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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내가 하고 싶은 말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507 추천 수 0 2016.05.10 10: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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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99번째 쪽지!


□내가 하고 싶은 말


제가 존경하는 목사님이 “나는 종교다원주의를 따르지 않고, 기독교 배타주의도 받아들이지 않고, 포괄주의(?) 비슷한 입장에 가까운데요.  그리스도의 빛으로 타종교인들도 구원을 받는다는 정도에요. 다만 절대 생명에 대한 경험은 종교를 걸쳐서는 가능하지 않으니 기독교인들은 예수에게 가까이 가는 데만 집중하는 게 좋아요.”라고 한 글에 적극 동의하고 제가 평소에 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핵심을 짚어 말씀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건너 온 ‘기독교 근본주의’에 동의하지 않는 입장입니다. 물질을 기반으로 한 ‘기독교 근본주의’는 ‘물질’이라는 달콤한 독약 때문에 망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에서의 근본주의는 성(聖)과 속(俗)으로 구분 짓는 이원론에 근거하여 사회, 문화, 정치에 무관심하게 하고  권력자에게 들러붙어 국수주의, 반공주의를 내세우며 기독교 우파라는 이름으로 정치 세력화되어 있습니다.
저는 천주교에서 발행하는 잡지에서 원고 청탁을 받는 몇 명 안 되는 기독교인 저자이기도 합니다. 저는 천주교나 불교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근본주의자들은 당장에 “그럼 불교에도 구원이 있단 말이냐?” 하고 물고 늘어집니다. 구원이 있는지 없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신부도, 수녀도, 무당도, 이슬람교인도, 중도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음 받은 사람’ 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꽃가게 집사님이 중이 오면 소금을 뿌린다기에 “그러지 말고 오히려 기독교인들이 후하게 시주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베푸는 게 좋겠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혹시 압니까? 그 중이 나중에 그 베풂 때문에 기독교인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최용우


♥2016.5.10.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정충민

2016.05.15 09:53:09

계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다는 의미는 오직 하나뿐인 기록된 말씀의 원리대로 사는 사람을 의미할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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