많이 가지고 있다 해도 믿음이 가난하면 그 사람은 가난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이 풍성한 부자가 되어야 진짜 성공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돈 몇 억 가지고 거들먹거리는 것이 성공이 아닙니다. ⓒ최용우
♥2016.3.7.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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