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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일기124-5.3】 두 발로 걸을 수만 있다면
한채만 목사님은 우리교회 한 목사님의 첫 번째 형님 목사님이신데, 정년 은퇴를 하고 난 후 1년에 한 번씩 우리교회에 와서 주일 설교를 해 주신다. 하나님의 은혜로 8형제가 모두 예수를 잘 믿고 아픈 사람이나 이단에 빠진 사람 없이 모두 건강한 복을 받았다고 하셨다.
옛날 어르신들은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사신 분들이라 가족들 아픈 곳 없이 건강한 것을 최고의 복으로 친다. 응당 옳은 말씀이다.
세상은 점점 살기 좋아지는데, 사람들의 체력은 옛날만 못하다. 점점 좋은 음식을 먹는데 점점 더 이상한 병에 걸려 오만가지 약을 먹는다.
어떤 의사는 살기가 좋아지니 걷기를 싫어하고,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도 운동을 안 하니 사람들이 점점 더 쇠약해져가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두 발로 걸을 수만 있으면 무슨 병이든 다 고칠 수 있고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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