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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둘 때가 옵니다

시편 이한규 목사............... 조회 수 601 추천 수 0 2016.05.06 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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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107:31-32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768) 2016.1.5 

시편(172) 거둘 때가 옵니다 (시편 107편 31-32절)


<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

 시련을 이겨내고 큰 비전성취의 항구에 도착하면 그 감격과 기쁨이 얼마나 남다르겠습니까? 그때가 되면 시련 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인내한 것을 잘했다고 여기면서 감격 가운데 기뻐할 것입니다. 그때 혼자만 기뻐하며 감격하지 말고 한 가지 일을 더 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입니다(31-32절).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을 높이고 찬송하는 예배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느헤미야로부터 성벽재건의 도전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일 먼저 수리한 문이 바로 양문이었습니다(느 3:1). 양문은 제사에 필요한 양을 들이는 문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예배를 위한 문입니다. 사업이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마음까지 무너진 상황을 회복하려고 할 때 제일 먼저 회복시켜야 할 것은 바로 예배입니다. 이전보다 더 간절히 예배하고 더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에 힘쓰면 거기서부터 만 가지 문제 해결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영국 왕실은 급히 윌리엄 템플 주교에게 부탁했습니다. “주교님! 전 국민들에게 기도를 요청해주십시오.” 그때 예배와 기도의 회복을 통해 국가적인 극심한 시련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가장 큰 과제는 정치와 경제의 회복이 아니라 믿음과 예배의 회복입니다. 예배가 회복될 때 찬란한 꿈과 비전도 회복되고 곧 이어서 환경에서도 회복의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 거둘 때가 옵니다 >

 시련을 큰 비전을 향해 나가는 자의 당연한 현실로 인정하고 큰 시련 중에도 눈물로 씨앗을 뿌리십시오. 믿음으로 묵묵히 기도와 충성과 사랑과 선교의 씨를 뿌리고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찬란한 비전을 위해 씨를 뿌리면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축복의 때가 더욱 극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행운과 행복은 다릅니다. 행운은 수고 없이 우연히 얻지만 행복은 씨를 뿌려야 얻습니다. 행복은 행운의 산물이 아니라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린 삶의 산물입니다.

 감당하기 힘든 절망적인 순간을 만날 때도 믿음과 감사를 잃지 않고 땀을 흘리려는 의지만 잃지 않으면 길이 막힐 때 더욱 복된 길이 신비하게 열립니다. 하나님이 한 사람을 떠나게 하실 때 믿음을 잃지 않으면 더 좋은 사람을 얻게 되고 하나님이 한쪽 문을 닫으실 때 믿음을 잃지 않으면 더 좋은 새로운 문이 열리게 됩니다. 그런 체험을 하다 보니까 요새는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이 이 문제를 통해 무슨 축복을 주실까?” 하고 은근히 기대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러면 정말로 전혀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 축복 소식이 들려올 때가 많습니다.

 지금 삶이 사방이 막혀서 답답하고 눈물 나는 상황이라도 결코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마십시오. 그때 계속 기도와 사랑과 충성과 선교의 씨를 심고 또한 자신의 재능과 경험과 창조성을 살려 사업과 일터에서도 눈물의 씨를 심으십시오. 인간관계를 할 때도 얻을 생각으로 하지 말고 섬길 생각으로 하고 하나님관계와 교회생활도 얻을 생각으로 하지 말고 섬길 생각으로 하십시오. 그러면 거둘 때가 반드시 옵니다.

 기도하고 헌신하고 나서 곧 축복이 없다고 조급하게 기도생활과 헌생생활에 회의를 품지 마십시오. 매사에 조급해서 좋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도로에서 오 분 먼저 가려다가 오십 년 먼저 갈 수 있습니다. 영적인 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가지고 10년 이상이라도 기다리려는 마음을 가져야 기다린 세월만큼 더 좋은 열매를 얻습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면 거둘 때가 반드시 옵니다.

 지금 뿌린 씨가 별로 열매가 없는 것 같아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계속 씨를 뿌리면서 인내하고 기다리면 언젠가 기쁨으로 거둘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문서선교 사역 비전이 이렇게 커질 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많은 목사님들이 제 설교를 많이 좋아해주시고 찾아주셔서 그저 씨를 뿌리는 심정으로 흔히 다루지 않는 본문까지 빠짐없이 강해설교를 준비하다가 어느덧 성경전체 강해의 70%를 완성한 것입니다.

 처음부터 큰 비전을 가지고 씨를 뿌리는 경우도 있지만 계속 씨를 뿌리다가 점점 비전이 커지고 구체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경우는 후자의 경우입니다. 이 문서선교 비전이 누가의 문서선교 사역을 후원했던 데오빌로를 만나면 놀라운 역사를 이룰 줄 믿습니다. 그런 만남의 역사가 늦어져도 인류 최고의 문서인 성경의 전체 강해설교를 완성하는 비전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슴 벅찬 감격을 느낍니다.

 씨를 뿌리면 거둘 때가 반드시 옵니다. 그래서 열매를 거두면 그 후에도 잘해야 합니다.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크신 뜻을 이루려고 음지에서 겸손하게 누군가를 인물을 만들려고 해야 합니다. 이웃에게 나눠지지 않는 축복과 후대로 계승되지 않는 축복은 진짜 축복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처럼 복 받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복의 근원이 되려고 하십시오. 인물이 되고 더 나아가 인물을 만들려고 해야 그 축복이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진정한 축복이 됩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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