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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일기71-3.11】부러진 안경
좋은이의 안경다리가 부러져서 안경 태만 새로 바꾸었다. 바꾼 김에 콘택트렌즈도 새로 샀다. 그동안 안경을 산 곳이 몇 곳 되는데, 그중에 도토리교회 근처에 있는 안경점에서 맞춘 안경이나 콘택트렌즈가 부작용도 없고 눈도 편하다고 하여 오늘 일부러 그곳을 찾아갔다.
안경 값은 정말 차이가 많이 난다. 홈플러스 안경점에서는 30만원 주고 맞췄고, 노은 큰 길가 안경점에서는 12만원, 오늘 안경을 산 곳에서는 똑같은 안경을 6만원에 맞췄다. 품질은 별 차이가 없는데 가격엔 완전 보글보글 거품이 너무 많이 낀 것 같다.
내 시력 검사를 해보니 1.0 나온다. 가까이에 있는 것이 흐릿하여 책을 읽을 때는 돋보기를 쓰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쓸만하다. 나중에는 나도 눈이 안 보여 꿈뻑꿈뻑하겠지? 그러면 책도 못 읽고... 눈이 더 침침해지기 전에 책을 좀 더 많이 봐야 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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