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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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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조용기 목사 |
참고 : | 2016.1.24 여의도순복음교회 |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야훼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야훼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시편 1편 1~6절)
하나님은 상상을 뛰어넘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창세기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고 말했습니다. 아브람은 자기가 무슨 좋은 일을 해서 복의 근원이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원하셔서 아브라함의 인생에 복이 넘치는 가나안 땅을 선물로 주시고, 기가 막히는 언약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우리도 아브람과 같이 복을 받을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복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지 말아야 될 일이 있고 또 반드시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1.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일
하지 말아야 될 일 중에 제일 먼저는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아야 합니다. 악인들의 꾀가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이 악인입니까?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무신론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악인인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행동을 따라서 악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악인입니다. 시편 10편 4절에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야훼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악인의 모습인 것입니다. 시편 14편 1절에도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고 하는 사람은 악한 자이고, 악한 사람은 결코 선한 일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유신론자이며 자기를 높여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하는 사람도 악한 사람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계시는데 계시기는 하지만 나하고 같다. 하나님과 내 어깨는 나란히 서 있다”라고 하는 자들입니다. 유신론자들과 같이 자기를 높여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하는 자는 악한 자인 것입니다. 창세기 3장 5절을 보면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고 했습니다. 마귀는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꾀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어라. 하나님과 같이 된다”라고 하여 선악과를 먹게 하여 타락하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등하게 된다는 생각은 악한 생각인 것입니다.
우리가 악인이 되면 자연적으로 악을 행하게 됩니다. 제가 하나님께 “하나님 구체적으로 봐서 악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곳은 악이 충만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않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예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 하나님과 나는 동등하다’라는 생각이 마음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해야 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또한 죄인의 길에 서지 말아야 합니다. 죄라는 것을 히브리어로 ‘하말티아’라고 합니다. ‘하말티아’라는 것은 활을 쏘는데 화살이 날아가서 과녁을 맞히지 못하고 빗나가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맞추지 못하고 빗나가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율법과 계명을 무시하고 지키지 않은 것이고, 이러한 자는 모두 죄인입니다. 신명기 7장 9절에서 11절에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야훼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야훼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그런즉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계명, 법도를 지키면 하나님은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신명기 7장 12절에서 15절에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야훼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리니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훨씬 더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의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야훼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사 너희가 아는 애굽의 악질에 걸리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걸리게 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고 죄를 멀리하고 기도하면 형통한 삶을 살 수 있는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병들어서 병 낫기 위하여 기도할 때 먼저 죄를 회개하는 것이 정당한 이치이고, 죄를 회개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치료를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또 복을 받으려면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오만한 자는 스스로 자기를 높여서 “아 이거 봐라. 너보다 내가 낫다. 너보다 내가 높다”라고 하며 마음에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입니다. 잠언 16장 18절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고 했고, 잠언 16장 5절에는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야훼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최근 세계적 투자가인 ‘워렌 버핏’이 ‘오만과 관료주의와 현실 안주’가 기업을 죽이는 세가지 암이라고 했습니다. 사업을 잘 하는데 교만이 들어와서 잘난 체하고, 질적인 면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다가 망한 사업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또 관료주의는 정부의 관련부처와 손을 잡고 안일하게 사업을 하는 잘못된 모습과 현실에 안주 하는 것으로 ‘지금 현재 이만하면 되었다. 이만하면 되었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순간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개인이나 단체나 모두 사업을 해도 앞서야 되고, 학문을 해도 앞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워렌 버핏’이 한때 1등을 달렸던 세계적인 최강의 기업들이 이 세 가지 암에 걸리면 속수무책으로 무너진다고 한 것입니다.
사업뿐만 아니라 개인도 마찬가지라 기업이나 개인이나 교만하면 파멸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에게 많은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첫째로,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시편 10편 17절에 “야훼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어주십니다. 둘째로, 재물, 영광, 생명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잠언 22장 4절에 “겸손과 야훼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고 했습니다. 겸손은 대단한 복을 받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잠언서 3장 34절에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넷째로, 지혜를 주십니다. 잠언 11장 2절에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다섯째로, 존귀하게 하십니다. 잠언서 15장 33절에 “야훼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고 했습니다. 겸손하면 귀하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는 수없이 많은 축복을 주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겸손하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할 일
우리가 악인의 꾀를 쫓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율법이라고 하니 전부다 ‘하지 말라’는 것을 의미 한다고 생각하면 오해입니다.
율법이란 것은 성경을 말하는데 하나님의 율법을 주야로 읽으라는 것은 성경을 주야로 읽으라는 말입니다. 또한 율법대로 행하라는 것은 성경대로 행하라고 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본문의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야훼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라고 한 것처럼 성경을 좋아하고 성경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굉장히 귀함을 받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묵상한다는 말은 ‘중얼거린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편 1편 2절은 “오직 야훼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라고 했습니다. ‘묵상하다’라는 히브리 원어는 ‘하기’라는 단어로 속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중얼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묵상한다는 것은 입으로 중얼거리는 것입니다. 몸이 병든 사람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도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나는 나음을 입었도다”라고 중얼거려야 합니다. 입으로 말하니까 은혜가 되고 귀로 들으니까 또 다른 은혜가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묵상하다’라는 단어가 속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중얼거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소리 내어 읽으면 눈으로 볼 뿐만 아니라, 귀로 듣게 되고, 더욱 큰 믿음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기뻐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침에 잠에서 일어나서 기도가 안 나오고 마음이 울적할 때는 제일 먼저 해야 될 것은 감사입니다. “하나님 아침에 건강하게 일어난 것 감사합니다. 몸이 부쩍 무겁고 고통스럽지만 하나님께서 곧장 상쾌하게 만들어 줄줄 믿고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하면 모든 장애물이 사라지는 절대적인 힘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를 하면 하나님은 귀를 기울이고 구원을 베풀어주십니다. 시편 112편 1절에서 3절에 “할렐루야, 야훼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라고 했습니다.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 찬양을 드리고 기뻐하는 것은 우연히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늘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해도 기도가 잘 나오지 않고, 마음이 시원하지 않을 때는 하나님께 편지 쓰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하나님 전상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 하루를 맞이했는데 마음이 무겁고 고통스럽고 괴롭습니다. 하나님께서 제발 내 기도 들으사 응답해주시옵소서. 그러면 제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 편지를 다 읽어보시고 희한하게 우리에게 크신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3. 복 받는 삶
우리가 복을 받는 상황은 사막에 오아시스처럼 굉장한 마음에 상쾌함이 있게 됩니다. 사막은 메마른 곳인데 오아시스가 있으면 온갖 농사가 다 되고 좋습니다. 농작물이 오아시스가 있는 곳에는 강같이 흐르는 물을 통하여서 농작물이 잘되고 농사가 잘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의 생명수를 마시고 생기를 얻으라고 말씀하시는데, 요한복음 4장 13절에서 14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생수란 예수님의 생명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가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 들이고 예수님 은혜를 간구할 때 성령을 통하여 생명을 주십니다.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면 우리가 고통스럽지 않고 외롭지 않고 우울하지 않고 마음이 상쾌하고 생활에 즐거움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7장 37절에서 39절에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했듯이 우리는 십자가 밑에서 내가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면 그 흘린 피로서 우리 죄를 영원히 사하시고 허물을 영원히 제하셔서 의롭고 거룩하게 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저가 채찍에 맞으므로 너희가 나음을 얻었다고 하셨기에 예수님을 통해서 중대한 병들이 다 치료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피조물은 절대로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리지 않습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저주를 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셨기 때문에 우리는 아브라함의 복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 다음 예수님 죽었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우리도 ‘예수 죽음 내 죽음 예수부활 내 부활 예수 승천 내 승천’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언제나 새로운 피조물로 복받는 인생이 된 것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날 아담과 하와의 타락한 자손들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죽고 장사지낸바 되고 함께 부활해서 천국을 함께 상속으로 받게 된 것입니다.
지난 역사를 돌아보면 우리나라는 세계사에서 유례없이 성장을 한 나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6·25이후 최고의 가난한나라에서 어떻게 한국이 그렇게 잘살게 되었느냐고 묻습니다. 그 해답은 예수 믿는 교회가 많아지고 신자가 많아져 하나님이 돌보시니까 그렇게 빨리 부자나라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돌보시는데 하나님이 무얼 못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믿는 백성은 머리가 되고 꼬리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않고 남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는 백성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자신에 대해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생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 저주에서 해방되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이다. 나는 건강한 사람이다.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입었다”라는 말을 중얼거리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입으로 중얼거리면 그것이 믿음에 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복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많을 수록 나라도 발전합니다. 미국은 사람들이 하나님 잘 믿으려고 유럽에서 대서양을 건너서 미주 대륙에 갔는데 오늘날 끊임없이 세계 제일 선두를 달리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도 눈부시게 발전한 것은 우리 국민들 20~30%가 예수를 믿으니 가능한 일이 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을 다해서 우리 교회가 기도하고 그리스도를 모시면 한번 십자가 깃발을 날려볼 때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여호수아기 1장 8절에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고 형통의 비결이 성경에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그것을 생활 속에 적용하면 좋은 일이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시편 1편3절에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라고 했듯이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한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야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기뻐하시면 그 사람은 형통하고 인정을 받습니다. 그러나 악인이나, 죄인이나, 인본주의자들은 하나님께 미움을 당해 결국엔 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사람들 앞에 “내 백성을 보라”고 우리를 내놓기 원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 가운데 와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듣고, 믿고, 가지고 기도하면 성령 하나님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와서 성전 삼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느 곳에 가든지 기도제일주의로 나가야 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기도로 해결하려고 해야 합니다. 사업을 해도 기도를 통해서 사업을 해야 합니다.
우리 주를 믿는 백성은 외롭지 않습니다. 구약 4천년 동안은 아버지가 일하시고, 예수님과 성령이 아버지 뒤에서 협조를 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신약 33년 동안에는 아들이 일했습니다. 아들이 십자가를 걸머지고 인류를 대속하는 일을 할 때 아버지와 성령은 아들 뒤에서 협조를 했습니다. 이제 성령시대인 오늘날 성령이 우리 가운데 계셔서 아버지와 아들의 생각대로 일을 하시는데 아버지와 아들이 성령 안에서 밀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고 의지하면 성령 안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똑같이 인정을 받고 좋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을 충만히 받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만나고, 아들을 만나고, 성령과 더불어서 신앙생활을 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값없는 질그릇이나 그 안에 하나님께서 보화를 담아놓았으니 굉장히 소중한 보화가 된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에는 별 수 없는 사람 같이 느끼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어마어마한 보화입니다. 우리 속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와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습니다.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않습니다.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항상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을 우리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부활의 생명도 우리의 몸에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죽음 내 죽음, 예수 부활 내 부활, 예수 승천 내 승천, 예수 천국 내 천국의 신앙을 가지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기적의 은혜와 생명수를 누리며 승리하며 살아나가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늘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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