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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나무에게 미안하지 않은 책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366 추천 수 0 2016.04.08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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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74번째 쪽지!


□나무에게 미안하지 않은 책


책은 종이 위에 문자나 그림을 잉크를 사용하여 찍어낸 제품입니다. 책의 원천은 ‘나무’입니다. 보통 이해하기 쉽게 단행본 한권에 잘 자란 20년생 나무 한그루가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책 한권에 나무 한 그루인 것이지요.
종이가 나무라는 사실을 잘 몰랐을 때는 정말 종이를 막 썼습니다. 책 한 권을 만들 때 보통 초판을 1천권에서 2천권 찍는데 그러면 나무 2천 그루가 사라집니다. 작은 뒷동산 하나가 사라지는 셈입니다. 그렇게 만든 책이 잘 팔리면 좋은데 안 팔리면 대부분 고물상으로 갑니다.
우리나라에서 1년에 대략 1억권 정도의 책이 안 팔려서 고물상으로 직행한다고 합니다. 나무 1억 그루가 하염없이 사라지는 것이지요. 이 사실을 안 뒤로 저는 책을 만드는 것이 두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책 만드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었는데 유럽에서는 보편화된 PDF 라고 하는 책 만드는 시스템이 우리나라에도 도입되었습니다. 유럽보다 거의 10년 정도 늦었네요. 이것은 책을 미리 만드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책을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보내줍니다. 필요한 만큼만 필요할 때 만들기 때문에 종이를 낭비하지 않습니다.
나무에게 미안하지 않은 책 - 비로소 제가 나무에게 미안한 마음을 내려놓고 맘껏 책을 만들게 되었군요. 앞으로 저는 책을 PDF 시스템으로 만들 겁니다. 책 만드는 기술도 정말 많이 발달하였습니다.
그동안 써 놓은 글들을 대충 정리해 보니 약 70권 정도의 원고가 나오는군요. 뭘 이렇게 많이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4권을 만들었는데 책을 편집하는 일이 생각보다 어렵네요. 그래도 열심히! 올해 목표는 20권입니다. ⓒ최용우


♥2016.4.8.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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