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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영적 민감성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627 추천 수 0 2016.04.21 07: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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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84번째 쪽지!


□영적 민감성


오래전에 안산에 살 때의 일입니다. 우리가 사는 2층 연립의 옆 건물 지하층에 어느 날 이상한 간판이 하나 붙었습니다. ‘보리암’이라는 점을 치는 무당집이 생긴 것입니다. 당시에 저는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열심히 기도를 하고 있어 영적으로 매우 민감하게 열려 있었습니다.
가끔 조용할 때 웅웅거리며 묵직한 기운 같은 것이 올라왔습니다. 저는 갑자기 머리가 쭈뼛거리다가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저는 조용히 옥상으로 올라가 기도를 합니다. 그러면 무거운 기운이 썰물처럼 빠져나갑니다. 아마도 그 무당집에서 점을 치거나 귀신을 부르나 봅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함께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틈나는 대로 대적기도를 하면서 조용히 부드러운 기운을 그쪽으로 보내기 시작한 얼마 후 밖이 시끄러워 나가보니 남자 무당과 어떤 사람이 무섭게 싸우고 있었습니다. 뭣 때문에 저렇게 밖에까지 나와서 싸우는지는 몰라도 그 후로도 자주 손님과 싸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어느 날 어두운 기운이 올라오는 것이 딱 끊겼습니다. 지나가면서 보니 무당집 창문에 ‘임대’라는 쪽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사역지가 새로 생겨 인천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 그 무당집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 모릅니다.
지나다니다 보면 참으로 부조화스러운 장면이 교회와 무당집이 한 건물에 있거나 나란히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 경우는 교회가 가짜이든지 무당이 가짜이든지 둘 중 하나는 가짜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성령은 악령과 한 자리에 있지 못합니다. 무당 중에도 선무당은 신접하지 않고 공부를 해서 지식으로(나름 데이터를 가지고) 무당 흉내를 냅니다. 이런 무당은 교회 옆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영업(?)을 하지요. ⓒ최용우


♥2016.4.21.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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