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참 용기

정수환 목사............... 조회 수 614 추천 수 0 2016.03.17 08:11:57
.........

[아침편지 1127] 2016년 3월 7일 (Tel.010/3234/3038)


참 용기


샬롬! 최용우님, 이번 한 주간도 늘 평안하시길 빕니다. 잠을 자는데, 아내가 ‘보일러 온도 좀 낮추라’고 했습니다. 아내의 음성을 듣고 벌떡 일어나서 온도를 낮췄습니다. 밤12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어령 씨가 문화부장관으로 있을 때, 외무부에서 유엔본부에 전시할 문화재를 모집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문화재로 할지는 문화부의 소관이었습니다. 그런데, 외무부는 제멋대로 ‘신라금관’으로 정하고 문화부에 사후 통보했습니다. 이 장관은 크게 분노하면서 직접 대통령에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대통령은 이 장관의 말이 옳다 여기고 외무부장관에게 “이 장관 의견대로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장관은 의기양양하게 돌아서는데,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 혹시 제 좌우명을 아시나요. 참용기입니다. 참자, 용서하자, 기다리자. 그렇게 평생 하다 보니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이 장관이 붉어진 얼굴로 돌아보는데, 노태우 대통령이 엷은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이어령 박사가 직접 밝힌 이야기입니다. 그 누구나 자기 생각과 의견이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물러설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게 쉽지 않습니다. 물러서면, 자존심이 훼손되는 줄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노태우 전 대통령은 ‘참고, 용서하고, 기다리는 것’이 ‘참용기’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 금식한 후에 마귀의 시험을 받게 되는데, 마귀는 예수님의 자존심을 건드려서 무너뜨리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자존심을 버림으로써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학운교회 물맷돌)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눅18:14)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매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눅9:2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621 혁신은 개방성부터 file 이주연 목사 2016-04-25 211
30620 자제력을 어떻게 습관화할까 file 이주연 목사 2016-04-25 253
30619 슬퍼하는 마음의 축복 file 이주연 목사 2016-04-25 279
30618 그 영혼이 뿌리 깊은 나무여야 file 이주연 목사 2016-04-25 305
30617 피곤치 아니하는 길 file 이주연 목사 2016-04-25 293
30616 진정한 위로가 되는 위로 file 이주연 목사 2016-04-25 689
30615 아무리 화가 나도 file 이주연 목사 2016-04-25 421
30614 사랑의 실천 예수사랑 2016-04-23 841
30613 왜 신호등을 무시하나 박종순 목사 2016-04-23 704
30612 알맞게 채워주시는 은혜 김상복 목사 2016-04-23 952
30611 고난이 주는 선물 한태완 목사 2016-04-21 1805
30610 폴란드 기아 구한 피아니스트 김상복 목사 2016-04-21 459
30609 건강과 장수비결 한태완 목사 2016-04-21 849
30608 말씀에 열린 삶의 축복 새벽기도 2016-04-19 599
30607 성도에게 있어야 할 3가지 새벽기도 2016-04-19 646
30606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새벽기도 2016-04-19 657
30605 신앙생활에 필수적인 4대 삶 새벽기도 2016-04-18 593
30604 노년의 지혜 김장환 목사 2016-04-17 786
30603 결단의 이유 김장환 목사 2016-04-17 668
30602 아무것도 하지 않은 죄 김장환 목사 2016-04-17 761
30601 실패하는 청춘 김장환 목사 2016-04-17 443
30600 희망이 만들어 낸 위대한 4분 김장환 목사 2016-04-17 652
30599 무디 목사님을 만든 것 [3] 김장환 목사 2016-04-17 1563
30598 실패로 드러난 사명 김장환 목사 2016-04-17 806
30597 보이지 않는 곳에서 김장환 목사 2016-04-17 768
30596 늑대에서 다시 양이 되기 위한 성찰을 file 이주연 목사 2016-04-15 320
30595 미래의 순결을 file 이주연 목사 2016-04-15 309
30594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보라 file 이주연 목사 2016-04-15 617
30593 한 마리 잃어버린 양의 행복 file 이주연 목사 2016-04-15 622
30592 알지 못함을 앎 file 이주연 목사 2016-04-15 308
30591 사나이다운 기개 중의 기개 file 이주연 목사 2016-04-15 289
30590 자기만의 길을 가려는 이들에게 file 이주연 목사 2016-04-15 433
30589 섭리를 따르는 순리 file 이주연 목사 2016-04-15 754
30588 가까이 그리고 깊게 file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2016-04-14 828
30587 화가 날 때 file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2016-04-14 59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