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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일기94-4.3】
좋은이가 애지중지 하며 기르는 애완동물 ‘고슴’이와 ‘도치’이다. 애완동물이기는 하지만 자라지 않는 인형이다.^^ 털이 아주 보드랍고 따뜻하다. 강아지 기르자고 노래를 부르더니 “너 시집가면 네 집에서 기르는 것은 네 맘이지만, 엄마 아빠 집에서는 기를 수 없어.” 단호하게 반대했더니 강아지 대신 어디서 못생긴 고슴도치 인형 두 마리 사와서 대화를 나누며 교감을 한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것을 좋아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것은 엄마의 젖가슴이다.(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어진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속성 중에 한 가지가 바로 따뜻함과 부드러움이다. 강하고 크고 힘 있는 것이 이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결국에는 부드러움이 앞서는 것을 우리는 쉽게 볼 수 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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