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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차태현과 여배우들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741 추천 수 0 2016.03.10 09: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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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51번째 쪽지!


□차태현과 여배우들


전지현, 김정은, 김하늘, 김현주, 손예진, 이은주, 문근영, 송혜교, 김선아, 성유리, 신민아, 남상미, 김민희, 채림, 예지원, 윤손아, 손태영, 이소연, 하지원, 박보영, 최지우, 공효진... 인기 있는 여배우 이름이 다 나온 것 같습니다. 이 이름들과 연관된 공통점은? 바로 차태현과 영화나 드라마를 찍은 여배우 이름입니다. 와우- 정말 복 많은 차태현인 것 같습니다. 조상들이 얼마나 덕을 많이 쌓았기에... 전도현 까지? 전도현을 짝사랑하는 고등학생 역으로 연기를 시작 했다고 합니다.
배우 얼굴로는 잘생기지도, 키가 큰 것도, 특별히 탁월한 연기자라고도 할 수 없는데 왜 여배우들이 차태현과 영화를 찍으려고 할까요? 차태현이 여배우들을 잘 받쳐주고 잘 업어준다고 합니다.
유난히 영화에서 차태현이 여자 배우를 업고 뛰는 장면이 많습니다. 전지현, 손예진, 이은주, 문근영, 송혜교는 차태현이 업었던 배우들이지요. 차태현이 업으면 뜬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입니다.  상대 여배우들은 “남자 주연이면서도 여자 주연들의 캐릭터가 잘 살도록 대본 연습에서부터 극 중 연기까지 세심한 배려를 해주어서 편하게 연기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는 단점이 있는 배우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고 장점이 있으면 그 강점을 더 살려주는 역할을 잘 합니다. 상대역을 돋보이게 해주면 반드시 자신의 캐릭터도 산다는 것을 아는 것이지요.
‘배려’라는 단어를 묵상하다가 갑자기 차태현이라는 배우가 장난스럽게 배시시 웃는 모습이 생각나서 인터넷을 검색하여 자료를 찾아 글을 썼습니다. 다른 설명보다는 ‘배려남’ 이라고 할 수 있는 그의 이야기가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아서요. ⓒ최용우


♥2016.3.10.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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