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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 주는 유익과 선물

시편 빛의 사자............... 조회 수 2176 추천 수 0 2016.05.09 22:07:50
.........
성경본문 : 시119:71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고난이 주는 유익과 선물

 

본문: 119:71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어느 여행객이 모래사장을 거닐다가 많은 갈매기들이 죽어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바다가 오염된 것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많은 갈매기들이 죽어있는 것이 아무래도 그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마침 그곳에 몇몇 사람들이 죽은 갈매기들을 바구니에 담고 있었다.

그래서 그 여행객은 그 가운데 한 사람에게 다가가서 이렇게 물어보았다. "이곳의 바다는 깨끗해서 갈매기들이 살기에는 더없이 좋은 환경일 것 같은데, 어떻게 이처럼 많은 갈매기들이 죽었습니까?"

그러자 그는 뜻밖에도 이렇게 대답했다.

"이곳에 여행을 온 사람들이 애꿎게도 갈매기들을 이렇게 죽이고 말았답니다." 그 여행객은 기가 막힌다는 듯이 이렇게 물었다.

"아니 세상에 그런 나쁜 사람들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그런 사람들은 붙들어서 단단히 혼을 내주어야지요. 관광객이라고 해서 그냥 내버려둔단 말입니까?"

그러자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은 갈매기들에게 과자와 사탕 등 맛있는 먹이를 던져준 답니다. 자기들은 갈매기들을 위해서 그렇게 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행동이 결국은 갈매기들을 죽이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그들은 꿈도 꾸지 못할 것입니다."

어리둥절해 있는 여행객에게 그는 다시 설명을 덧붙였다.

"갈매기들은 여행객들이 던져준 먹이들을 맛있게 받아먹다가, 그만 자연 먹이에 대한 식욕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된답니다. 철이 지나고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어지면, 갈매기들은 바다 속의 많은 먹이를 놔두고서 여행객들이 던져주는 음식만을 기다리다 결국 굶어죽고 마는 것입니다.”

육신이 편하다고 해서 무조건 우리 자신에게 유익하지는 않다. 때로는 고난이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길이 되기도 한다.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5:13)

 

좋아하든 싫어하든,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서 고난을 피할 수는 없다. 믿음으로 살아가면 더더욱 수고와 아픔을 면할 수 없다. 주님은 우리가 수고와 아픔을 통과해 가며 이 고난을 단순한 고난이 아닌 '고난을 받는 은혜'라고 부르기 원하신다. 주님을 믿어서 받는 은혜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고난을 받으면서도 은혜가 있다고 성경은 분명하게 말한다.

고난은 매우 중요한 하나님의 통로이다. 그것은 겼어야만 배우게 되는 은혜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은 말로 다 할 수 없지만, 그런 고통을 믿음 안에서 지나가 보라. 선하시고 실패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아픔과 상처를 통해 그곳에 향이 나게 만드시는 순간에, 많은 사람이 여러분의 영혼을 통해 살아나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는 고난을 통과해야 하나님의 위로가 무엇인지 알게 되고, 하나님의 위로를 알아야 사람을 위로하는 자가 되자. 우리 안에 진정한 성품이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향이 나기 시작한다. 그 고난을 통과하면서 비로소 예수쟁이의 성품과 모양이 만들어진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바울의 고백처럼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는 특권'을 누리게 됩다. 고난이 찾아올 때 두려워하거나 움츠러들지 말고, 하나님이 고난의 귀한 은혜에 나를 부르시는 줄 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고후1:5)

 

이해할 수 없는 고통과 아픔의 사건을 만나면 마음속에는 끊임없이 질문이 쏟아진다. ‘왜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난 것일까. 왜 내가 이런 억울한 일을 당해야 한단 말인가. 내게 무슨 잘못이 있기에 이런 일을 당해야 한단 말인가. ?’의 외침 속에 갇혀 버린다.

그러나 혼란에 빠진 마음은 어떤 대답을 들어도 만족함이 없다. ‘에 대한 답변을 요구할수록 오히려 피해의식과 하나님에 대한 불신에 사로잡힐 수 있다. 성경은 고난 앞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를 말해준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37:7, 8).’

인생 여정에서 닥쳐오는 고난의 원인은 어느 누구도 온전히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에 대한 답변이 미완성일지라도 그 다음의 질문 어떻게로 넘어가야 한다. ‘주님, 이 상황 속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내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입니까.’

위대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고난 앞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며 대신 어떻게를 선택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고 계시며 다스리시는 분이시다. 반드시 당신을 책임지실 것이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고 어떻게로 바꾸어야만 혼란의 터널을 빠져나갈 수 있다. 언젠가는 에 대한 답도 얻을 것이다.

성경은 고난에 대해 이렇게 말씀한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34:19)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벧전3:17)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벧전4:1)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벧전4:16)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벧전5:9)

 

고난은 모든 사람에게 무작위로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더욱 부당해 보인다. 그러나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삶의 방식은 달라진다. 성공의 열쇠는 지식과 경험의 양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막연하게 보이는 미지의 세계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있다.

 

한 청년이 고난을 당한 후 목회자를 찾아가 왜 제게 이런 문제가 찾아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은 행복한 데 저만 고통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목회자는 “1천만 명이 살고 있는 이 도시에 문제없이 사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누구나 고통을 당합니다.“라고 말했다. “문제없는 곳은 없을까요? 저는 문제없는 곳에서 살기를 원합니다.”라고 청년이 말하자 목회자는 웃으며 대답했다. “거기는 바로 공동묘지입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왜 고난 중에도 기뻐해야 하며, 고난이 주는 선물이 무엇인가를 살펴봅시다.

 

첫째, 고난은 성도의 믿음을 성장시켜 주기 때문이다.

미국의 스미스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폴린 해밀턴 박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중국 선교사로 자원했다. 그러나 중국에는 많은 어려움이 해밀턴 박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어려움들은 해밀턴 박사에게 고통과 좌절이 되었다. 그러나 얼마만큼의 세월이 흐른 뒤 해밀턴 박사는 고난을 기회로 삼는 지혜를 터득하게 되었다. 실제로 그녀는 다리 부상으로 병원에 누워 있었을 때가 자신의 중국 선교기간 중 가장 활기차게 사역을 감당했던 때라고 고백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자녀가 된 사람들에게는 고난도 유익할 수밖에 없다. 당신에게 고난이 찾아왔습니까? 감사하십시오. 그 고난을 통해 당신은 더욱 성숙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어느 곳에는 묵직한 돌을 짊어지고 가야만 건널 수 있는 얕은 강이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 강의 물결이 너무 세서 그냥 건너면 떠내려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 생활도 너무 편하면 세속의 물결에 휩쓸려 파멸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묵직한 돌을 짊어지는 것 같은 시련과 고통을 주신다. 또 양들이 많은 곳에는 염소가 한 마리 꼭 있어야 한다고 한다. 양들은 염소와 싸움으로써 질 좋은 털을 가질 뿐 아니라 운동도 겸하게되어 잘 자란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양은 영양과다로 병에 걸리게 된다고 한다. 하나님은 성도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원수라는 염소를 두신다.

 

둘째, 고난은 인생을 아름답고 귀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영국의 조지 왕이 한 도자기 공장을 방문했을 때 두 개의 꽃병이 특별히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그 꽃병들은 같은 원료로 만들어졌고, 같은 스타일과 무늬로 만들어졌으나 하나는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있는 예술품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또 하나는 흐릿한 빛을 낸 채 아주 볼품없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 이유에 대해 묻자 관리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전하,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는 불에 구워졌고 또 하나는 구워지지 않았습니다. 시련은 인생을 윤기 있게 하고 생동감 있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특별히 전시한 것입니다.” “고난의 불은 성도의 영혼을 아름답게 하고 빛나게 한다. 또 인공진주 양식을 할 때 조개 속에 모래알을 집어넣게 되는데, 부드러운 조갯살 속에 깔깔한 모래가 들어가면 생명체인 조개는 큰 고통을 느끼나 그것을 이겨내려고 귀한 생명의 즙을 내어 그 모래알을 싸고 또 싸면 그 모래알은 점점 크면서 굳어져서 마지막에는 아름다운 진주로 변한다고 한다. 고난을 겪으므로 조개가 보석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23:10)

 

셋째, 고난은 위대한 사상과 위인을 만들어 주며, 예수님과 믿음의 선배들도 고난을 받았기 때문이다.(5:8-9, 벧전5:9, 5:10-11)

성경의 인물이나 신앙의 선진들은 대개 고난을 통해 더욱 커다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룬 사람들이다. 아벨은 형 가인에게 죽임을 당하였으며(4:18),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바쳐야하는 고난을(22:1-10), 요셉은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갇히는 고난을 당했습니다.(39:7-20) 의인 욥은 이유 없이 고난을 받았으며, 다니엘은 신앙을 지키려다 사자 굴에 갇혔으며(6:10-18), 사도 바울도 많은 고난을 당하였다.(고전4:11)

한국에서는 신사참배를 거부한 목회자들이 순교를 당했고 6.25전쟁 때도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당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박해와 고난이 있을 때 더 확장되었고 타협하지 않는 헌신된 소수를 통해 그 본질을 지킬 수 있었다.

넷째, 고난은 성공에 언제나 따르는 것이며, 하나님을 찾게 하고 또 그릇된 삶에서 돌이키게 해 준다.

인생이란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10%의 사건과 그 일어나는 일에 내가 어떻게 반응하느냐90%의 태도로 구성된다고 한다.

 

움직이는 종합병원으로 불렸던 한 여성이 있었다. 폐결핵에 걸려 24세 때부터 13년 간 침대에 누워서 지냈다. 그녀는 직장암과 파킨슨 병, 척추 카리에스 등으로도 고통을 겪었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다. 인간의 원죄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소설을 썼으며, 병상의 습작으로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었다. 42세에 일본 아사히신문 공모에 장편 빙점이 당선돼 문단의 주목을 받았던 미우라 아야코 이야기다.

고난은 모든 사람에게 무작위로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더욱 부당해 보인다. 그러나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삶의 방식은 달라진다. 성공의 열쇠는 지식과 경험의 양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막연하게 보이는 미지의 세계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있다.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119:67)

 

다섯째, 고난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미국의 서해안에서 동해안으로 물고기를 큰 물통에 담아 운반하는 데, 수산기사가 옆에 따르고 물고기가 서식하는 모든 생활 환경을 다 갖추어서 2주일간 기차에 싣고 운반했지만 물고기가 다 죽어 버렸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바다에서 사는 물고기들은 서로 잡아먹고 먹히는 그 생존경쟁이 없음을 알았다. 너무 과잉 보호를 했던 것이다. 그 생각이 나서 그 안에 조류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그 다음엔 큰 낙지 한 마리를 집어넣었다. 이 낙지가 배가 고프자 긴 다리를 내밀면 물고기들은 나는 죽었구나 하며 피해 다니면서도 2주일동안 죽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때로는 실패와 고난을 겪게 되는데 이 실패와 고난 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 된다. 이로 인하여 우리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119:71)

 

여섯째, 고난은 우리를 반성하게 하고 죄를 깨닫도록 해준다.(21:7, 36:8-9)

16세기 일본 무왕 다다오키 호사카우가 신하의 질문을 받는다. “세상에서 가장 유능하고 필요한 사람은 어떤 유형인가요.” 호사카우의 대답.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아카시만의 굴 같은 사람이다.”

아카시만은 어떤 곳인가. 그곳은 폭풍우가 가장 심한 지역이다. 그런데 그 지역에서 채취한 굴이 가장 비싼 값에 팔린다. 이유는 무엇인가. 이 굴은 맛과 탄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아카시만의 굴들은 거친 파도를 이겨내느라 보통 굴들보다 훨씬 강한 생명력을 갖는다. 그 생명력이 맛과 영양으로 이어진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살기 원한다. 그러나 좋은 환경은 온실과 같아서 사람을 나약하게 만들 수도 있다. 역경을 이겨낸 인생은 감동을 준다. 고난의 파도를 극복한 인생은 향기가 있다. 인생은 끊임없이 봉우리와 골짜기를 오르내리는 등반과 같다. 고난이 인생의 귀한 선물인 경우가 많다.

 

일곱째, 고난과 시련은 도약의 기회가 된다.

한 신실한 목재소 직원이 있었다. 그는 40대 초반에 회사에서 청천벽력 같은 해고통보를 받았다. 극심한 불황으로 더 이상 버틸 힘이 없게된 회사 측에서 감량경영을 선언한 것이다. 갑자기 실직자가 된 이 중년 남성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해고에 담긴 진정한 의미가 무엇입니까그는 건전한 사람들이 묵을 수 있는 여관을 시작하라는 음성을 듣고 전혀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람이 바로 세계적인 사업망을 거느린 호텔 홀리데이 인을 창업한 케몬스 윌슨이다. 그는 눈앞에 해고통고서를 놓고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리지 않았다. 시련을 도약의 기회로 삼았다. 만약 케몬스 윌슨에게 해고통보가 날아들지 않았다면 그는 목재소를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1:7)

 

여덟째, 고난은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도록 해준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는 발칸산맥의 장미에서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생산업자들은 발칸산맥의 장미를 가장 춥고 어두운 시간인 자정에서 새벽2시에 딴다고 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장미는 한밤중에 가장 향기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생의 향기도 가장 극심한 고통 중에서 생산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절망과 고통의 밤에 비로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한다. 베개에 눈물을 적셔 본 사람만이 별빛이 아름답다는 것을 안다. 사랑하는 이여, 영혼의 향기는 고난 중에 발산된다는 사실을 묵상하자.

 

서양속담에 흐르는 시냇물에서 돌들을 치워버리면 시내는 노래를 잃어버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돌들이 있기 때문에 시냇물은 흘러가며 노래를 창조하듯이, 그리스도인들도 고난의 아픔을 통해서 인격이 자라난다.(5:8) 또 아라비아속담에는 햇빛이 나는 것을 누구나 좋아하나, 해만 계속되면 사막이 된다는 말이 있다. 정말 좋은 날씨만 계속되면 죽음의 땅이 된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 식물이 잘 자라는 것 같이 인생의 괴로움과 고난은 우리를 망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천국으로 인도하는 채찍이며, 승리의 전주곡이다. 고난 그 자체는 결코 좋은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보다 풍성하게 하시려고 고난을 사용하시기도 한다.

그러므로 고난을 당했을 때 성도가 취할 자세(태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믿음의 담력을 가져야 한다.(16:8, 16:33, 8:18)

(2) 기도해야 한다. (119:153, 5:13)

(3)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해야 한다.(55:22, 118:6)

(4) 절망하지 말고 선용해야 한다.(8:28)

고난은 우리를 겸손케 하며(대하33:12),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한다(4:30). 그리고 고난 뒤에는 상급이 준비되어 있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8: 17- 18)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진정 우리는 악한 이 세상을 사는 동안 고난을 피할 수는 없다. 어떤 형태로든 찾아오는 그 수많은 고난들은 우리를 살로 힘겹게 하고 낙심케 할 때가 많다. 그러나 그 고난을 이기고 믿음과 의를 지키며 끝까지 나아갈 때만이 영원한 생명과 하늘나라의 영광을 얻을 수 있기에 우리는 결코 그 고난들 가운데에서 지쳐 쓰러질 수 없는 것이다. 이에 우리에게는 고난을 이기고 끝내 소망을 이루게 하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보호와 위대한 능력, 그리고 그분의 철저한 공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믿음을 끝까지 소유하고 더욱 공고히 할 때 우리에게 닥쳐오는 그 어떤 고난도 더 이상 두렵지 않을 것이며, 그것들을 보다 가볍게 이기고 승리할 수 있다. 여러분 모두 이러한 믿음위에 굳게 서서 모든 고난을 능히 이기고, 영원한 승리의 기쁨에 참여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 기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주님의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며 주님의 상함은 우리의 조악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징계를 받으심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주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믿고 고백하게 하셔서 하늘로부터 주시는 생명과 치유를 내 것으로 삼고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세상에 고난이 많은 것은 천국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고난을 통해서 깊은 차원의 진리를 찾게 하옵소서. 고난 중에 위로와 평화의 주님을 바라보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서 늘 참고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오는 고통 중에 삶의 의미를 찾고, 신앙의 힘으로 극복하여 성장의 기회로 삼게 하옵소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로 당하는 고난을 기뻐할 수 있는 온전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이해할 수 없는 부당한 현실과 마주할 때마다 제 삶을 이끄시고 돌보시는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제 입술과 행동에 인내를 심고, 믿지 않는 자들의 비난을 막는 선한 행실로 제 삶을 채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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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54 여호수아 축복에 관한 6가지 원리 수19:10-15  이한규 목사  2016-05-06 827
13253 잠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 잠12:15-22  이한규 목사  2016-05-06 884
13252 여호수아 갈렙처럼 축복받는 사람 수14:6-15  이한규 목사  2016-05-06 1206
13251 여호수아 승리를 막는 3가지 대적 수12:1-4  이한규 목사  2016-05-06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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