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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등산 하산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497 추천 수 0 2016.04.02 06:47:10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69번째 쪽지!


□등산 하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일주일에 한 번씩은 산에 가려고 노력합니다. 산에 갈 때마다 숫자를 세었더니 어느새 300번에 이르렀습니다. 어제도 계룡산 수통골 7산(빈계산, 금수봉, 백운산, 관암산, 관음산, 도덕봉, 옥녀봉)을 한 바퀴 뺑 돌고 왔습니다. 평일인데도 산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더군요.
산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어느 날 성경을 읽는데 성경 한 구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마5:1) 그 유명한 산상수훈(山上垂訓)입니다.
예수님이 올라간 산은 아마도 야트막한 뒷동산이었겠지요. 사람들에게 말을 하기 좋은 적당한 높이의 산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바위 위에 앉았는지 나무 위로 올라가 앉았는지 그건 모르겠으나 그 주변으로 제자들이 모여들었고 그 주위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때 뿐 아니라 자주 산에 가셨습니다. 성경 기록만으로도 산에 올라가셨다는 이야기가 열 번 정도 나옵니다. 그래서 저도 산에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산이 주는 풍성한 영감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럿이 함께 가는 산행보다 홀로 가는 산행에서 얻는 것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등산을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산행’ 줄여서 ‘듣산’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 한 구절이 새롭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마8:1)
예수님께서 하산(下山)하셨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등산’만 생각했지 ‘하산’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이 성경구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최용우


♥2016.4.2.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나무

2016.04.02 07:48:53

주님!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올 때도 있다는 사실을
늘 잊지않고 살게 하소서. 아멘

임기택

2016.04.12 12:06:51

하지만..
혼자 무엇을 한다는것이 여간 어렵지않습니다
저는 헬스를 특별세일한다고해서. .샤워도할겸.일년치를 끊고 한번가고 말았습니다
등산도 한번 가봤는데..
쉽지않았습니다...
대단하십니다...혼자하는것을 달성해야하고 극복해야 진정한 도사입니다^^
그래서 여럿이 축구 족구 테니스 탁구를 하는것이거든요..
근데 사실..혼자하면
깊은 영감과 성찰 묵상을 얻을수 있어서 금상첨회입니다...
가끔 여럿이 운동하다가 나는 해본적이 없지만.. 싸우는것도 목격했습니다..허탈했습니다...
최 전도사님은
다방면에서
(도사)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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